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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yes2424 포장이사] 태어나서 이런이사 처음 해봅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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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명 이주현
작성일 2010-12-22 00:08:43 조회수 15396 IP 220.86.XXX.154 지역(출발지) 서울 강서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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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555팀이 2010년 12월 20일에 이사서비스를 제공했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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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예스이사란?? 회사를 알게된 건 친언니 소개였는데요. 8월 언니가 이사를 하며 예스이사를 이용했고 그중에 서울555팀을 이용했다는 겁니다. 저는 팀별로 또 그렇게 잘하니 못하니 뭐 이런거 모르고 있었죠. 홈페이지에서 견적의뢰,예약 하려고 했더니 글쎄 언니가 555팀을 예약해야 한다는거죠. 저는 그때서야 ''''아하! 그렇구나'''' 하고 통화를 했죠. 그리고 11월 22일 견적을 받았습니다. 저는 정말 견적받는 날부터 ''''태어나서 이런 이사업체 처음본다''''. 였어요. 왜냐하면 계약금을 안받는다는 거예요. 어머머머!! 그순간부터 저는 ''''호올~! 여기 뭔가 있구나! 그만큼 자신있으니 계약금도 안받아 가는가 보구나'''' 라고 생각했죠. 흐음.... 이사당일 전 정말 그렇게 일찍 오실줄 몰랐죠. 시간 아주 좋았습니다. 칼 8시는 아니었지만, 도착해서 주차하시느라 4분정도 늦게 올라오신듯. ㅋㅋ 칼 8시에 오셨다는 얘기죠... 어찌되었든, 짐을 정리하시는데 굉장히 일사천리로 하시더군요. 그것도 한손엔 걸레와 함께...사실 제가 전에 살던집이 딸아이 학교때문에 잠깐 이사를 가 있었던터라 7개월정도 청소를 제대로 하지 않아서 먼지가 풀풀 쌓여있었는데 정말 먼지 다 털어주시고, 짐을 포장하셨어요. 먼지부분은 아시다시피 민감한 사안입니다. 전집에 주방은 말도 못하게 냄새가 심해 싱크대 문을 다 열어놓고 살았어요. 그릇 세척때문에 아주머니 두분오셨습니다. 우후훗!!!! 예약때부터 뭔가 특별한 것이 있다고 생각은 했으나, 이럴줄... 냉장고 스팀청소??? 허얼~~!(울딸 18번맨트) 이사전날 냉장고 정리 하면서 ''''이사가면 냉장고 청소업체 불러야겠다'''' 생각하고 있었는데 이게 이게 무슨 일입니꽈!! 스팀청소 해주시는겁니다. 저 진짜 까암짝~~~! 감동했어요. 그날은 말 한마디 우와!! 라고 표현했지만...사실 속으로 너무 감동이었어요. 그런데 이거 뭡니까. 이사와서가 더 대박입니다. 그날 555팀 팀장님이 아실텐데요. 제가 이사하는날 ''''대박''''을 외친 횟수가 한 최소 20번 정도 될거예요. 식사하시고 정말 거짓말 안하고 33평 아파트 2시간 청소하셨는데요. 더 중요한건 사시던분이 집을 엄청 청소 안하셨나봐요. 정말 검정 먼지가 소복 눈쌓인듯 아주 많더라구요. 청소하시는거 보고 까암~~~~~~~~~~~~~~~~~~~~짝 놀랐어요. 심지어 문이나 옷장 경첩 먼지까지 싹싹. 콘센트먼지 싹싹. 이런 부분 주인도 절대 신경쓰기 어렵습니다. 굉장하죠??? 침대시트는 또 뭡니까?? 진드기 청소기. 글쎄요 다른업체도 해줄지는 모르겠지만, 이렇게 해줍니까? 메트리스 한번, 위에 패드 한번....삭삭...~~~ 작년겨울 너무 추워서 앞뒤 배란다 곰팡이 작렬인 이집을 다 제거해 주셨다는 말씀이지요. 33평 아파트 앞,뒤 베란다 생각해보세요. 말이 쉽지 위,아래포함 문틀까지 힘들지요. 심지어 시간이 얼추 6시정도면 끝나겠다고 하셨는데 제가 보니까 저희집 청소문제가 너무 많은 시간을 빼앗았어요. 청소가 정말 대박 가장 큰 문제였구요. 그럼에도 끝까지 해주셨는데요. 또 여기서 저희집 소파가 요즘 뭐 많이 쓴다는 카우치 소파인데 왠일이니!! 거실 사이즈 안맞는겁니다. 저와 제 남편 어찌할바를 몰라 이렇게 해보고 저렇게 해보고 계속 생각하는 와중에 팀장님!! 제가 진짜 죄송했어요. 위치를 구상해주시면서 세상에나 거짓말 안하고 10번 이리 놨다 저리 놨다 바꿔주시면서 맘에 들때까지 위치 잡아주시더라구요. 끝내 제 얼굴은 그리 좋지 않았어요. 왜냐하면 우리집 소파가 애물단지 같이 느껴졌거든요. 하지만 팀장님이 그렇게 해주셔서 끝내 자리잡고 마음 풀렸던거 같아요. 그리고 정말 또 대박인거는요. 제가 뭐좀 정리 도울것이 없을까 생각하면서 봉투하나 발견했는데 주방에 들어갈 물건이더라구요. ㅎㅎ 글쎄 제가 아주머니께 어디다 둬야하냐고 물어봤다니까요. 정말 정리 잘해주시더라구요. 제가 주방 지금 그 상태로 쓰고 있어요. 우리 언니가 왜 아주머니 칭찬 했는지 알것같아요. 옷장도 마찬가지인데요 정리가 정말 멋있다고 얘기하고 싶어요. 사실 100% 완벽할 순 없어요. 그런데 제가 오늘 평가글을 작성하고자 전체적으로 생각해보니 정말 내가 태어나서 이런 이사 처음 해본다 라는 생각이 드는거예요. 이사전 청소업체 불러서 청소해도 최소 20만원이상 들어가죠. 그런데 정말 가격도 이가격이 절대로 비싼가격이 아니라 따져보면 저렴한 가격이더라구요. 제가 딸아이 학교때문에 이사나갈때 골드무빙 업체 이용했어요. 그것도 인터넷 알아보구... 후기보구요. 정말 개그콘서트 나오는 김영희씨 말이 생각나지요. ''''기가 막히고 코가 막힐 노릇입니다''''. 신발장 신발 구겨져있고. 심지어 에어컨 커버도 어디로 없어졌구요. 거기업체 제가 말로 하자면 진짜 욕이 바글바글 나옵니다. 이번에 이사하면서 너무 고생하시면서 잘해주셔서 제가 한번도 해본적 없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이분들 우리가족이라고 생각해보세요. 누군가의 어머니, 누군가의 아들, 누군가의 남편, 누군가의 오빠, 어제 일하시는거 보구 제가 정말 돈을 더 드리고 싶었어요. 정말 돈이 값어치 없구나 생각이 들더라구요. 서울 555팀 너무 감사하구요. 저희집 한번 더 이사해야 해요. 그때 또 뵐거예요. 무엇보다 좋은음식 많이 드시고, 건강하셔야 지금의 일 오래하실 수 있어요. 모두 건강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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