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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yes2424 포장이사] 명불허전(名不虛傳) - 'PRO' 라는 타이틀에 걸맞는 서울447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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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명 김주한
작성일 2010-10-21 09:36:00 조회수 15284 IP 124.54.XXX.67 지역(출발지) 서울 관악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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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447팀이 2010년 10월 20일에 이사서비스를 제공했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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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그들과의 소중한 첫만남 저희는 20대 신혼부부입니다. 이사경험이 많지는 않습니다. 이번 이사가 2번째 이사였지요. 작년에 첫 이사를 했었습니다. 그당시에도 나름 여기저기 수소문하여 ok****라는 곳에 의뢰하여 이사를 진행하였습니다. 부산-서울간 이사였는데 시간이 오래걸리는 것을 감안하더라도 밤새 마시고 온듯한 술담배 저린 냄새에 저의 집 안에서 담배를 피시더니 베란다,화장실 할것없이 꽁초 천국으로 만드시고는 이사하고 나서도(4명이 한팀이었는데 2분은 아예 서울까지 오지도 않았음) 청소는커녕 기름값을 더 요구하는 만행(?)을 저질러 저를 아연실색토록 만들었었지요. 그래서 이번에 이사는 정말 신중을 기했습니다. 깐깐하기로 소문난 애기엄마들 커뮤니티에 와이프id로 가입하여 추천을 받은 곳이 yes2424(2404)였습니다. 이미 불쾌한 경험이 있던 저로서는 상담원분께 이사비용은 상관없으니 무조건 명예의 전당이나 베스트팀으로 소개를 부탁했습니다. 그리하여 447팀 염을섭 팀장님과의 인연이 시작되었습니다. 2.이사하는 당사자의 설레임까지 함께하는 이사서비스 이사하시면 으레 기대감과 불안감이 교차하기 마련이죠. 저희도 그랬습니다. 이사뿐 아니라 잔금문제, 등기문제 등을 비롯해 부동산 매매에 부수하는 수많은 문제들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이사당일까지 절 괴롭혔습니다. 그런데 이사하기 전임에도 이사 자체에 대한 불안감은 떨쳐버릴 수 있었습니다. 그건 바로 염을섭팀장님의 고객배려 때문이었습니다. 자상한 말투와 단정한 인상, 게다가 계약후 매 주기마다 문자로 날짜 확인해 주시고, 좋은 꿈 꾸라는 격려 메세지까지..하나만 봐도 열을 안다고 했던가요? 제 마음속에서는 이미 이사에 대한 불안감이 서서히 사라져가고 있었습니다. 3.이사당일 - 이사에도 "PRO"가 있었다!! 1)이사차량 들어와야하는데... 당일 아침, 부푼마음을 안고 잠에서 깨어 베란다 아랫쪽을 확인해보니 정체불명의 차량이 주차되어 있었습니다. 내려가서 경비아저씨께 이야기하고 전화했습니다. 잠에서 덜 깬듯한 목소리의 상대방은 전화를 대충 응수하고 끊어버리더니 이후로 잠적해 버렸습니다. 당황한 제가 발을 동동 구르며 위에서 지켜보는 동안, 약속시간보다 30분 일찍 도착하신 팀장님이 경비아저씨와 직접 해결해버렸습니다. 위에서 지켜보고 있던 저는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습니다. 2)이분들 손이 안보이네~ 염팀장님과 함께오신 447팀원분들..정말 소제목 그대로 손이 안보일 정도로 일을 하시는데, 오신지 3시간이 안되어 짐을 다 싸버렸습니다. 빨리한다고 대충하느냐? PRO는 그렇지 않죠. 버릴가구와 물건들 모두 정리해 주시고, 모든 물건들은 꼼꼼히 포장하여 혹시나모를 파손에 대비하시는 모습이었습니다. 제가 예상한 시간보다 너무 일찍 끝내셔서 함께 식사를하고 이사지로 이동하게 되었습니다. 3)예상치 못했던 사고, 그러나... 이사지로 이동하려고 하는 찰나, 매도인으로부터 전화가 왔습니다. 그런데 그사람들, 자기 이사가는 곳에 도배한다고 아직 짐도 안빼고 있다는 겁니다. 저흰 벌써 짐 다싸고 가려는 찰라에..너무 당황스러웠습니다. 어찌해야하나? 먹었던 밥이 역류하는 기분이었습니다. 시간이 중간에 붕 뜨게 되는데..447팀원분들께 죄송해서 어떻게 말씀드려야 할지 난감하더군요. 분위기가 심상치 않음을 느끼신 팀장님께서 먼저 말문을 여셨습니다. 무슨 일 있냐고..대강의 사정을 말씀드렸습니다. 저와 아내도 너무 당황스러웠고, 부동산에서도 펄펄뛰며 계약 위반이라고 한바탕 난리가 났습니다. 결국 이 문제는 부동산 사무실에서 다같이 만나 이야기하기로 하고 이사지로 이동하였습니다. 예상대로 이런저런 고성이 오가고, 서로 얼굴마주하기도 민망한 상황에서 극적으로 타협이 되어 최대한 빨리 서두는 것으로 결론지었습니다. 죄송한 마음에 피로회복제를 사서 447팀분들께 전해드리니 모두다 웃으시며 ''''''''''''''''''''''''''''''''''''''''''''''''''''''''''''''''''''''''''''''''이사날에는 종종 예기치 못한 사태가 발생한다''''''''''''''''''''''''''''''''''''''''''''''''''''''''''''''''''''''''''''''''''''''''''''''''''''''''''''''''며 저를 독려해 주셨습니다. 저는 너무 죄송한데, 그분들은 저에게 힘을 내랍디다. 너무 고맙고 한편으로 감동이었지요. 4)무료했던 기다림, 그 이후 얼마간의 기다림이 끝나고, 드디어 새로운 보금자리로 입성했습니다. 기다리는 시간동안 다시한번 447팀 정말 빠르고 정확하게 일한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매도인쪽에서 이삿짐을 싸는데, 447팀이 일하던 모습을 본 저로서는 속터져 죽는줄 알았습니다. 늦게 이사시작해놓고, 빨리한다고해놓고, 세월아 네월아 하면서 주방담당 할머니는 강아지랑 놀고있고;; 이제 갓 고등학교 졸업했을 듯한 청년이 사다리차에서 일하는데, 제가봐도 너무 서툰게 보이더라구요. 각설하고, 우리의 447팀 들어오자마자 청소를 하시는 겁니다. 새집이 꼭데기층이라 위에 작은 다락이 있었는데,모든곳을 진공청소기와 스팀청소기를 동원하여 바닥이며 벽이며 깨끗하게 청소를 해 주시고나서 짐이 들어오기 시작했습니다. 덧신을 착용하고 일을 진행하였습니다. 짐을 푸시는 중에도 가구나 물건에 먼지를 걸레로 다 닦아 주시고, 그 전 집에 있던 위치 그대로 세팅을 하시는데, 그것은 흡사 커다란 보자기에 물건은 쌌다가 그대로 풀어놓는다는 느낌이었습니다. 특히 소소한 배려가 정말 기분좋은 447팀이었는데요, 팀원 한 분이 옷장 밑에서 낑낑거리고 계시길래 뭐하시나 했더니 옷장이 흔들려서 밑에 종이를 덧대어 평형을 맞춰주고 계시더라구요. 주방에 계시던 통칭 ''''''''''''''''''''''''''''''''이모^^;''''''''''''''''''''''''''''''''께서는 주방 얼룩과 곰팡이를 닦으시고, 물건을 어디 세팅할거라고 설명을 다 해주셨습니다. 그리고서 작은 컵하나, 그릇하나 놓치지 않고 깔끔하게 정리해 주셨구요. 다른분도 에어컨 실외기부터 작은 교자상에 이르기까지 짐을 놓기전에 깨끗하게 닦아주셔서 얼마나 기분이 상쾌했는지 모릅니다. 후에 알게된 것이지만 팀장님이 흡연자시더군요. 한번도 입에 담배 무는 모습을 못봐서 비흡연자이신줄 알았습니다. 고객에게 사소한 빈틈이라도 보이지 않는 몸가짐, PRO다운 모습이었습니다. 이사가 대충 마무리 되어갈 시점에는 마치 모든게 세팅되어진 모델하우스에 온 기분이었습니다. 저는 아무것도 한 일이 없고, 할 줄아는 것도 없어서 구경만 했는데 어찌나 일을 깔끔하게 잘 하시던지. 서울447팀, 베스트팀이라는 이름에 걸맞는, PRO가 하는 이사가 어떤것인지 잘 보여준 팀이었습니다. 4.이사에 대한 편견을 깨버린 서울447팀 솔직히 이사는 노동이라 생각했습니다. 이사를 업으로 하시는 분들도 다 그런분들이라 생각했습니다. 우락부락하고 힘 좋은 사람들만 하는 줄 알았습니다. 하지만 서울447팀과 함께 이사를 하고 나니 제 편견이 얼마나 생각의 편협함에서 나오는 무지의 소치인지 깨닫게 되었습니다. 이사 때문에 고민이십니까? 주변 친한 지인이나 가족에게 이사업체를 추천해주고 싶은데 마땅한 곳이 없으십니까? yes2424 의 서울447팀과 함께하세요. 정말 후회없는, 기분까지 UP되는 수준높은 이사서비스를 경험하시리라 확신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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