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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yes2424 포장이사] 512팀을 향한 우리 가족의 믿음은 무조건 무조건이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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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명 임유숙
작성일 2010-06-14 22:55:56 조회수 23226 IP 118.42.XXX.176 지역(출발지) 경기 안산시 상록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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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인512팀이 2010년 6월 10일에 이사서비스를 제공했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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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에 대한 스트레스로 고민하시는 저같은 분들! 꼭 512팀에게 맡겨보세요^^ 벌써 이사만 네번째인 저는 항상 이사때 마다 탈이 많았던 터라 이번에도 방문견적만 무려 10군데 넘게 받았고 카페나 지인의 소개도 많이 받았답니다. 하지만 대략적인 금액은 산정되었는데 어떤 업체를 선정하느냐가 가장 고민이었어요. 카페에서 소개해줘서 믿었던 한 업체는 알고보니 알바생들을 동원해 후기글을 작성했었고 (사실 그분은 예스2424에 대해 무척 부정적인 말만 했었거든요) 지인이 소개해준 곳은 영세업체라 믿을 수가 없었고..등등 그러던 차에 예스2424의 홈피에서 팀마다 후기글을 읽어보면서 조금씩 마음이 기울어질 무렵 견적이나 한번 받아보자..싶었습니다. 이번달 수상팀인 512팀에 방문견적 신청을 했습니다. 금액도 괜찮았고 팀장님께서 말씀해주시는 여러 조건들이 쏙 맘에 들었습니다. 어차피 100프로 완벽하지 못할꺼라는 반신반의한 심정으로 의뢰를 했습니다. 그후로도 512팀에 올라오는 후기글들을 여러번 다시 확인했고 심지어 후기글을 올린 분들께 메일로 확인까지 해보고 싶은 생각도 들었습니다.ㅋㅋ 하지만 이사날짜가 다가올수록 완전히 걱정을 떨칠 수 없었습니다. 일주일쯤 앞둔 시점에서 확인 문자를 시작으로 3일전,2일전,하루전 심지어 당일날 아침 도착30분전, 대기5분전...문자만 몇통을 받았는지 모르겠습니다.. 무지 꼼꼼한 팀장님이다 괜찮겠다 싶어 그냥 믿어보기로 했습니다. 드뎌 이사당일날 약속한 7시에 정확히 들어오시더군요. (이미 30분전에 도착하셔서 박스같은 걸 옮겨 놓으시고 7시에 들어올테니까 하던 것 천천히 마무리하라고 기다리고 계셨어요 ..) 사진보다 훨씬 이쁘게 생기신 주방 담당하시는 언니는 어찌나 상냥하시던지 .. 사실 우리 주부들은 주방살림에 많이 신경이 쓰이는게 사실이거든요ㅎㅎ 혼자서 그 많은 주방 살림들을 꼼꼼하게 다 싸시더군요. 냉동실에 있는 음식들은 아이스박스로 다 싸고 남은 공간에는 냉장실에 상할 만한 음식도 다 넣어주셨어요. 냉장고와 김치냉장고 청소도 말끔하게 싸악 청소해주시고.. 우리 시어머니께서 첨엔 이 적은 사람들이 우리 짐을 다 쌀수 있겠냐고 물어보셨는데 시간이 지나고 짐이 싸지는 것을 보시더니 무척 놀라셨습니다. 한 시간도 채 안되어 이미 짐의 반이상이 싸졌고 기다리고 있던 사다리차가 열심히 짐을 나르고 있었습니다. 짐을 싸기전에 가구들은 먼지를 몇번씩 닦아서 싸시고 이불이랑 옷은 박스 안에 비닐포장을 해서 다 일일이 넣어주셨고 혹 쏟아질 물건들은 테이프로 다시 한번 싸서 넣으시더라구요. 욕실짐을 끝으로 (다른 짐싸는 박스와 욕실짐,신발은 넣는 박스가 구분되어 있었어요)짐을 모두 싼 시간이 대략 10시 30분쯤었어요. 모든 짐이 사다리차로 다 내려간 뒤에 주방언니께서 빗자루로 구석구석 마무리까지 해주셨습니다. 이사갈 곳이 지방이라 먼저 내려가셔서 식사하시겠다고 하셔서 그렇게 하시라고 하고 우리가족은 나머지 부동산 볼일과 이웃과 인사를 나누었습니다. 그때가 대략 11시쯤이었습니다. 넘 일찍 짐이 싸져서 맘에 여유까지 생기더군요 ㅎㅎ 12시 20분쯤 이사할 집에 도착해보니 아직 그쪽짐이 다 마무리 안된 상태였습니다. 이미 512팀은 식사까지 마치고 대기중이셨구요.. 완전 비교되더군요. 게다가 가면서 빗자루질도 한번 안해주고 갔다는 ㅠㅠ 짐이 다 빠진 걸 확인하고 있는데 팀장님께서 전화하셨어요. 제가 짐 넣기 전에 청소해 주실 수 있냐고 부탁드렸더니 걱정말라고 하시며 짐풀기 전에 청소하고 있을테니 식사나 하고 오라고 하시더군요. 어차피 입주청소도 아닌데 이사업체에서 청소를 해준다는게 무지 고마웠습니다. 밥 먹으러 나가면서보니 팀원들께서 완전 청소업체처럼 청소도구들을 한아름씩 들고 오시더군요. 청소라야 빗자루질이나 해주실 줄 알았더니만 다른 사람들이 봐도 입주청소인줄 알겠더라구요.. 맘 푹놓고 밥먹고 돌아오는데 팀장님께서 다시 확인 문자를 주셨어요 작업시작 5분전입니다. ㅎㅎ 집에 들어서니 세상에 물걸레질에 화장실청소까지 완벽하게 돼 있었습니다. 한시간여를 청소하신 것 같았습니다. 또 한번 감동.. 울 신랑이 귓속말로 "이번엔 제대로 이사업체를 골랐나보네"하길래 나름 안도의 한숨이.. 2시쯤부터 짐을 올리기 시작했습니다. 이미 짐쌀때 이 팀에 대한 신뢰가 100프로 였기 때문에 짐 풀때도 옆에서 위치만 알려주는 거 외엔 할 일이 없었습니다. 이사간 집에 리모델링으로 인해 천장높이가 맞지 않아 장롱을 이리 저리 옮기면서도 힘든 기색하나 없으셨습니다. 맘에 안드는 부분 있으면 얘기해 달라고 하시며 위치에 대한 조언도 아끼지 않으셨습니다. ㅎㅎ 또한 책상도 몇번씩이나 위치를 바꾸고 짐들도 이리 놨다 저리 놨다 제가 생각해도 한번쯤 싫은 생각이 들었을 텐데 팀원들 어느 한분도 전혀 그런 내색이 없으셨습니다. 오히려 제가 음료수 한잔 과일하나라도 챙겨드리면 별거 아닌거 드리는 제가 민망할 정도로 무지 고마워 하셨고 작업끝나는 시간까지 웃음으로 대해 주셨습니다. 짐풀기가 거의 끝나갈 무렵 팀장님께서 침대 살균기로 소독도 해주시고.. 다른 분들은 진공청소기로 바닥청소해주시고 스팀청소에다 앉아서 물걸레질을 몇번씩이나 해주셨네요. 하여간 이사하면서 이렇게 맘이 편해본 적이 없습니다. 이사로 고민하시는 많은 분들 ..걱정마시고 512팀에 맡겨보세요. 후기글이 다른 까페처럼 알바생들이 쓴 글이 아니라는 걸 아시게 될꺼예요. 저도 그랬거든요.. ㅎㅎ 이사후에 몇번이나 안부를 물어주시네요..게다가 만족한 이사했는지 본사에서 해피콜에다 메일도 받았네요 ~~ 저는 예스2424 전체를 신뢰하는게 아닙니다. 다만 512팀만 믿을 뿐입니당 ^^ 마지막까지 못 박을 곳 없냐고 물어보시고 주방에 건조기까지 걸어주신 윤철오 팀원님과 더운 날씨에도 쪼그리고 앉아서 베란다 창틀이며 문틀까지 닦아주신 다른 분들에 비해 연세가 좀 있으셨던 이름 모르는 팀원님.. 남의 살림인데도 하나도 손댈거 없이 완벽하게 정리해주신 이경아 팀원님(수납,정리의 달인이십니다 ㅎㅎ).. 작업끝나고 가시는데도 지인에게 줄 책상까지 가지고 가시다 내려주신 친절한 김홍집팀장님.. 우리 가족은 그날 512팀의 친절함과 완벽한 프로정신에 반했습니다.*^^* 깐깐한 저의 요구를 다 들어주시고 저보다 울 신랑이 더 만족해하는 이사를 하게 해주셔서 감사드려요. 이미 울 신랑은 512팀의 홍보대사가 되었네요. 얼마 안있어 직장동료가 이사하는데 소개했대요. ㅎㅎ 돈이 안아깝다며 넘 감사하다고 꼭 전해달라네요.. 인터넷이 안되서 그날 바로 잔금못드리고 담날 드린거 넘 죄송하네요ㅠㅠ 대신 많이 소개해 드릴께요^^ 참 ..선물로 주고 가신 돼지저금통도 정말 고맙습니다. 울 아들 녀석이 몇번 앉아서 찌그러졌지만 저금통에 돈 마니 벌어 부자될게요~ 김홍집 팀장님이하 세분의 팀원님들!! 항상 행복하시구요 건강하세요~~ 글구 담번 이사도 꼭 책임져 주실꺼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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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년 6월 16일 7:59에 김홍집님이 작성하셨습니다
- 임유숙고객님 감사합니다
고객님의 좋은글에 512팀은 모든
피로가 싸~아 녹아 내리네요
매일매일 행복하시고 부~자되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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