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트고객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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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yes2424 포장이사] ***베스트 오브 베스트 서울 387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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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명 김혜령
작성일 2010-06-22 18:27:46 조회수 21509 IP 211.213.XXX.79 지역(출발지) 서울 관악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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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387팀이 2010년 5월 10일에 이사서비스를 제공했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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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글올리기 전에... 너무 늦은 후기에 387팀에게 죄송하단 말씀 드리고 싶네요 마음은 항상 있었는데 이런저런 일들로 못하다가 이제야 올립니다 그래도 387팀에게 감사하는 마음은 지금도 잊지 않고 있답니다 신랑의 갑작스런 이직으로 집도 부랴부랴 알아봤는데 전 집도 집이지만, 이사업체 선택에 엄청 머리가 아팠습니다 이사를 두번 해봤는데... 정말 생각도 하기 싫고 가끔 떠오르면 지금도 화가 나거든요 선물받은 커피잔을 깨놓고도 은폐를 해버리고 거기다 시어머니께서 주신 카페트를 운반도중 찢어놓고는 또 그것을 은폐하기 위해 곰팡이 필까봐 포장하는 거라고 비닐로 꽁꽁 묶어주며 친절을 베푸는 척(?)을 한 이사업체였습니다 그런 이사업체를 경험하고 나니 모든 이사업체를 신뢰할 수가 없었어요 그래도 어쩝니까... 이사는 해야겠고... 뭔가 차원이 다른 이사업체는 없을까...하고 알아보다 예스 2424의 명예의 전당팀이란걸 알게 됐죠 첨엔 명예의 전당팀도 반신반의 했습니다 하지만 후기를 꼼꼼하게 다 읽어보니 생각보다 괜찮더라구요 그리하여 387팀을 만나게 됐죠 387팀의 김형래 팀장님은 견적내러 우리집에 들어오실때부터 남다르셨습니다 사실, 예스 2424팀 외에 다른 이사업체 2곳도 견적받아봤거든요 명예의 전당이 돈만 비싼건 아닌가 해서요 ㅋㅋㅋ 그런데 비교가 안되더라구요 깍듯하게 허리 숙여 인사하시고 울 아들에게(22개월) 웃으면서 말도 걸어주시고... 뭐 이정도가지고 뭘그러나 서비스업이 다그렇지 하시는 분도 계시겠지만 이 기본도 잘 지키지 않는 분이 더 많습니다 우선 인상 좋으시고 ㅋㅋ 예의가 너무 바르신 모습에 안심이 좀 됐지요 이사하는 날.... 7시 약속시간이었는데 10분 일찍오셨어요 저희가 서울에서 대전으로 이사를 하는 거라 빨리 서둘러야 했거든요 들어오시자마자 일을 하시는데... 우리가 걱정하고 정신없는것을 아시고 재밌는 농담 툭툭 던지시며 웃겨 주시기도 하고 울아들 밥 먹는데 신경쓰이게 할까봐 식탁주변은 아들 밥 다먹고 할테니 천천히 먹이라고 배려도 해주셨어요 부엌 담당하시는 도우미님은(성함을 잘 모르겠어요) 말수는 별로 없으셨지만 차분하게 일을 참 잘하셨어요 전 혹시라도 저번 이사때처럼 뭔가를 깨뜨리지는 않을까 하는 걱정으로 노심초사했죠 아니 깨뜨릴수는 있어요 다 사람이 하는 일인데 실수는 할 수 있죠 기분이 상하는 건 그걸 말하지 않고 은폐하는게 문제죠... 그런데 일하시는 스타일을 보니 제 걱정이 괜한거드라구요 냉장고 청소 꼼꼼하게 해 주시고 부엌에 있는 잡다한 쓰레기 깔끔정리!!!! 여러 도우미님들과 예스맨님들은 옷장, 선반, 책장위에 쌓인 뽀얀 먼지들도 일일히 정말 꼼!꼼!하게 잘 닦아주셨구요 가구들 포장은 정말 기가 막히게 잘 하셨어요 어디 그뿐인가요? 안방에 있는 침구류 그리고 정리가 되지 않은 옷들도 하나하나 다 잘 개어서 넣어주시더라구요 다 옮기고 나서 다시한번 바닥 다 청소해주셔서 우린 손하나 까딱하지도 않고 깨끗하게 집 비웠습니다 대전으로 가는길....... 천천히 쉬면서 오시라고 배려의 말씀도 잊지 않으시는 팀장님 ^^ 점심은 어떻게 하시나 걱정했는데 중간에 전화오셔서 점심은 휴게소에서 다 해결했다고 걱정마시라고 전화주셨어요 대전 집에 도착하자마자 일은 정말 일사천리... 짐 빼는 것도 너무 잘하셨지만 짐 넣는 건 더 잘하시더라구요 ㅋㅋㅋ 가구 배치는 이미 신랑이랑 많이 의논해서 정해놨었는데 팀원들이 내놓은 의견이 더 좋아서 그 의견대로 하면 더 이상 말이 필요없었어요 그리고 신랑이랑 제가 변덕이 심하고 우유부단한편이라 가구를 놓고도 이게 좋은지 저게 좋은지 갈팡질팡한게 많았거든요 다시 바꾸고 싶어도 힘드실거 아니까 눈치 보여서 말도 못하고 있는데 예스맨님들과 도우미님들은 눈치백단 !!ㅋㅋㅋ "고객님~ 바꾸고 싶으시면 말씀하세요~ 몇번이고 바꿔드릴수 있어요" 하며 진짜 몇번이고 바꿔주셨어요 제가 너무 죄송해서 "죄송해요..." 그러니까 "아니에요 다섯번부터는 돈 받아요 1회에 500원입니다 하하하!!!!" 하시며 마음 편하라고 농담도 던져 주셨어요 그리고 저희집에 액자가 좀 많았어요 (성함을 몰라서 올릴수가 없네요) 팀원들중에 젤 나이가 있으신 분이었는데 못질 정말 기가 막히게 잘하십니다 세번 치면 시멘트 벽도 다 뚫으십니다 ㅋㅋㅋ 이사 업체들 짐만 넣어주고 정리도 대충하면 끝이잖아요 근데 387팀은 보통 우리가 했던 사소한 부분들을 다 해주셨어요 특히 샹젤리제 다는 건 부탁드릴 생각도 못했는데 이사 마무리가 다 될 무렵 또 할거 없냐고 부탁할거 있음 하시라고 말씀하시더라구요 그래서 좀 힘든일이라고 안하셔도 된다고 했는데 샹젤리제(좀 큰거라 꽤 고생하셨어요) 보시더니 달아주시겠다고 하셨어요 우리신랑이랑 둘이 했으면 끙끙댔을건데 387팀이 해주셔서 큰일 덜었죠 참! 부엌 씽크대 정리도 너무너무너무 잘해주셨어요 어차피 내 살림이고 내손에 맞게 정리를 좀 더 하는건 어느 이사업체가 해도 마찬가지잖아요 근데 크게 손가지 않아도 되도록 잘 정리하셨어요 모두들 정리의 달인이세요 ㅎㅎ 우리 신랑 왜 굳이 돈 더주고 명예의 전당하냐고 투덜거렸는데 이사하는 과정을 다 보고나서 하는말... 다르긴 다르다... 괜히 명예의 전당이 아니구나...라고 하더군요 제가 387팀이 진정 프로라고 느낀건요 정말 이 팀원들은 진심으로 일합니다 "고객 감동" 말 그 자체에요 어떻게 저렇게 내 집일 하는것처럼 하실까 하는 생각... 원래 꼼꼼하신가..? 하다가도 왜, 자기 집일 해도 너무 힘들거나 하면 짜증도 나고 하잖아요 근데 387팀은 첨부터 끝까지 쭈~~~~~~~~~욱 스마일 스마일 스마~~~~~~~일~~~~~!!! 입니다 그리고 빨리 끝낼려고 대충하거나 뭔가에 쫒기듯 후닥닥 후다닥 하지 않아요 차분하게... 끝까지 꼼꼼히... 전 대전에서 서울 올라가실 거 생각해서 좀 서두르지 않을까하는 괜한 걱정을 또 했었거든요 ㅋㅋ 근데도 가실 생각 않으시고 더할거 없냐고 하시는 387팀원들... 387팀 만나면서 이사업체에 대한 저의 편견을 좀 버렸습니다 그래서 더더욱 387팀에게 감사드려요 다음 이사 때도 꼭 김형래 팀장님에게 맡기고 싶어요 에스맨님들 도우미님들의 성함을 일일히 거론해서 글 올리고 싶었는데 (너무 잘해주셔서 이름을 알리고 싶어서요 ^^) 너무 뒤늦게 후기를 올리는 바람에 성함을 잘 모르겠어요 김형래 팀장님! 그리고 그 외 팀원들 너무너무 감사드려요 그리고 항상 건강하시고 다른 고객님들에게도 감동 많이 주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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