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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yes2424 포장이사] 후회없는 선택! 경인 498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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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명 이동은
작성일 2011-01-05 11:37:53 조회수 24542 IP 163.180.XXX.210 지역(출발지) 경기 화성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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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인498팀이 2011년 1월 3일에 이사서비스를 제공했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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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0.27 집 계약 완료] 결혼 후 처음 해보는...사실 성인이 되서 스스로 처음해보는 이사라 걱정이 많았습니다. 어느 업체를 이용해야하지? 견적은? 물품 분실이나 손상은 없을까? 검색해보니 이사 업체는 정말 많기도 했습니다. 유명한 연예인의 이름을 딴 회사에서부터 개별적으로 하는 곳들까지... 분노의 검색질을 해본 결과 비용이 좀 들 더라도 제대로 하는 곳에서 해야겠다는 결론에 이르렀습니다. 그래서 고른 곳이 Yes2424! 업체를 줄이고 나서도 팀을 고르는 일이 만만치 않더군요. 워낙들 쟁쟁한 명성(?)을 떨치는 곳들이 많으셔서...^^; 많은 팀 중 딱 2팀에게 견적을 받았습니다. 두 팀 모두 견적이 비슷하게 나왔었고, 모두 정말 친절하게 상담을 해주셨습니다. 그 중에 만나자마자 눈에 들어온 팀이 바로 498팀! 견적을 내러 오셨는데 정말 준비가 되어있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498팀 소개가 들어있는 책자에, 이사관련한 준비사항 목록 등 한 눈에 전문가라고 알아볼 수 있는 포스를 풍기시더라군요. ^^ 더 고민하지도 않고 아직 이사가 3달여 남아있는 상태에서 계약을 했습니다. 혹 머뭇거리다가 다른 분 이사가 잡히면 안되서요. [2010.12월말] 좀 애매한 상황이 생겼습니다. 이사를 나가야하는 집에 수리를 해줘야 하는 부분이 생겨서 짐을 일찍 빼야했습니다. 양해를 구하느라 전화를 드렸는데 노현수 실장님 정말 친절하시더군요. 당연히 도와드려야하는 부분이라면서 평소보다 더 일찍 오시겠다고 하셨습니다. ^^ 오전 7시에서 7시 30분 사이에 도착하겠다고 하셨습니다. 마음이 놓였지요. [2011.1.3 오전] 도착하시기 20여분 전에 전화가 왔습니다. 곧 도착하니 준비하시라구요. 역시나 센스쟁이 498팀입니다. ^^ 도착해서 벨 누르면 안에서 허둥지둥했을텐데 미리 연락을 주셔서 마음의 준비를 할 시간을 주시더군요. 24평인데도 이모님까지 총 5분이 오셨습니다. 이른 아침이라 커피 한 잔 권할 정신도 여유도 없었는데 오시자마자 각자 방을 나눠서 정리에 들어갔습니다. 정말 순식간에 정리를 하시더군요. 어린 아가가 있어 방 하나를 늦게 치워주십사 부탁드렸는데 정말 흔쾌히 OK하시고는 다른 짐부터 치우셨습니다. 이미 유명한 498팀의 커버들은 말할 것도 없구요. 에어컨, 대리석 식탁, 티비, 냉장고문, 장농커버 등등 가급적 손상이 없도록 꽁꽁 싸시더라구요. 그리고 일일이 물어보십니다. 버릴 건지 가지고 갈 건지, 유리 보호용 필름은 떼도 되는지 등등... 에어컨 배관도 모두 떼어주셨습니다. 재사용은 못하겠지만 고물상 가서 동파이프 팔아서 아기 간식이라도 살까봐요. ㅋㅋ 짐 내리는 것도 순식간이었습니다. 일찍도 오셨거니와 짐 정리도 후다닥 해주셔서 처음 부탁드렸던 시간보다 일찍 내릴 수 있었어요. [2011.1.3 점심] 부동산에서 잔금치루라고 연락이 와서 내려갔습니다.(저흰 단지내 이사였어요) 전출집 잔금을 치룬 뒤 전입집 잔금을 치뤄야 해서 시간이 꽤 걸렸죠. 짐을 다 내린게 11시 반이 되기 전이었는데 잔금이 끝난게 2시였으니 한참 대기하셨답니다. 2시에 헐레벌떡 뛰어 올라갔는데 잔금 전이었던지라 아직 아무 짐도 올리지 못하셨었답니다. 대기 시간이 길어지면 짐 푸는데 그만큼 지연이 되서 다른 업체들은 짜증도 내고 한다던데 498팀 다들 만면에 미소가 가득합니다. 오히려 제가 너무 미안했어요...;;; 순조롭게 짐을 올리고 제가 원하는 배치대로 가구를 이동하는 순간 문제 발생! 집 구조에 문제가 있어서 원하는 곳에 장농을 들일 수가 없게 됐습니다. 계약하고 2달동안이나 배치를 어떻게 할 지 고민했던터라 498팀원들이 안들어간다고 말씀해주셔도 미련을 못버리는 걸 보시더니 팀장님께서 왜 안되는지 직접 보여주시겠다면서 장농을 눕혀서 시뮬레이션을 해주셨습니다. 정말 안들어가더군요.ㅠ_ㅠ 너무나 속상해서 어째야될지 몰라하니 다 이해하신다면서 더 고민해보시라고, 장농은 천천히 들이겠다고 하시면서 사다리차로 올라오던 장농을 내려보내셨습니다. 한참 고민을 더 하다가 결국 장농은 원래 배치하려던 곳이 아닌 안방으로 들어가게 됐어요. 막상 들여놓고나니 나름 괜찮았습니다. ^^; [2011.1.3 오후] 짐 푸는데 한창입니다. 장농으로인해 배치가 모두 틀어져서 이미 들여놓은 가구들을 다시 재배치해야했는데 모두들 인상 한 번 쓰시는 일이 없었습니다. 오히려 배치에 대해 조언해주시고 다시 바꿔주시고 하시더군요. 역시나 경험이 많으셔서인지 조언대로 바꾸니 훨씬 나았어요. ^_____^ 짐 푸는 것도 정말 베테랑들이셨습니다. 저희의 경우 짐이 7톤 분량이라고 했었는데요. 24평치고는 꽤 많았죠? ^^; 2시부터 풀기시작해서 6시 반에 끝났습니다. 대단하시죠? 그 안에 짐도 풀었고, 커튼도 모두 달았고, 시계며, 벽 선반까지 모두 완료되었습니다. 경이의 연속이었죠~ 결혼 후 첫 이사라 걱정하신 시부모님께서 오셔서 쭉 같이 계셨었는데 모두 감탄을 하셨습니다. 요즘 이사도 참 좋아졌다구요. ㅎㅎ 아직 가구가 덜 들어와서 벽걸이TV를 설치하지 못했답니다. 부탁드렸더니 역시 흔쾌이 가구가 도착하는데로 연락주면 와서 달아주시겠다고 하셨어요. 모든 일들에 대해서 고객 중심으로 생각해주시는 498팀! 정말 고마웠습니다. Thanks to. [부엌 이모님] 짐을 뺄때도 냉장고 서랍을 하나하나 다 씻으시더군요. 직장을 다니느라 미리 냉장고 정리를 못해서 많이 지저분했는데 좀 민망했었답니다. ^^; 짐을 풀때도 세간을 어디나 놓았는지 일일이 이야기해주시고, 못찾겠으면 언제든 전화달라고 하십니다. 행주도 깨끗이 빨아서 닦아주시고, 바닥도 물걸레질 한 뒤에 스팀청소기로 다시 밀어주셨답니다. [드레스룸쪽 짐 풀어주셨던 기사님] 어쩜 그렇게 계속 웃으실 수가 있으세요? 이사가 정말 힘드셨을텐데... 보고있던 저도 같이 미소짓게 만드는 능력을 가지셨어요. ^^ 어머님께서도 그렇게 많이 칭찬을 하셨답니다. ㅎㅎ [부리부리 팀장님] 나중에 침대 매트리스 커버 정리하시는 거 보고 사실 속으로 웃었답니다. 외모와 다르게(?) 정말 섬세하셔서요...ㅋㅋ [노실장님] 아마 아래쪽에서 짐 나르시느라 이사 중에 얼굴은 많이 못뵜지만 이사팀이 가장 잘해야하는 건 청소도 포장도 아닌 이사라고 자신감있게 말씀하셨던 만큼 정말 만족스럽게 이사를 한 거 같아요. 좋은 분을 만나 좋은 인연을 맺게되서 감사드려요. 돈 많이 벌라고 선물해주신 돼지 저금통 열심히 채울께요. ^^ 배우자의 사망 다음가는 스트레스로 꼽히는 이사!! 예스 2424의 만사형통 498팀과 함께라면 즐거울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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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년 5월 5일 5:40에 김유석님이 작성하셨습니다
- 고객님 한자한자 소중하게 써주신글 감사합니다
항상 노력하는 498팀이 되겠습니다
만사형통 하세요~ 현장팀장 김유석
- 칭찬/꾸중하기 게시판 운영원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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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찬글을 작성해 주셔서 대단히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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