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트고객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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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yes2424 포장이사] 고객은 최악인데 서비스는 최고네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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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명 배중현
작성일 2010-12-16 20:11:39 조회수 20124 IP 218.233.XXX.253 지역(출발지) 경기 군포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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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인498팀이 2010년 12월 15일에 이사서비스를 제공했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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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이사하고 후기 쓴다는데 인터넷이 안돼서 오늘 올리게됐네요 정확히 16년만에 첨 이사했네요 이리저리 전세에 단칸방에 지하에 전전하다가 산본신도시 생기면서(그때가 아마 노태후시절 부동산 호황이었을 때였을 껍니다) 새아파트 들어갔는데 그게 벌써 16년됏네요 아우 간만에 이사했는데 왜케 신경쓸께 많고 괜히 힘들던지 이리저리 이사자주하시는 분들 보면 이제 정말 대단하다는 생각드네요 여튼 앞뒤짜르고 우리집은 이삿짐센터에서 보면 최악의 고객이죠 아버지는 성격이 급하셔서 누구 노는거 못보시지 어머니는 성격이 결벽증??기가 있어 더러운거 못보시지 저는 자폐증????기가 있어 머가 각도 틀어진거 못보지 제가 이삿짐센터라면 아마 일하려고 하지도 않을겁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괜히 명예의 전당팀이 아니더군요 어머니가 나중에는 넘 고생하시는데 5만원이라도 더 챙겨드려야할거같다고 말하신거 제가 말렸습니다 노현수 팀장님 죄송해요 결혼준비로 돈나갈때가 많아서 그랬습니다 이런 가족내력을 알기에 왠만하면 어설픈 이삿짐센터에 맞기려고 하지도 않았습니다 이리저리 알아보니 이사업체중에선 KGB계열사가 제일크고 역사도 오래되었더군요 시스템도 잘 갖춰줘있고 대통령표창상 받은 기사보고 결정했습니다 첨에 엄청헷갈렸는데 2424랑 2404인가 있던데 전자는 소량이사쪽 후자는 좀 규모가 있을때란거 알고 2424로 선택하고 알아보았습니다 이게 보니까 시스템이 팀단위로 움직이더라구요 오랜만에 이사해서 신기했는데 각 팀이 있고 그팀이 지역권을 나눠서 고객들이 이사할때 연결해주는 2424는 일종의 중앙서버 정도??? 음,,,, 말로 표현하기가 애매하네요 그래서 이리저리 팀을 알아보는데 저희 부모님 성격이 까탈스러워서 괜히 마찰있을까 혹시 물건이 없어지지는 않을까 벽걸이 티비 찍히거나 컴터 부서지지 않을까 오만 생각다 들었습니다 그래서 명예의 전당에 올라온 팀중에 고르려고 했고 그중에 경인쪽 산본지역 가능한 명예의 전당팀이 두팀있더군요 그래서 어디할까 고민했는데 노팀장님 자기소개보시면 아시겟지만 일 설렁설렁하지 않는다는게 느껴지더라구요 바로 필와서 전화했습니다. 어제가 손없는 날이었는데 거진 한달전? 11월에 전화했더니 노팀장님 벌써 다른 고객분이랑 예약상담중이시라고 하시더라구요 어떻게든 노팀장님한테 받을라고 웃돈주고서라도 할라고했습니다 다행히 노현수팀장님의 498팀 예약을 하고 이사를 하게 되었네요 일자 : 12/15일 손없는 날(아직도 이게 먼지 잘모름) 시간 : 아침 7시30분~저녁7시 장소 : 산본동 30평대 아파트에서 산본동 20평대 아파트로 제가 결혼하는데 부모님만 사시기에 아파트가 좀 크다 싶어 20평대로 줄여 들어가게 됬습니다 10년 넘게 산 집팔고 작은데로 가는 부모님한테 너무 죄송해서 이사라도 좀 편하게 하려고 498팀이랑 예약도하고 들어갈집에 이사청소(별도 업체)도 주문했습니다 그래서 늦은시간까지 이사가 이루어졌습니다 - 아침 7:30 ~ 11:00 전날 술먹고 자고있는데 밖이 시끌벅적해 인나보니까 부모님이랑 498팀 이미 안면트시고 세팅중 날씨추운데 아버지가 미안하셨는지 머라 말씀하셨더니 노현수 팀장님 "발에 땀나게 싸고 나르고하면 추운날씨 별거 아니에요"라고 말씀하시더군요 그리고 이모님? 다들 이모님 이모님하시더라구요 ㅋ 노정숙이모님이 접시랑 주방짐이 너무 깨끗하다고 할게없다고 냉장고 닦아주시더라구요 이모님 보니까 접시를 담으실때 닦으면서 담아주시더라구요 근데 안닦고 담으니까 시간이 남는지 냉장고 딱으셨다는........ ㅋ 부모님이랑 부동산왔다갔다 동사무소 왔다갔다하는 동안 11시정도 돼니까 벌써 짐이 다 빠져있더라구요 여기서 한번 느낀게 우리가 살던곳이 30평대이고 들어갈 집이 20평대인데 짐이 당연히 우리가 많고 게다가 우리는 사다리차도 이용안하고 엘레베이터로 나르고 들어갈 집에선 사다리차로 날랐는데도 거기는 12시에 끈나더군요 우리집이 일찍시작했는진 몰라도 그집 왜케 느렸는지 이해가 안갑니다 무슨 익스프레스였는데.... 왜냐면 제가 이사청소를 주문해서 그집을 빨리 비워줘야 이사청소가 들어가고 청소가 끈나야 우리집 짐이 들어가거든요 그래서 그걸 동사무소 가는길에 세번인가 들렸는데 그집이 늦게 빠져 약간 맘상했습니다 ㅋㅋ - 12:00~오후3:00 이사청소 이때 잔금치르고 점심먹고하는데 노현수팀장님이 점심먹었는지 전화주시면서 챙겨 주시더라구요 498팀 청소하는동안 날씨추운데 고생하셨어요 - 3:00~7:00 자 이제 짐들어갑니다 들어갈때는 사다리차 오더라구요 아버지가 젤 신경쓴게 도자기랑 베란다에 있던 화초들인데 노현수팀장님이 아에 차를 한대 더 가져오셔서 중요한것들은 따로 실어 주셨습니다. 차가 총 3대왔던가? 고작 20평에 들어가는데 중요한짐 안중요한짐 구분하려고 배려해주시더라구요 이사를 간만에 하니까 가구배치랑 이런게 감이 안와서 어머니가 당황하셧습니다. 이거 가구를 이쪽에 놓을지 저쪽에 놓을지 헷갈려하셨는데 498팀은 역시 노련해서 그런지 "가구를 이쪽에 놓으시고 행거(천전에 걸어 공중에 떠있는)를 여기에 걸면 공간을 더 잘이용하실수있으실거에요"하면서 가르쳐주시더라구요 그리고 가구배치며 짐이며 이리갔다 저리갔다 좀 주문이 넘 많았는데 그거 다 신경써 주셔서 너무 너무 감사했어요 게다가 가스며 인터넷 티비며 이것도 한날 하려는데 집은 작고 설치기사님도 들어오고 10명가까이돼는 사람이 왔다갔다하면서 일하시는데 불편하셧을텐데 다들 웃으면서 하시더라구요 아버지는 추운데 일한다고 계속 어쩌냐 어쩌냐....라는 말만 ㅋ 우리집 짐이 얼마 않돼는줄 알았는데 집을 줄여서 갈려니 짐을 다 소화를 못하더라구요 그리고 부모님한테 그렇게 짐싸지 말라고 그러면 이삿짐센터사람들이 더 힘드라고 말해도 몇개는 미리 싸놨어여 그래서 짐이 머가 먼지 모르고 자리도 없고해서 나중에는 공간이 없어 498팀에게 짐을 그냥 한방에 쏟아놓아 달라고 말씀드렸더니 "에이 그건 또 그렇게 해드릴순 없죠"하면서 하나하나 차곡차곡 다해주시더라구요 또 베란다장 신발장등 집에 붙어있는 장들이 낡아서 문짝들이 너덜너덜한거도 다시 고쳐주셨어염 감사합니다 제가 성함을 잘몰라서리..... 두서없이 쓰느라 주저리주저리했는데 간만에 이사한번하고 머 좀 안다고 말하는게 맞는지는 모르겠으나 누가 이사한다면 저는 498팀 강력추천하겟습니다. 사실 이사라는게 삶의터를 옮기는거라 지하에서 타워팰리스로 이사할거 아니면 기분이 싱숭생숭하고 잔금치를거며 주소이전, 신문이며 신용카드 주소며 신경쓸꺼 엄청많아서 신경이 예민해지기 마련입니다 근데 거기다가 이사하며 마찰있으면 얼마나 맘상할까요 사람이 느끼는게 있는데 막말로 장농을 여기놨다가 자리가 좀 아닌거 같아서 저쪽으로 옮겨달라고하면 설마 안옮겨주는 이삿짐센터가 있을가요 대부분 해주시겠죠 그렇지만 그런거말고 미묘하게 느껴지는게 있습니다 말로표현하기는 애매한데 바로 그게 일반 이삿짐센터랑 2424가 구분돼는거고 2424중에서도 명예의 전당에 오르는 팀 아닐까요 사실 부모님 498팀이랑 이사하다가 마찰있을까봐 내심 조마조마했는데 오히려 부모님이 추운날 고생했는데 담배값좀 더 드려야하는 말씀하시길래 놀랬습니다 이사하는 집에 성격급한사람 깔끔떠는사람 자폐증기가 있어 각도틀어진거 못보는사람이 만족하고 추천할 정도면 확실하지 않을까싶네요 구구절절 글을 썻는데 이사팀은 고객들이 후기나 추천한걸로 명예의 전당에 오를수 있는거 같더라구요(어찌보면 당연한걸....) 그냥 적당히 이정도면 괜찮네하고 느꼇으면 그냥 그정도의 글을 쓰고 읽는 사람도 그정도로 느끼겠지만 너무 만족해서 추천글이 좀 길어 졌습니다 498 만사형통팀 감사드리고 일많아져서 대박나세요 아참 왕돼지저금통 선물 감사해요 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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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년 12월 16일 20:23에 배중현님이 작성하셨습니다
- 제가 노현수 팀장님 말고 다른분은 성함이 헷갈려서여 다 기억을 못하네요 죄송하구요 김유석님 김종필님 노정숙이모님 정말 정말 감사드려요 유난히 날씨가 추운날 시간도 평소보다 더 늦게까지 해주셔셔 고생 너무 너무 많으셨어요
- 2010년 12월 17일 6:2에 노현수님이 작성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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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직한 이사 문화는 고객님과 같은 소중한 참여와 관심,격려로
만들어진답니다~~~
고객님은 최고에 고객이십니다~~~
만사형통 498팀 저희 모두 감사합니다....
큰 힘과 격려가 되네요~~ 소중한 평가글 감사합니다
만사형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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