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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yes2424 포장이사] 서울613팀 Excellent!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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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명 박준
작성일 2011-04-14 07:39:44 조회수 15740 IP 110.68.XXX.226 지역(출발지) 경기 부천시 원미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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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613팀이 2011년 4월 12일에 이사서비스를 제공했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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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쇼핑몰에서 물건을 사도 구매후기를 써본적이 없습니다. 칭찬글은 인색하고 귀찮아하는 성격때문에 후기를 써보는게 처음인것 같습니다. 아파트에서 아파트로 하는 포장이사를 세번째 해 보았습니다. 포장이사는 자칫하면 회사와 큰 마찰이 생길수도 있기때문에 믿을만한 브랜드(네이버에 치면 바로 나오는 유명 회사들)의 포장이사만 해왔습니다. 이번 포장이사 이전까지 포장이사를 하면서도 큰 마찰은 없었습니다. 가구가 부분부분 긁히는 일이 있어왔지만 당연히 조금씩은 생길수 있는 일이라 생각하며 넘어갔습니다. 이번에 부천에서 의왕시로 35평-35평 이사를 하면서 걱정이 늘었습니다. 2년동안 식탁과 소파를 구매하여서 짐이 늘었기 때문입니다. 식탁은 오래쓸 생각으로 이태리 가구로 백화점에서 구매한 제품이라 긁히지 않았으면 하는 생각도 컸습니다. 지금까지는 인터넷을 통해서 견적을 신청하고 이사를 계약했지만 이번에는 우연챦게 직장 동료가 최근 이사를 했다는 말을 듣고 물어보았습니다. "이번 이사 어땠어?" "어 아주 좋았어 너도 소개시켜줄까?" "아냐 뭐 인터넷으로 하지 뭐, 이사가 거기서 거기지" "아냐 이곳은 다른데보다 견적도 비싸지 않은데 이사는 잘한다고 소문난팀이래" 이런 대화를 하면서도 솔직히 거기서 거기겠지, 아마 친구도 이사를 몇번 안해보았을건데 얼마나 알겠어.. 하는 생각에 친구를 통해서 소개로 팀장님께 전화를 하고 견적을 받기로 하였습니다. 그리고 이전에 하던 브랜드 포장이사 두군데도 견적을 더 받아보기로 하였습니다. 견적날이 되었고 브랜드 포장이사 두군데에서 와서 견적을 내 주었습니다. 2년전보다 많이 가격이 올랐더군요. 이전에도 항상 프리미엄 이사(남자분 세분, 여자분 두분)를 해 왔었는데 가격이 올라서 생각보다 비쌌습니다. 마지막으로 613팀에서 오셨습니다. 그런데 다른 견적내시는 분들과 복장이 너무 달랐습니다. 다른 분들은 잘 갖추어진 정장에 향수냄새를 풍기며 1분만에 견적을 내셨습니다. 그런데 이번에는 이사 작업복을 입으신 부부께서 오신겁니다. 오늘 이사를 마치고 오셨다고 합니다. 5톤 트럭을 타고 오셨고 땀냄새가 납니다. ^^ 팀장님은 제가 식탁이 비싼 가구라고 하자 식탁 밑으로 드러누우시더니 꼼꼼히 살피십니다. 튼튼한지, 어떻게 옮기는 것이 좋겠는지.. 포장을 어떻게 할지 두분이서 상의를 하십니다. 이번에는 침대를 꼼꼼히 보십니다. 재질도 만져보고 한참을 살피십니다. 다른 업체보다 훨씬 더 꼼꼼히 살펴보시고는 견적을 내주셨습니다. 견적도 다른업체의 프리미엄 이사보다 훨씬 쌉니다. 한가지 마음에 걸리던것은 이전 업체는 여자분이 두분이 오셨는데 이번에는 한분이서 오신다고 합니다. 혼자서 하실수 있을까..하는 걱정이 됩니다. 여기서 잠깐, 견적을 받을 때 다른업체보다 시작전부터 훨씬 믿음이 갔던 부분은, 다른 업체는 견적내시는 분은 이사당일에 오지 않습니다. 이사 당일에는 처음 보는 팀장과 팀원이 와서 이사를 하게 됩나다. 그런데 이번 613팀은 부부께서 함께 오셔서 견적을 내시고 당일에도 직접 오신다고 합니다. 고객의 입장에서는 이러한 점에서 믿음이 시작되었던것 같습니다. 이사 당일이 되었고 역시 부부 두분과 남자 두분이서 오셨습니다. 포장을 시작합니다. 일단 포장 박스및 재질이 지저분하지 않습니다. 비싼 프리미엄 이사가 아니라서 걱정했지만 깨끗한 박스 및 옷 포장 새 비닐을 보니 마음이 놓입니다. 걱정이 되는것은 주방입니다. 지난번 이사때는 여자분이 두분이셨는데 이번에는 한분입니다. 그만큼 금액 절약을 크지만 잘 해주실수 있을까? 걱정이 됩니다. 그런데 이런.. 아주 빠릅니다. ^^ 혼자하시지만 쉬지 않고 하십니다. 지난번 다른 업체 이사때는 여자분 두분이서 느리고 쉬엄쉬엄하셨는데 이분은 쉬지를 않으십니다. 깨진그릇 하나 없는건 당연하고 지난번의 프리미엄 이사보다 모자란 곳이 없었습니다. 점심식사 후에 의왕시 들어갈 집으로 이사가 시작됩니다. 오전에는 잘 하시는지 옆에서 틈틈히 지켜보았지만 오후가 되자 믿음이 생겨서 저는 이것저것 부동산일을 보고 잔금을 치르고, 관리사무소 일을 하러 다닙니다. 그리고 오후에는 무척 깐깐하신 장모님께서 오셨습니다. 걱정이 됩니다. 아마 이것저것 주방 정리 관련해서 요구하시는게 많으실텐데... 한시간쯤 지나자 일해주시는 여자분이 마음에 들으셨는지 이런저런 수다도 떠시면서 분위기가 좋습니다. 장모님도 지난번 다른업체 이사때는 여자 두분이서 와서는 본인들이 정리하고 싶은 장소에 그릇을 마음대로 정리해놓고 가서 후에 다 배치를 바꾸셨다고 합니다. 그때도 요구를 하셨지만 잘 받아들여주지 않고 싫은 기색을 보였다고 하십니다. 그런데 이번 이사후에 장모님은 대만족이셨습니다. 와주신 여자분(팀장님 사모님)께서 어찌나 일도 잘하시고 원하는대로 해주셨다며 이사 후에도 여러번 만족을 표현하십니다. 여러번 말씀하셨습니다. "아주 집안일을 잘하더군만! " 사실 이 칭찬글도 장모님께서 꼭 쓰라고 하셨습니다. 다른 이사때보다 훨씬 좋았다면서^^ 또 다른 관심사였던 고급 가구를 살펴보았습니다. 스크래치가 없었습니다.. 지난번 이사때 생겼던 스크래치만 보입니다. 이번에는 하나도 생기지 않았습니다. (사실 포장하시는것 보고 예상은 했었습니다^^) 쓰다보니 장황한 칭찬글이 되었습니다. 요약해서 이번 이사의 서울 613팀의 좋았던 점을 객관적으로 나열해보겠습니다. 1. 다른 업체의 정장입은 견적내주시는분보다는 이사 팀장님이 직접오셔서 바닥에 누우시며 꼼꼼히 내준 견적이 믿음이 갔습니다. 2. 부부께서 오셔서 견적을 내주시고 이사당일에 오신다는 점이 고객입장에서 무척 믿음이 갔습니다. 3. 이전까지의 남자세분, 여자두분 이사보다 인원수가 적어서 금액은 저렴하였으며 여자분 한분으로도 다른 팀의 두분을 대체할수 있다는게 놀라웠습니다. 4. 다른 업체(이름을 언급하지는 않겠습니다. )의 프리미엄(한단계 위 품격이사 등등)이사 등 기존에 제가했던 다른 포장이사에 비해서 포장재질이 체계적으로 잘되어 있었습니다. 결과적으로 가구 스크래치나 파손이 전혀 없었습니다. 5. 이전에 다른 업체에서 온 직원들은 이사나갈 집에서 담배를 피우는 일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번 팀은 팀장님이 직접 감독을 하며 이런 일이 없었습니다. 즉 팀장님이 관리감독을 잘하십니다. 이사를 마치고 기분이 좋았습니다. 아마도 서울613팀 덕분이었던것 같습니다. 주변에도 많이 추천을 할 예정입니다. 서울613팀 수고 많으셨습니다. 덕분에 기분좋은 이사 하였습니다. 다음이사때도 또 뵈었으면 좋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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