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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yes2424 포장이사] 서울 555팀 남편의 대박후기입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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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명 성락근
작성일 2011-05-06 14:36:31 조회수 22527 IP 211.173.XXX.76 지역(출발지) 서울 중랑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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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555팀이 2011년 5월 4일에 이사서비스를 제공했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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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555팀 남편의 후기입니다. 1. 이사장소: 서울시 중랑구 --> 경기도 하남시 2. 평 수: 아파트 24평 8층 --> 아파트 33평 10층 3. 이동차량: 5톤 1대 + @(감사합니다.) 4. 팀 구성: 팀장님 1분 + 팀원 2분 + 어머님 1분 + 사다리차 1분(감사합니다.) 5. 주요내용물: 붙박이장(슬라이딩) 양문형 냉장고(686L) TV(42인치) 책장(대형) 세탁기 2대(일반+아기용) 식탁 2인용 에어컨 2IN1 (운송만) 남편입니다. 왠만하면 후기같은거 잘 안올리는데 이렇게라도 해드려야 마음의 짐을 조금 덜것 같아서 몇자 적습니다. 먼저 사진을 올릴수가 없다는게 참으로 안타까울뿐입니다. yes2424 담당자께서는 이미치 첨부나 텍스트작성기능 업그레이드쪽을 고려해보시는것도 좋을것 같습니다. 17여년의 기나긴 객지생활을 마치고 2008년에 결혼을 하고 작년에 아들을 낳고 올해 2월에 돌을 지났습니다. 아이하나 생기니까 장난감이며 짐이 상당히 늘어나더군요. 이사를 어떻게 하나 머리좀 아프다가 각종 카페 블로그 검색을 일주일정도 하고 예스 2424로 결정했습니다. 신혼살림으로 장만한것들이라 그냥 동네이사(?)에 맡기기에는 걱정이 많이 되고 그래서 예스 2424에서 명예의 전당팀 베스트팀을 놓고 3일동안 후기를 검색했습니다. 고민 끝에 명예의 전당팀 2군데 결정해놓고 홈페이지에서 셀프견적 해보고 임시저장 해놓고 기다리고 있던차에 고객센터에서 전화가 왔습니다. 1군데 방문견적을 받고 2번째로 서울 555팀 방문견적을 받기로 했습니다. 전화상으로 몸에 베인 “네~고객님~“의 멘트와 함께 약속시간을 잡고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평소 약속시간을 상당히 많이 따지는 성격이라... 3분 일찍 도착해서 전화주시고 지금 올라가도 되겠습니까?라고 하시고 올라오시더군요. 낮에 직장에서 짬내서 약도와 이동거리 붙박이장 냉장고 TV 에어컨 정수기 등에 대한 정보를 미리 정리해서 보여드리고 나머지 견적을 부탁드렸습니다. 안방 작은방 다용도실 베란다장 욕실 거실TV장 등등 아주 많은 내용이 있는 견적서에 체크하기 시작하셨습니다. 아래에 기타사항에 옵션관련 항목들(사다리차 에어컨 운반 정수기 별도 등등)을 메모하십니다. 팀장님 글씨도 잘쓰시더군요...^^ 견적서 작성해서 사본한부 주시고 제가 연락드리기로 했습니다. 첫인상은 정확한 시간약속과 꼼꼼한 견적 상세한 상담까지 아주 훌륭한 만남이었습니다. 집사람과 상의하고 그날 저녁 바로 계약금(신뢰로 하신다고 계약금 괜찮다고 하셨지만~)입금해드리고 진행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인상적이었던 점은 팀장님 계좌번호가 핸드폰 번호랑 같다는 거고 예스2424 전용 클리어 파일 같은곳에 명함도 꽂아서 주시고 가셨습니다. 중간에 옵션 항목에 변동이 있어서 문자 남겼더니 바로 전화 친절하게 오시고 이사전날 전화하셔서 특이사항 없는지 체크도 해주셨습니다. 드디어 이사 당일이 되었습니다.지금부터가 실제 도움이 되시는 후기가 될것 같네요... 지금부터는 시간순으로 작성할까 합니다. 1)오전 8시 노크소리와 함께 팀장님과 어머님이 오셨습니다. 팀장님은 바닥보호를 위해 완충재를 설치하시고 어머님은 주방과 다용도실의 물건들을 확인하시고 몇가지 질문을 하셨습니다. 개인적으로 옮길짐을 내려놓기 위해 1층으로 내려갔는데 엘리베이터에서 내리는데 제가 고객인지도 모르셨을텐데 다른 직원 2분이 친절하게 “안녕하세요~“ 인사를 하시더군요. 기본적으로 친절이 몸에 베어있으신 분들이란걸 알았습니다. 팀장님은 안방으로 들어가시고 한분은 작은방으로 어머님은 주방과 욕실 다용도실로 한분은 거실 베란다장 등등 전체적인 일들을 분담해서 하십니다. -안방: 팀장님이 슬라이딩 붙박이장을 맡아서 해체하십니다. 일반적인 붙박이가 아닌데 전동드릴을 사용하시면서 상당히 능숙하게 해체하시더군요. 전문업체에 의뢰할까 하다가 팀장님 믿고 의뢰했었는데 잘했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전부 완충재로 포장하십니다. 기스 전혀 안납니다. 걱정 안하셔도 됩니다. - 주방: 그릇 유리잔 등등 전부 낱개로 뽁뽁이로 포장하십니다. 쓰레기 다 버려주시고 냉장고 내용물은 전부 아이스박스에 보관해주시고 씽크대 여기저기 청소도 해주십니다. 포장전에 전용기계로 냉장고 내부 살균소독 꼼꼼하게 해주십니다. 냉장고 문짝은 분리하고 몸체따로 문짝 2개 따로따로 전용 포장팩이 있습니다. 견적에 냉장고가 왜 추가비용이 들어가는지 알것 같았습니다. 후에 안거지만 TV 세탁기 냉장고 소파 등등 전부 전용 포장팩이 있습니다. 짱짱하더군요. - 작은방: 이분 대단하십니다. 책장이 한쪽 벽면을 모두 사용하는데 포장하시면서 몇 번째 장의 몇 번째 칸 메모를 다하십니다. 왜 적으시지? 했었죠... 이유는 뒤에 나옵니다. - 기타: 이분 대단한 위트를 자랑하십니다. 아직도 세종호텔로 왜 가시는지 궁금합니다. ^^ 베란다장과 거실 등등 포장을 하십니다. 손이 아주 날라다닙니다. # 아래에 사다리차분도 올라오셔서 이것저것 도와주십니다. # 좀 쉬면서 하시라고 해도 안쉬십니다. 딱 한번 쉬시더군요.. 2) 오전 11시 짐은 거의 내려가고 최종적으로 누락된것이 없는지 확인해보시라고 하는데 팀장님 씽크대 선반등등 손으로 모두 들어서 확인하시더군요. 아주~꼼꼼하십니다. 관리사무소 경비실 업무등등 처리하고 먼저 출발하시고 중간에 식사를 하셨습니다. 3) 오후 1시 차량을 주차해놓으시고 집안 상태를 한번 체크하시고 제가 청소기로 한번 밀었었는데 입주청소를 해주신다고 합니다. 처음엔 그냥 걸레질 한번 해주시겠지 했습니다. 아~이분들 청소업체십니다. 이사 없으신날은 청소업체 나가셔도 됩니다. 현관입구 밖에다가 신발 양말 모두 벗어놓으시고 맨발로 시작하시는데 어머님은 주방 다용도실 팀장님 거실 한분 안방 한분 작은방으로 가시고 확장된 창문에 흙먼지 있는것까지 정말 장난아니게 닦아내십니다. 화장실까지 깔끔하게 해주십니다. 정말 청소는 언빌리버블입니다. 청소 특별히 신경쓰신다면 무조건 예약하시면 됩니다. 4) 오후 2시 본격적으로 짐이 올라옵니다. 역시나 최초에 맡았던 담당구역(?)으로 들어가십니다. 팀장님은 안방 어머님은 주방과 다용도실 한분은 작은방 한분은 거실과 기타공간~ - 안방: 붙박이장 설치는 깔끔하게 최초상태와 같이 해주십니다. 옷걸이 걸려있던 상태 바지 순서 나머지 수납공간에도 잘접어서 넣어주시고 벨트도 감아서 쌓아두셨습니다. 침대도 잘 배치해주시고~팀장님은 안방 한번 들어가면 안나오신다고 하더니 그 후기가 맞더군요.^^; - 주방: 아~어머님 감동입니다. 사진을 못올리는게 참 아쉽습니다. 이건 설명이 필요없고 그냥 사진 보면 그냥 끝납니다. 따로 설명이 필요 없습니다. 예비고객님중에 궁금하시면 이메일 주소 알려주세요. 보내드립니다. - 작은방: 아까 박스에 메모를 하셨던 이유가 나옵니다. 책장이 3개라 위치만 물어보시고 책장에 순서대로 그대로 꽂아 넣습니다. 칸이 거의 36개정도 되는데.... 책상과 화장대까지 그대로 배치하십니다. 화장대 위의 스킨 로션 티슈 면봉 놓여있던 순서까지 맞춰서 놓으십니다. 캬~~ - 거실: TV 연결하시고 TV장 수평 잡아주시고 뒤에 선정리까지 해주십니다. # 사정상 1km 정도 떨어진 처갓집에 처제가 사용하던 매트리스 아들침대로 임시로 사용하려고 가져와야되는데 부탁드렸더니 당연히 해주신다고 위트맨(?)께서 동행하셔서 전 손도 못대게 하시고 매트리스에 아들짐까지 1톤트럭 절반분량을 2층 계단집인데 혼자서 다내려서 옮겨주십니다. 5) 오후 5시 가구배치등이 거의 끝나갈무렵 위트맨께서 지금부터는 집안 못 박는거 못 빼는거 할 시간이라고 하십니다. 못빼고 휴지로 땜빵해주시고 벽걸이 TV 나간자리에 빨간색 칼블럭이 꼽혀있어서 아주 보기 안좋았는데 깔끔하게 막아주셨습니다.팀장님과 한분은 각방에 커텐 설치해주십니다. 주방끝내신 어머님은 스위치주변이나 벽지에 뭍은 얼룩이나 때 제거해주십니다. 무**때 주방용에 매직스펀지로 하면 잘지워진다고 하셔서 어제 해봤는데 대박입니다. 마지막으로 전체적으로 살균 스팀청소해주시고 침대에 진드기 청소도 해주십니다. 물론 전용 기계로 해주십니다. 이렇게 마무리하신 시간이 오후 6시정도입니다. 다음에 가구배치 바꾸시거나 문제있으시면 언제든 전화달라고 하시고 a/s 부담 갖지마시고 전화달라고 몇 번이나 말씀 하시고 나머지 이사잔금을 정산했습니다. 이사업체 선정전에 엄청난 검색질(?)을 해서 예스2424의 명예의 전당팀중에 서울 555팀을 선정했습니다. 더 친절하게 더 꼼꼼하게 더 완벽하게 잘해주시는 팀도 있고 다른 업체도 있을것입니다. 비용도 조금 더 들어갑니다. 하지만 한번 해보시면 돈값어치의 200%는 하고도 남습니다. 저녁에 장인어른 장모님 처남까지 오셔서 중국집에서 짜장면 시켜서 먹었습니다. 이사당일 저녁에 짜장면 시켜먹을수 있을만큼 손댈부분 거의 없이 완벽하고 깔끔하게 마무리해주십니다. 혹시 팀 선정에 고민되시는 예비고객님들이 있으실텐데 장황한 글보다 사진 몇장 보시면 어떻게 일하시는지 판단이 되실것 같습니다. 제 주변에 당연히 추천해드릴건데 걱정하실분들이 있으실것 같아서 사진 몇장 찍어뒀습니다. 궁금하신분들은 이메일주시면 보내드리겠습니다. 이사비용 적은돈이 아닙니다. 하지만 제 생각에는 이사 끝날때쯤에는 수고비 더 드리고 싶어집니다. 이사업체에서 최고가 되고 싶다고 하신 팀장님의 꿈 꼭 이루시길 기원하겠습니다. 모든 팀원분들 항상 건강하시고 몸상하지 않게 다치지 않게 일하셨으면 합니다.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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