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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yes2424 포장이사] 남편없이 혼자 한 이사 대만족입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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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명 권경숙
작성일 2011-06-23 12:12:21 조회수 19395 IP 175.116.XXX.128 지역(출발지) 경기 용인시 기흥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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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인346팀이 2011년 6월 22일에 이사서비스를 제공했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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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번 이사때 너무 깔끔하고 책임있게 해 주셔서 이번 이사에는 다른 업체 알아보고 견적받는 수고없이 바로 경인346팀에 부탁드렸습니다. 6월인데도 예약잡힌 날짜가 많더라구요. 꼭 경인346팀에 하고 싶어서 예약없는 날짜에 저희 이사 날짜를 맞췄습니다. 남편은 자기 휴가낼 수 있는 날에 이사날을 맞춰야지 이사팀 되는 날짜에 이사날을 맞춘다고 혼자 이사하면서 고생하더라도 원망말라고 하더라구요. 믿음이 가는 팀이 이사를 맡아주시니 남편 없는거 걱정 별로 안되던데요. 혹시 저처럼 혼자 이사하셔야 하는 분이나 처음 이사라 아는 이사업체가 없어서 걱정하시는 분들은 경인346팀에 부탁하시면 후회없으실거에요. 약속시간은 오전8시였는데 트럭이 집앞에 도착한 소리가 들려서 내다 봤더니 약속시간보다 일찍 도착하셨더라구요. 그래도 집앞에서 기다리시더니 8시에 맞춰서 초인종 누르고 일 시작하셨어요. 기분좋게 인사하시고 일 시작하셨구요. 제가 깔끔을 떠는 편이라 신발 싼 후 침구 싸고 그런거 싫어해서 그런 순서로 일 하시면 말씀드리려고 옆에 있었는데 정말 저의 괜한 걱정이었어요. 제일 먼저 침구싸시고 옷 넣으시고 큰 가구 보호대 두르시고 맨 나중에 신발장 챙기시더라구요. 그리고 저희 집 서랍장이 꽤 무거운데 움직이다 흠집생길까봐 꼼꼼하게 보호대 둘러주시고 강화마루 흠집날까봐 모서리 찍히지 않게 옮겨주시고 제가 따로 챙기지 않아도 될 거 같아서 부엌으로 갔어요. 저희 집에는 큰 그릇보다 작은 그릇이 많아서 뽕뽕이로 일일이 싸기 힘드실텐데도 하나하나 꼼꼼하게 포장하시고 냉장고 비우신 후에는 락스에 행주 깨끗이 빨아서 구석구석 닦아주셨어요. 일하시면서 콧노래 부르시고 저만 가만이 서 있는 거 같아서 마음이 불편했는데 즐겁게 일하시는 모습에 불편한 마음이 사라졌어요. 일하시는 중간중간 자녀분 얘기며 전세값 얘기며 짐 비우는 시간이 지루하지 않았아요. 남편이 없는 관계로 전 난생처음으로 이사집트럭 앞좌석에 탔습니다. 저만 아니면 사다리차는 두고 트럭만 가지고 갈 수 있었는데 제가 타는 바람에 도착하는 곳에서는 사다리차가 필요없는데도 끌고 가주셨어요. 처음타면 차가 커서 무서울거라고 하셨지만 워낙 운전을 안정감있게 하셔서 앞에 가는 차들 다 내려다보이고 재밌었어요. 차 태워주시는 것도 감사한데 가는 길에 어색하지 않게 다른 동네 생활환경 얘기 많이 해주셨어요. 도착해서는 점심 드실 곳 입주센터에 물어보시더니 일 시작할 시간 정하고 가셨어요. 저도 따로 점심먹고 입주센터에서 키받고 약속시간에 맞춰 입구에 갔더니 커피드시면서 기다리고 계셨고 바로 일 시작하셨어요. 오피스텔이라 이사짐트럭을 입구에 세우고 엘리베리터까지 긴 통로를 지나야해서 일힘들거같다 소리하실까봐 조마조마했는데 오히려 일 까다로운건 아니라고 절 안심시켜주셨어요. 아직 입주가 완료된 건 아니라서 입주센터직원분이 우왕좌왕하셨는데 오히려 다른 입주 새로하는 곳은 이렇더라 저렇더라 하시면서 입주센터직원분도 도와주시더라는... 큰집에서 작은집으로 이사하는거라 짐배치가 맘같이 않더라구요. 그 무거운 서랍장이랑 행거 위치를 두번씩이나 바꿨는데 전혀 인상찌푸리시는 거 없이 흔쾌히 옮겨주시고 다른 거 위치 바꾸고 싶은거 있는지 확인도 해주셨어요. 그리고 남자분들이 짐올리는동안 부엌정리하시는 분은 평소 책장은 책이 꽂혀있어서 구석구석 닦아내지는 못하는데 이사하면서 비웠을때 깨끗이 닦아야 한다고 하시면서 책장 선반마다 밑에까지 닦아주시고 서랍장 안까지 먼지닦아내셨어요. 살림들어와서는 집보다 짐이 많으니 수납을 잘해야겠다면서 정리의달인이 되어 주셨어요. 정리하시면서 나중에 제가 못찾을까봐 일일이 설명해주시고 정리끝난 곳인데도 배치를 바꾸는게 살면서 편하겠다고 다시 끄집어내서 바꿔주셨어요. 6월인데도 날이 더워서 땀을 많이 흘리시더라구요. 제가 얼음물을 준비하는 센스가 있어야했는데 제 짐만 신경쓰느라 챙기지 못했는데 팀장님이 일하시다 중간에 나가셔서 제꺼까지 차가운 커피 사다주셨어요. 제가 일하는데 오히려 방해가 되는거 같아서 입주센터가서 입주자카드작성하고 왔어요. 그사이에 짐정리 끝나고 청소기에 스팀청소까지 끝내주셨어요. 문 잠그고 나오는 길에 지하주차장 쓰레기버리는 곳까지 쓰레기 들고 같이 가주셨고 분리수거까지 해주셨어요. 새 건물이라 환기시키는 며칠은 친정에서 지내려고 가시는 길 중간에 있는 버스정류장에 내려달라고 부탁드렸는데 최대한 친정근처에 내려주셔서 내려서 걸어서 친정도착했어요. 지난번에도 이번에도 너무 편하게 이사했고 결과도 만족스러워요. 우연찮게 다음달쯤 친정도 이사계획있는데 짐많은 이사라 걱정하시는 엄마 안심시켜드릴 수 있었어요. 이사계획하시는 분들 - 경인346팀 믿으시면 편하고 만족스럽게 이사하실 수 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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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년 7월 26일 9:11에 권경숙님이 작성하셨습니다
- 작년, 올해 큰 문제없이 이사해서 부모님이사에도 부탁드리려고 했는데 이사가 많이 잡혀서 그런가 베스트팀이 되서 그런가.. 사장님마인드가 예전같이 않네요. 일 하시면서 항상 잊지 말아주세요. 베스트팀은 저같이 열심이 평가글 썼던 사람들이 있어서 되신 거란걸요. 전 그냥 베스트팀이 아니라서 겸손하게 열심이 일하시는 분들 찾아서 부탁드릴겁니다.
- 2011년 7월 26일 9:44에 권경숙님이 작성하셨습니다
- 베스트팀은 일 잘하셔서도 되신 거겠지만 일하시면서 발생했던 실수나 파손들도 좋게 넘어가고 좋은 평가글 썼던 저같은 사람들이 있어서가 아닐까요? 그러니 베스트팀이라고 알아서 찾아오는 새로운 고객들만 중요하게 보지 마시고 저같이 같은 팀을 몇 번씩 찾는 사람들도 영업하시는데 중요하단것도 앞으로 알아주세요. 제가 사장님께 이사 부탁드릴 일은 다시 없을 것 같지만 향후 일하시는데 제 의견 참고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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