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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s2424 포장이사] 서울 345팀, 정말 대만족이에요!! ^^
고객명 김성은 작성일 2011-03-15 07:58:20
조회수 21022 IP 59.10.XXX.44
지역(출발지) 서울 마포구
서울345팀이 2011년 3월 14일에 이사서비스를 제공했습니다.
안녕하세요~ 어제 예스 이사이사의 서울 345팀 덕분에 이사 잘 마치고 이제서야 글을 남깁니다.

이번 이사를 하기 전까지 저에겐 여러가지로 힘든일이 많았습니다. 전세 만료를 딱 한달 남긴 시점에 주인이 전화를 하셔서 전세값을 8천을 올려달라고 하시더군요. 그렇게 큰 돈을 급히 마련하기도 어렵고 해서 바로 이사할 집을 구하러 부동산에 다녔지만 전세품귀현상으로 집 구하기가 하늘의 별따기였습니다. 임신 8개월의 몸을 이끌고 겨우 나온 몇군데 집을 보고 겨우 계약을 마치고 나니 이젠 이삿짐센터를 고르는 일이 걱정이 되더군요.

아무래도 이사할때쯤이면 제가 35주. 9개월의 남산만한 배를 안고 있을거라, 이사할때 신경을 많이 쓰면 아기에게도 좋지 않을것 같고 꼭 좋은 분들을 만나야만 했습니다. 너무나 많은 이삿짐 센터중에서 예스 2424을 고른 후 직접 팀을 고르기로 했습니다. 그때 정말 신기하게도 서울 345팀에게 끌렸습니다. 후기도 가장 좋았을 뿐더러 꼼꼼하게 일하신다는 모든 분의 평이 아 이팀이다 하고 결정하게 하더군요..

그래서 아예 다른곳에는 견적도 내지 않은채 바로 서울 345팀에게 견적의뢰를 했습니다. 금새 전화를 주신 우주병 팀장님의 첫마디는 ''''저희 이사 잘하는 팀인데 어떻게 아셨어요? ^^" 하시더라구요. 자신있는 말투와 전화상으로 보이지 않아도 웃으며 말하시는 모습에 왠지 믿음이 갔습니다.

이후 견적을 내러 저희집을 방문하셨고, 신기하게도 딱 보자마자 서재 책장이 잘못 조립되어 있는걸 아시더라구요. 2년전 이사를 해주셨던 팀이 잘못 해놓고 가신거였는데 예리한 눈썰미로 보자마자 아시구 바로 다시 조립해 주시는 모습을 보고 놀랐습니다. 견적에 관해서도 일일히 모두 설명해주셔서 이해하기가 쉽더군요.또 한달후 태어날 아기때문에 여러가지 출산 준비물과 아기짐이 많았는데 "요 짐들은 아직 아기가 사용하지 않은 순수한 것들이니 미리 보자기로 조금씩 싸두세요. 아기가 나중에 이쁘게 써야죠." 하시는데 우리 아기를 생각해주시는 느낌이 들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게다가 두 딸의 아빠시라고 하시니 딸을 품고 있는 저로는 더더욱 팀장님이 맘에 들더라구요. 이사때문에 여러가지로 걱정하고 있었는데 오히려 팀장님을 보고나니 왠지 이사가 잘될것 같은 느낌이 들어 바로 그 자리에서 계약을 맺었습니다. 제가 얼마나 맘에 들었는지 아시겠죠? ^^

이사하기 2일전부터 예스 2424에서는 문자를 보내주는것도 참 마음에 들었구요.
이사하는 3월 14일. 약속시간보다도 더 일찍 도착해주셨는데, 저희가 아침식사를 하느라 조금 기다리셨어요..정말 오자마자 이삿짐을 싸시는 모습을 보니 일사분란 착착착착..저희집 짐이 적은 편이 아니고 가구가 많은 편인데, 제가 입을 딱 벌리고 보고 있을 정도였습니다. 나중에 오신 저희 친정엄마는 이분들 이사의 달인들이신것 같다고 너무나 흡족해 하셨어요. 엄마도 만삭의 딸래미가 이사하게 되서 많이 걱정하시고 오셨는데 서울 345팀 보시고 걱정을 접으셨답니다.

가구와 짐들은 정말 흠하나 없이 굉장한 속도로 작업하시고, 부엌 그릇과 살림살이도 하나하나 정성들여서 작업하시더라구요.저희가 이사한날 세집이 동시이사라 저희 다음에 들어오실 분들이 청소도 못하고 들어오셔서 어떻하나 했는데 짐빼고 나서 청소도 해주시고, 걸레로 닦아주시기까지 하는 모습을 보고 정말 프로다 싶더군요.
저희가 이사갈 집도 같은날 이사라 오히려 저는 짐이 너무 빨리 꾸려지는 모습에 어 이렇게 시간이 빨라지면 안되는데,걱정이 되었습니다. (이사하면서 이런 걱정하긴 처음이에요 ^^) 저희는 엘리베이터로 내리고 이사갈 집에서는 사다리로 내렸는데도 저희가 워낙 빨리 이삿짐을 꾸린터라 가보니 그집은 아직도 짐을 내리고 있는 중이더라구요.
남는 시간에 여유있게 남편과 친정엄마와 점심까지 먹었습니다. 점심을 먹고 와서도 아직 짐이 내려지고 있는 중이라 오히려 작업을 빨리 끝낸 서울 345팀 분들에게 제가 더 죄송하더라구요.

그래도 늘 웃는 표정의 팀장님은 이삿짐이 다 내려지자마자 얼른 들어가셔서 저희 짐이 들어오기전에 싹싹 청소까지 다 해주셨습니다. 매번 이사 전에 늘 집이 비어있던 터라 늘 제가 입주청소를 하고 들어갔는데 이번 이사는 같은날 동시이사라 이 부분도 너무 많이 신경 쓰이고, 나중에 아가가 태어날 집이라 거주청소라도 불러야겠다..싶었는데 제 맘을 다 아신건지 짐 들어오기 전에 청소해주시는 모습 보고 정말 감동했어요.
이번 집은 제가 치수도 제대로 재지 못해서 평면도에 가구배치를 그려놨음에도 실제로 했을땐 맘에 들지 않는 부분이 있어서 이것저것 다시 배치도 요구하고 했는데, 짜증내지 않고 다 싹싹하게 해주시고 커텐, 액자 등등을 모두 저보다 더 베태랑의 모습으로 적재적소에 여긴 어떨까요 하시면서 찾아내서 물어보고 달아주시더라구요. 덕분에 나중에 보니 이사온집이 벌써 살던집처럼 보였습니다.

부엌 싱크대도 모두 싹싹 닦아서 그릇 넣어주시고, 스팀 청소기까지 돌려주셔서 청소도구를 잔뜩 들고 온 친정엄마는 오히려 할일이 없어지셨어요. 이사가 4시 반 경 끝났는데, 아마 이집에서 더 빨리 짐이 빠져나갔다면 아마 3시경에는 끝나지 않았을까. 싶어요. 그만큼 서울 345팀 분들 너무나 빠르고 정확한 솜씨를 가지고 계셨답니다.

나중에 팀원분들 가신후에 찬찬히 보니 가구들 모두 흠집 난 곳도 없고 저희집 쇼파가 가죽에 커버링한 쇼파인데 이사할때는 벗겨서 가지고 오시고 와서 싹 예쁘게 다시 씌우고 정리해놓으신 모습을 보고 놀랐습니다. 부엌 살림 역시 너무 잘 배치해주셔서 제가 손댈 부분도 없더라구요.

이사온집의 벽지 상태가 불량인곳이 있어서 나중에 도배를 하기로 했는데 팀장님이 도배하고 나면 못박을일 있을때나 도울일 있을때 전화하라고 하셔서 끝까지 프로이시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사실 도배할 면에도 몇개 선반 달것도 보이고 했는데 나중에 어떻게 못질하나 싶었거든요. 저희 친정엄마도 345팀 팬이 되신데다가 제가 친정오빠한테도 자랑했더니 나중에 자기도 꼭 소개해달라고 하더라구요. 근데 저희 오빠네와 엄마네는 인천인데 팀장님 괜찮으실까요? ^^

2년후에 이사할때도 서울 345팀 분들에게 연락드리기로 했는데 늘 인기가 너무 좋은 팀이라 미리미리 이사날짜 잡아서 예약해야할것 같아요. 이번 이사에 참 우여곡절이 많았고 이사날짜도 몇번 바뀌었는데 이렇게 좋은 팀이랑 만나게 되어서 행운이다 싶어요. 저처럼 만삭에 이사하시게 된 분들, 요새 의외로 많이 보이는데 저같은 걱정을 하고 계신 분이라면 주저말고 서울 345팀에게 연락해보세요~

우주병 팀장님과 팀원분들. 어제 정말 많이 감사했어요. 저 꼭 순산할께요 ^^
나중엔 저희 아가랑 세식구가 되서 또 이사 부탁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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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칭찬글은 저희 회사의 홍보자료로 활용될 수 있습니다.>

2011년 3월 17일 8:11에 김성은님이 작성하셨습니다
팀장님~ 이제 이사 몇일 됐는데 벌써 거의다 정리되었답니다.
다음날 세탁기 설치하러오신분들이 저희집 보더니 이사한집 같지 
않다고 깨끗하다고 하셔서 기분이 좋았어요 ^^

2011년 3월 28일 8:27에 김성은님이 작성하셨습니다
이사후 일주일도 더 지나서 도배한 벽 몇개와 다른곳에 제가 도저히 못을 박을수가 없어서 팀장님께 전화해서 부탁드렸는데, 요새 매일매일 이사로 바쁘신데도 끝나고 오셔서 못 다 박아주시고, 고장난 옷장 문까지 모두 고쳐주시고 가셨어요. 너무 죄송하지만 그만큼 감동도 받았네요 ^^ 정말 주위에 많이 알릴께요. 저두 2년후 이사 예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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