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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yes2424 포장이사] 프로중에 프로! 최고중에 최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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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명 박수경
작성일 2010-04-23 09:12:41 조회수 17018 IP 218.154.XXX.172 지역(출발지) 서울 마포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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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542팀이 2010년 4월 20일에 이사서비스를 제공했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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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도 너무 감사해서 죄송한 마음이 들 정도입니다. 저희 이사는 사실 처음 시작엔 아주 가벼운 마음으로 시작했습니다. 저는 9군데 견적을 받았고, 그 중 두군데를 최종 선별, 두 군데의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여러가지를 검사하고 마지막으로 예스2424로 결정했었습니다. 그런데 이사 몇일전에 우리가 갈려는 곳과 똑같은 구조의 옆동 아파트에서 괜찮은 붙박이 장을 원하면 가져가라고 하셨습니다. 인테리어 업자들은 이 붙받이장을 떼고 사다리차로 내리고 다시 설치하는데 이사비용 만만치 않은 금액을 달라고 했다고 하더라구요. 주변의 어른들은 다 붙받이를 가져가라고 하시는데... 원.. 그래서 한상수 팀장님께 여쭤받더니 이사팀에서도 할 수 있다고 하시고, 해주시겠다고 하시더라구요. 그런데 지금부터 제가 감동한 이야기입니다. 그날이 바로 이사전날이였습니다. 팀장님은 이사당일 늦어질것 같다고, 이사전날 오셔서 밤늦도록 양쪽 방 붙박이를 다 미리 떼어놓으셨습니다. 양쪽 방 붙박이를 다 떼어놓으신 걸 보니, 제가 정말 입이 딱 벌어졌습니다. 정말 그 양이 엄청났습니다. 그리고 나중에 버려진 판 하나를 들어보고 제가 또 죄송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도대체 뭘로 만들었는지 작은 나무판 하나도 엄청 무거웠습니다. 그걸 전날 밤 10시까지 다 떼어놓고 이사를 시작했고, 이사당일날은 아주머니 한분과 팀장님은 이사들어가는 집에서 입주청소를 하시고, 다른 두분이 그 가구들을 옮기는데, 사다리차가 8층까지 안되서 한층을 그 무거운 것들을 업고 내리고 7층에서 사다리로 옮겼습니다. 저는 9군데 견적을 보면서, 여러 이사 업체 홈페이지에서 이사업체들을 비교하면서 중점적으로 보았던 것은, 1. 이사하는 날 정말 기분좋게 이사할 수 있을것인가? ----이럴려면 이사해주시는 분이 우거지상이거나 웃돈을 요구하거나 물건을 함부로 다루거나 하면 안됩니다. 그러면 기분이 상하죠. 저는 무엇보다 이사하는 날 아주 기분좋게 하고 싶었습니다. 2. 서비스의 양과 질은 어느정도인가? ----요즘은 기본적으로 어느정도의 청소를 해줍니다. 싱크대, 가구위에 먼지, 냉장고 청소, 이사후에 바닥 스팀청소... 그런데 예스는 여기에다가 욕실과 베란다 청소가 더 있었습니다. 그런데 직접 이사를 해보니, 정말 엄청나게 청소를 해줍니다. 입주청소라 불리는 가구들어오기 전에 하는 욕실 베란다 바닥 싱크대 기본청소를 거의 한두시간을 해주신거 같아요. 침대 매트리스 알러지 진드기 제거하는 특수 청소기도 해주시고 아로마향까지 피워주셨습니다. 싱크대와 냉장고는 아주 점도 없이 새것으로 만들어 놓으셨습니다. 제가 너무 죄송해서, "아주머니, 너무 찌든때는 그렇게 닦지 않으셔도 돼요..제가 살면서 조금씩 하면 되요" 몇번을 말씀드릴수 밖에 없었는데, "아니에요... 조금 불렸다 다시 닦으면되요" 하면서 정말 다 닦일때까지 닦으셨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에는 부엌바닥과 현관, 현관 주변까지 다 빠드득빠드득 닦으셨습니다. 3. 정말 프로라고 생각하는 데는 그들의 정신에 있습니다. a. 붙박이장을 가져가기로 했을때, 일이 엄청나게 많아지죠. 그런데 팀장이 이렇게 말했습니다. "고객님의 이사니, 제가 해드려야죠." b. 실제로 보니까 이게 한쪽방 붙박이 장 뿐만 아니라 다른방 붙박이 장, 책상, 책 장...이때 하신 말씀은 "저는 고객님 만든다는 생각으로 하는데, 같이 이사하는 직원과 사다리차에 죄송하네요.." c. 거의 두집 이사하는 분량이 되다보니, 이사가 거의 7시를 넘고 있었습니다. 저는 이제 됐어요. 저희들이 정리할께요. 하는데도, 허허 웃으시면서 "아니죠 다 끝내야죠..모르셨어요... 저희들이 여기서 밤샘할 겁니다." 이집 이사는 내 이사닷!!!! 이렇게 생각하니, 정말 흠이 없이 할 수 밖에 없죠. 세탁기 수도꼭지가 맡지 않아 정말 한분이 늦게까지 얼마나 고생이셨는지 모릅니다. 제가 끝에 작은방 가구배치를 바꿔서 다시 하시는데도 정말 자기 집처럼 하셨습니다.. 사실 저만 이렇게 생각하는 것이 아닙니다. 저희집 이사하는 동안 저희 윗집 아주머니도 명함하나만 받아달라고하셨고, 들어오는 아주머니도, 붙박이장 집 주인 아주머니도... 이사하는 내내 정말 기분이 좋고, 너무 감사한 나머지 죄송한 마음까지 들었습니다. 지금도 문득 장롱을 열였다가,싱크대를 열었다가, 책장을 열었다가 정말 대단한 사람들이다는 탄성이 절로 나옵니다. .... 다시 이사를 한다면 왜 다른곳에서 하겠습니다. 제일 저렴한 가격에, 강한 책임감, 물건 다루고 청소하는데 프로! 저는 542팀을 다시하고 다른분들에게 소개하는데 한치의 주저함이 없습니다.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서울 542팀은 정말 성공할 겁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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