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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yes2424 포장이사] 완전 감동!! 감동이었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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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명 임형순
작성일 2010-05-24 16:32:05 조회수 22150 IP 121.138.XXX.77 지역(출발지) 경기 성남시 분당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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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인346팀이 2010년 5월 12일에 이사서비스를 제공했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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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12일 346팀장 이용기 팀장님이 이끄는 팀에 의뢰해 이사를 하였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완전 감동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제가 이사를 한번도 해보지 않아서 첫 이사에 신경쓸것도 많고 가뜩이나 예민한 성격에 불친절한분들 만날까 노심초사하여 주위의 아줌마들에게 아주 여러명한테 이사에 대한것을 물어봤었습니다. 100명이면 90명 이상이 모두 이사업체에 불만족이었고, 그중에서 특히나 공통된 불만은 주방아줌마였죠. 식기를 깨뜨려놓고 교묘히 깨진부분을 돌려놓고 간다는거였죠. 자주 쓰지 않으니 나중에 발견하게 되었을때는 너무 시일이 지나 연락하기도 좀 그렇고... 또 주방의 비싼 식기나 깜빡하고 챙기지 않은 다이아반지같은것을 훔쳐간다는 말이 대부분이었습니다. 또 책장을 옮기다가 넘어뜨려 금이갔는데도 발뺌한다는둥.. 박스도 채 풀지 않고 가버린다는둥..정말 단점들만 듣다 보니까 더 불안하고 스트레스를 받았었어요. 단점이 많은 이사업체는 대부분 아주 싼 곳이었거나 50만원 할인쿠폰같은걸 줘서 이사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5군데 이사업체를 불러서 견적을 뽑고 친절함이나 뭐 이것저것 살펴보았습니다. 그래도 결론이 나지 않아서 이사를 많이 해본 친구에게 또 물어봤죠. 그랬더니 2424 를 추천하더라구요. 두번이사했었을때는 명예의 전당팀한테 해서 아주 만족했는데 너무 비싸서 세번째 했을때는 2424중에서도 싼 팀에서 했는데 불친절하거나 그렇지는 않았는데 너무 밤까지 늦게 진행됐다고 박스 몇개를 그냥 놔두고 갔다고 해서, 그래도 2424가 좋겠다 싶어 연락을 했습니다. 명예의 전당은 너무 비싸고 해서, 최우수팀으로 보내달라고 했죠.2424 업체는 다른 이사업체가 용역직원을 섞어쓰는것과는 달리, 팀끼리 한 조가 이루어져 평가가 되기 때문에 평가가 좋지 않으면 팀장이 바뀌는것이 아니라 이 팀 자체가 없어지기 때문에 굉장히 신경쓰고 친절하다고 들었거든요. 암튼 그래서 346팀장이신 이용기 팀장님께서 저희집에 방문을 했습니다. 첫 인상부터가 너무 좋았구요. 팀원들에 대해 장점과 단점을 솔직하게 말씀을 하셔서 너무 신뢰가 갔었습니다. 제가 걱정했던 부분들을 기분나쁘게 듣기 않으시고 이해하시면서 들으시더니 마치 아빠가 딸을 바라보듯 걱정하는것을 다 안다는듯 말씀하시고 저는 기분좋게 계약을 했어요. ^^ 그런데 주방아주머니께서 팀장님 와이프라고 하셔서 좀 걱정을 했었죠. 가뜩이나 주방아줌마에 대해 걱정이 많은데 마음에 안 들게 하면 남편이 옆에 보고 있는데 모라고 모라고 하면 아무래도 기분이 나쁠테니까요. 암튼 이사하는날 꼭 주방하시는 분을 눈 시퍼렇게 뜨고 감시하리라 마음을 굳게 먹고 드디어 5월 12일 이삿날이 되었어요. 아침 7시 50분정도에 차량이 모두 도착해서 8시부터 작업이 시작되었죠. 근데 완전 깜짝 놀랐어요. 정말 마치 기계가 하듯 착착착착 일이 아주 빠르고 정확하게 이루어지는거에요. 팀원들또한 모두가 너무 좋은 인상에 친절하시고 우리 아이에게 까지 예쁜말씀해주시고, 제가 우려했던 주방아주머니까지 첫인상 완전 좋으시고 베테량이 몸에서 묻어나왔답니다. 감시는 커녕 완전 신임하여 저희 식구 모두가 차 안에 들어가 편히 쉴수 있었어요..^^ 10시밖에 안 되었는데 벌써 짐들이 다 내려왔고 팀원들조차 힘든기색없이 마치 자신들의 집 이사하는것마냥 조심조심 기분좋은 얼굴들이었습니다. 우리짐은 10시쯤 거의 끝나가는데 반면 우리가 이사갈 집은 11시30분이 다 되서야 사다리차가 와서 싣기 시작했고 주방아줌마와 팀원들은 완전 투덜투덜... 휴.. 어디업체인지 정확히는 모르겠지만 짐작하고 있는 이 업체에서는 주위에 추천하지 말아야겠다는 생각까지 들 정도였답니다. 암튼 우리 이사팀은 너무 훌륭해서 식구들 모두 감동받고 있었고, 깐깐하신 친정아빠까지 칭찬에 칭찬을 하고 계셨을 정도입니다. 점심을 먹고 드뎌 새로 이사하는 집에 도착해서 또 착착착... ^^ 빠르고 조심조심 일이 이루어졌습니다. 한쪽에서는 도배하느라 또 한쪽에서는 인터넷을 까네 어쩌네하고 한샘붙박이장 작업에 식기세척기나 정수기 업체등등... 너무나 복잡한 상황에서도 싫은 표정하나없이 그려려니...하시며 오히려 저에게 힘드시겠다며 팀원께서 말씀건네주시고, 저희 아이에게까지 농담건네주시며 일해주셨어요. 아이방 책꽂이에 꽂아있던 책들도 순서 하나 다르게 하지 않고 꽂혀있던 그대로 잘 정리해서 올려주셨구요. 스팀청소도 짐 들이기전에 한번 끝나고 한번 아주 뽀송뽀송하게 꼼꼼히 청소해주시고 가셨어요. 그 리고 제가 챙긴다고 챙겼는데도 빼먹은 것이 있었더라구요. 옷장에 숨겨둔 5천원짜리 100장 묶음...완전히 잊고 살던거라 없어져도 몰랐을텐데 직원분께서 들고나와 잘 챙겨주셨어요. 휴.... 보통 아줌마들의 말에 의하면 그런경우 다들 가져가셨을지도 모를일인데도 챙겨주시고 너무 감사했답니다. ^^ 주방아주머니께서는 굳이 하지 않아도 될 부분까지 완전 꼼꼼히 닦아주셨어요. 마치 친정엄마가 딸 주방청소해주듯이 너무너무 잘 닦아주시고 정리또한 너무 편하게 잘 정리해주셨어요. 이거는 여기다 놓으면 불편하다 어쩐다 하면서 정리해주시는데, 아... 그렇구나 하는 감탄사가 절로 나오면서 이후에 생활해보니 완전 편하더라구요. 또 도배하시는분이 바닥에 풀을 왕창 칠해놓고 그냥 갔는데 그걸 일일이 엎드려 빡빡 닦아주시고 스팀으로도 마무리 주셨답니다. 이런 서비스가 당연한게 아니거든요. 정말 너무 잘해주신부분이 많아요.^^ 정말 감사드리고 감동 감동이었어요. 이 팀이 이렇게 훌륭한데 왜 명예의 전당에 올라가지 않았나모르겠어요. 암튼 친정엄마께서도 너무 감동하셔서 올해말에 이사하실때도 이용한다 하셨고 동생이사할때도 꼭 해야겠다고 저절로 고개가 끄덕여졌답니다. 나중에 이사할때 꼭 이용기 팀장님께 하고 싶어요. 명함10장으로도 부족하고 주위에 소개시켜줄 사람이 너무 많답니다. ^^ 너무 고생하셨구요 너무 훌륭들하신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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