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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yes2424 포장이사] 4번째이사. yes2424단골 입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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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명 이승열
작성일 2010-08-14 07:54:49 조회수 17508 IP 175.121.XXX.40 지역(출발지) 경기 과천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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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인498팀이 2010년 8월 13일에 이사서비스를 제공했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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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골맛집 생긴듯, 단골이사팀이 생겼어요. ------------------------------------------------------------------------------------ ★ 결혼해서 총 4번째 이사를 했네요.처음에 이사업체를 선정하는데 꽤 많은 시간이 걸렸습니다. 이사라는 것이 집을 통째로(!) 옮기는 것이나 마찬가지이기에 쉽게 결정할 수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처음에는 우리나라에 있는 왠만한 홈피는 다 들어가 본것 같아요. 또 이사에 관련된 지식인 글, 블로그, 카페 등등에 있는 글도 엄청 많이 봤답니다. 그렇게 몇날 몇일을 컴퓨터 앞에 앉아 눈빠지게(!^^;) 알아본 결과 최종적으로 선택한 곳은 yes2424였네요. 그리고 또 고민되는 것은 이사업체팀 선정입니다. 이사할 지역 안에서 수십개의 팀 안에서 수많은 이용후기글들 꼼꼼히 읽고 이사팀원분들 사진도 살짝 참고(ㅋ^^;)해가며 이번에 결정한 분들은 <경인498팀>. 이전 세번의 이사를 통해 yes2424에 대한 신뢰도는 최고였기 때문에 이번 이사의 마음가짐도 참 편안했습니다. ▶오늘(2010년8월13일) 함께 해주신 <경인498팀>에 대한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완.전.대.만.족" "짝짝짝! 브라보!" 입니다. 이사 자체, 짐을 옮기는 것은 그동안의 경험으로 봤을 때, 베스트팀이나 명예의전당 팀원분들은 베테랑 답게 척척척 이십니다. <경인498>팀 역시 최고였구요. 매일매일 짐싸고 풀고만 하셔서 그런가 싸는 것도 이사할 곳에 짐을 배치하는 것도 저희가 원하는 배치대로 거의다 해주셨지만 저희 생각이 좀 애매해서 조언을 부탁드리면 저희가 최상의 선택을 할 수 있게끔 말씀해주셨습니다. 그래서 저희들은 고민의 시간도 짧고 한결 수월했지요. 그런데 오늘 함께 하신 <경인498팀>분들은 이전에 함께 하셨던 분들과는 좀 달랐습니다. 이번 이사를 하면 <경인498팀>이 저희에게 남기신 것을 요약해보자면 [감동있게, 즐겁게, 깔끔하게]입니다. - 먼저 서비스측면에서 이분들은 참 감동적입니다. 내가 내 짐을 옮기면서도 생각지 못한 부분들을 미리 챙기시기 때문이에요. 주방정리 할 때도, 안방 정리 할 때도, 거실 정리 할 때도... 또한 마무리 하시고 나서 향초도 피워주셔서 이사하면서 먼지 날리던 집안 느낌도 상큼하게 마무리 할 수 있게 해주셔서 깜짝 놀랐어요. 정말 좋았습니다. 덕분에 새집 냄시도 없어진 듯 하구요... - 저희가 짐도 좀 있고 모두 수작업을 했기 때문에 이사 마무리까지 시간이 좀 더 걸렸지만 그래도 이사 후에 식구들이랑 근처에 나가 저녁식사하고 집에 돌아와 우리집 두 꼬맹이들 씻기고 재우고 신랑과 저는 영화 한편 보고 기분 좋게 잠들었네요. 이사 당일임에도 전혀 힘들지 않았구요. <경인498>팀 분들 돌아가시고 난 뒤에 더이상 청소하지 않고 바로 이불깔고 자도 될만큼 깨끗하게 해주셨어요. 장농, 서랍장, 냉장고, 바닥청소, 욕실청소 모두 더이상 제 손이 안가도 됐답니다. 오히려 일부러 사람불러 집안 청소한 것 같아요. 특히 주방 모든 용품, 냉장고 안까지 어쩜 그리 새것처럼 만들어 놓으셨는지 이부분은 특히 제가 주부이기에 정말 기분니 너무 좋네요. - 그리고 가장 인상깊었던 점은 팀워크입니다.저희가 이사한 집이 15층 임이에도 불구하고 집구조상 사다리차를 이용할 수 없어 하나하나 수작업을 할수밖에 없었습니다. 당연히 일하시는 분들은 힘이 더 들 수밖에 없었지요. 오늘같이 한여름에, 태풍까지 찾아와 날이 덥고 습한 날은 가만히 있어도 불쾌지수가 높아질 수밖에 없죠. 그리고 더군다나 힘든 일까지 하시니 일하는 환경이 최악은 아니어도 그리 좋은 환경은 아니기에 일을 하시는데 정말 많~이 힘드셨을 거라 생각돼요. 옆에서 아무것도 안하고 가만히 있던 저희도 얼마나 더웠던지... 그런데 아침에 처음 저희집 문 열고 오실 때부터 일하는 내내, 그리고 끝나고 나가실 때까지 웃음이 끊이지 않았습니다. 일하시는 분 모두(다른 팀과 달리 총5분이시더라구요.) 유머, 위트가 있으셔서 웃으면서 일을 할수밖에 없더군요. 가만히 있던 저도 얼마나 많이 웃었는지... 힘든 이사를 굉장히 유쾌하고 즐겁게 할 수 있었습니다. ------------------------------------------------------------------------------------ ★아마도 저희는 이사할 일이 더 있을 듯 해요. 이번 <경인498>팀 분들과 함께 하고나니 특히 노현수실장님에 대한 믿음은 절대적일 수밖에 없게 됐습니다. 다음의 이사에도 꼬옥 함께 하고 싶어요. 워낙 인기 많으신 팀인지라 저희 이사날짜에 잘 맞을지는 모르지만 만약 날짜가 안 맞는다면 아이들처럼 막 졸라서라도 이분들과 꼭 함께 하고 싶네요. 일정을 살짝 보니 무더운 8월에도 쉬시는 날이 거의 없네요. 멀리서나마 응원합니다. 힘내세요. 거의 모든 이사 이후에 재방문 하셔서 이사날 혹시나 챙기시지 못했거나 이후에 저희가 또 좀더 손봐야(!) 할 것들이 있는지 봐주신다고 하셨는데 재방문 하셔도 전혀 컴플레인 할 것도 없고 더이상 손 갈 곳도 없네요. 감사인사만 다시한번 전할 듯 해요. ................................................................................................................................................................... ps// yes2424 홈피에 사진을 올릴 수가 없어 좀 아쉬워요. 사진을 올릴 수 있도록 해주시면 좀더 좋을 듯 싶네요. 내집자랑이 아니라 얼마나 깔끔하게 이사 일을 해주셨는지 보여드리고 싶은데 사진을 올릴 수가 없네요. 이곳 홈피 관계자 분들이 이 글 보신다면 살짝 고려해 주셨음 해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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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년 8월 18일 22:6에 노현수님이 작성하셨습니다
- 과분에 격려글에 몸둘바를 모르겠네요....
- 칭찬/꾸중하기 게시판 운영원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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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찬글을 작성해 주셔서 대단히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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