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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yes2424 포장이사] 경인 498팀, 눈오는 날 고객감동이사였슴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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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명 배성희
작성일 2010-12-17 21:36:11 조회수 18927 IP 112.154.XXX.27 지역(출발지) 경기 부천시 소사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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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인498팀이 2010년 12월 17일에 이사서비스를 제공했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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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경인 498팀,노현수팀장님 이하 팀원여러분~ 지금쯤은 집에 들어가셨나 모르겠어요. 출발하신 아침 6시부터(아니지?팀장님은 눈오기 시작한 시간부터) 시작된 눈과의 싸움이 하루 일정을 끝내고 집에 돌아가시기 전까지 계속되고 있겠군요~ 제가 결혼하고 이사를 6번째 하는동안 이리 꼼꼼하게 케어받는 기분으로 이사를 하긴 처음인지라 원래 컴퓨터와 친하지도 않은데 남편을 졸라 이리 컴앞에 앉게 되었네요. 음...이과형이라 제 감동을 감성적으로 전달하지는 못 하겠고요.ㅠㅠ 제 나름의 방식으로 전달해 보겠습니다. 일단 경인498팀과의 인연은 믿을만한 분이 이사를 해 보시고 예스2424에서 명예의 전당팀이면 누구나 잘한다는 코치를 받고 사이트에 들어가 별 많은 집, 칭찬글이 좋은 집 검색... 경인 498팀으로 마음을 정한 후 전화~ 인연을 맺게 되었지요. 1. 이사 전날 저녁 전화: 일찍 주무시고 좋은 꿈 꾸세요~ 나름의 긴장을 풀어주는 팀장님의 친절한 목소리~: 어? 참 특이한 분이시네~ 이사당일날도 아닌데 미리미리 챙겨주시는~호감도 상승! 2. 이사당일 아침 7시 전화: 도착예정시간보다 30분 먼저 전화, 눈이 내려 다른 날보다 30분 먼저 출발하셨다는 안내...30분 이내로 도착하시겠다고.. 창문을 열어보니 헐~눈이 함박눈이 내리고 있네요.걱정 시작~ 3. 7시 30분 정확히 도착: 눈 때문에 걱정하는 저희 식구를 안심시키고 포장 시작 4. 꼼꼼하게 포장하신 후 대기하고 있던 사다리차로 출발, 뒷정리까지 말끔히~ 5. 오후12시 새집 도착 ;다행히 눈이 그쳐 짐을 내리기 시작하다가 눈이 내리니 사다리차를 잠시 멈춤. 왜 멈추시나 의아했는데 눈이 내려서 짐이 젖을까봐 눈이 그치면 다시 사다리차를 작동시킨다고 하심. 두번째 이사인가때는 비가 왔는데 그냥 비를 맞으며 사다리차를 그냥 운행하셔서 조금 속상했던 기억이 떠오르면서 감동먹기 시작했어요.ㅎㅎ 6. 중간중간 밝은 표정과 환상의 팀워크를 자랑하시는 팀원님들~ 팀원들이 먹고 자지도 않는 일벌레라고 놀릴만큼 열심이신 노현수 팀장님, 저희 내외 커피까지 두번이나 타주신 주방아주머니, 친정엄마처럼 꼼꼼한 주방정리는 예술이셨어요~ 허리 나갈까 걱정됐던 힘~ 진짜 좋으신 유쾌한 실내담당 팀장님, 옷를 어른옷,아이 옷 나누어 하나하나 어찌나 이쁘게 돌돌 말아주셨던지...남편이 저보다 낫다고 감탄했고요~ 옛날집에서 이사 나올때 딸내미가 벽에 붙여놓은 그림까지 살짝 떼어와 침대 머리맡에 이쁘게 고대로 붙여주신 막내분은 딸내미가 좋아할 칠판까지 굳이 장소를 물어 붙여주셨고요, (저희 딸내미가 아저씨가 최고래요~) 거실쪽 담당이셨던 팀장님은 실내에 복잡하게 얽힌 전기선들까지 이쁘게 벽따라 중간중간 고정해가며 자리를 잡아주셨어요. 남자다운 외모와 다른 섬세함으로 저희를 감동시키시네요.ㅎㅎ 스팀청소까지로 깨끗한 마무리와 함께 정리가 됐는데 갑자기 팀장님이 여기저기에 아로마향을 피우시는 거예요. 제가 청소액이랑 먼지 때문에 머리가 아프다고 했더니 그래주신 건지, 아니면 원래 끝날때는 이런 서비스까지 미리 생각해주신 건지...하여간 집안에 은은한 향기까지 감돌게 해 주시느 데는...참 뭐라 더 드릴 감사인사가 없더라구요. 진~짜 짐많은 집, 게다가 눈 오는 날, 게다가 여기저기 중간중간 마음 바꿔 장소 이동시키던 까다로운 저희부부의 변덕을 웃으며 말없이 받아주신 경인498팀 분들과의 이사는 진정한 감동이었습니다. 몇년뒤 저희가 또 이사를 하게 될 때 연락을 드리면 또 와 주실 수 있으실까요? 꼭꼭 맡아주세요. 참! 선물로 주신 복돼지 꽉꽉 채우며 행복하게 잘~살겠습니다~ 감! 사! 해! 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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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년 12월 18일 6:34에 노현수님이 작성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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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중한 약속 감사합니다...
출근중으라 길게 말씀 못드리지만....최고에 고객님이십니다
만사형통하세요~~
- 2011년 5월 5일 5:42에 김유석님이 작성하셨습니다
- 고객님 한자한자 소중하게 써주신글 감사합니다
항상 노력하는 498팀이 되겠습니다
만사형통 하세요~ 현장팀장 김유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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