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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yes2424 포장이사] 완전 폭풍 감동의 서울 555팀! 다시 이사해도 당연히~ 2424 555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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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명 전정주
작성일 2011-07-14 14:45:21 조회수 19598 IP 211.58.XXX.23 지역(출발지) 서울 동대문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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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555팀이 2011년 6월 30일에 이사서비스를 제공했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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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30일 서울에서 부천으로 이사온 부부입니다.^^ 이사 후 욕실공사 등으로 신경 쓸 일이 많아 인터넷 연결도 늦어지고… 이런저런 일들로 이제서야 컴퓨터 앞에 앉아 글을 올리게 되네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다시 이사해도 당연히~! 555팀입니다.^^ 이사 당일 장맛비로 인해 근심걱정이 많았는데 555팀에서 말끔히 저희의 마음을 씻어주었습니다. 저희는 주택에서 아파트로 이사를 했는데, 주택이 2.5층(반지하가 있어)~ 폭우로 인해 사다리차도 이용 못하시고 5톤과 1톤 트럭 사이를 큰 천막으로 덮어 씌어 주셔서 이삿짐들이 비에 전혀 젖지 않게 신경써주셨습니다. 2.5층의 계단 고도가 워낙 높고 바닥이 젖은 상태였는데 맨발이 더 안미끄럽다며 맨발투혼을 불살으시는데 정말 죄송하고 감사했습니다. 이사하시는 동안 힘드신데도 미소를 잃지 않으셨고, 정말 이사의 달인분들이셨습니다. 한가지 더! 청소의 달인!도 빼놓으면 안됩니다. 밝은 미소의 팀장님의 어머님~ 냉장고를 내살림처럼 스팀청소로 깨끗하게 소독과 청소를 해주시는 모습에~ 친정엄마의 사랑이 느껴졌고, 뿅뿅이를 아낌없이 포장을 잘해주신덕에 그릇~ 뚝배기 한 개도 깨짐없이~ 이사를 하게 됐고, 부천에 와서는 정말 지저분해서 사용할 수 있을까…라는 의구심이 느낄 정도로 지저분한 싱크대를 완전 새싱크대로 만들어주심에 더욱 감사드립니다. 어찌나 더러웠는지… 어느새 팀장님의 이모님이자 어머님의 동생분이 근처에서 일하셨다며… 와서 도와주시고~ 가시고, 또 다른 이모님이 오셔서 함께해주심에 죄송과 감사한 마음을 다시한번 느꼈습니다. 많은 주방살림들을 깔끔하게 정리해주신 어머님! 최고!!! 미소속의 멋진 세아이의 아빠님~ 이삿짐 포장하실때부터~ 항상 밝은 표정과 모습이 변함없으셨던분입니다.^^ 잔금처리로 부천으로 먼저 남편이 출발했기에 1톤 트럭에 저의 몸도 얻어 태우고~ 서울에서 부천으로 오는 동안 지루하거나 피곤치 않게 즐거운 시간으로 만들어주신 세아이의 아빠님께도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싶습니다. 서울에서 부천으로 출발하기 전 다행이 비가 그쳐 1톤트럭에는 짐위에 그물망?을 덮어 출발했는데, 가는중에 비가 쏟아져 내부순환도로에 차를 세우시고 비를 철철 맞으시며 그래도 웃으시며 하나도 안힘드시다고 덮개를 씌우시는 모습에는 감동을 안할 수가 없었습니다. 포장에 이사 정돈까지 밝은 미소 밝은 모습 잊지 못할꺼 같습니다. 조용하시면서 묵묵히 열심히 일해주신~ 순진무구 표정의 님~^^ 100ps에서 2000ps까지의 다양한 크기의 10개가 넘는 퍼즐 액자를 조각 빠지면 안된다고~ 신경써달라며 옆에서 지켜보고 있는 제가 불편하셨을텐데도~ 포장을 잘해주신 덕분에 상태 그대로를 유지할 수 있었고, 저의 취미가 특이한 탓에… 폼아트의 스티로폼 작품까지~ 소소한 유리 액자들과 독일에서 남편이 사와 소중하게 간직하고 있던 등대와 집~^^ 제가 다른 곳에 간 사이 포장을 해놓으셔 안보여서 인지 ~ 사실… 깨질까봐~ 걱정했었는데 이사와서 정리 해주신 걸 보니… 제가 괜한 걱정을 했었던거 같더라구요~^^ 정말 넘 고생 많으셨습니다. 마지막으로 555팀의 고윤식 팀장님^^ 견적내주시러 오셨을 때 그 깜찍한 양말이 먼저 생각나는~ 동생같아 더 귀여운 팀장님^^ 모습이 귀여울뿐이지 일하시는 모습은 완전 프로이신… 견적내주시러 오신날~ 가신후 남편이 한말은… 일에 대한 자부심이 있는거 같다는 얘기였습니다. 이사 업체의 첫 견적이었지만, 다른곳은 연락하지도 않고~ 팀장님을 믿기로하고 다음날 아침에 바로 전화로 계약을 하게 됐습니다. 이사할 때 많은 걱정과 신경을 쓰지만… 특히 인삼주에 송이주… 과실주 등…. 술담그는걸 좋아하는 남편과 제가~ 포장에 신경 많이 쓰였던 부분입니다. 깨지면 안되는데… 거기에 괜히 이사해주시는분들이 다치기라도 하면…. 그런데 역시나 하나의 흠집도 없이~ 많은 술병들을 부천으로 그대로 잘 옮겨주셨습니다. 제가 놓았던 위치보다 더 예쁘게 디피해주시고~ 넘 고생많으셨어요. 555팀분들은~ 포장할 때 그전에 깨진부분을 고객님~~~을 부르며 확인도 해주고, 참 맘편히 해주는 팀인거 같습니다. 나이가 어린팀장이라고는 전혀 생각지 않게하고, 솔직히 너무 나이 많으신분 들이 이사짐 정리해주시면 위치 바꿔주세요…라는 말과 이것저것 부탁하고… 하기가 괜히 좀 죄송하잖아요~ 말하지 않아도 알아서 해주시지만… 존재감 자체로만으로도 맘편하게 해주신 팀장님과 팀원님들께 정말 감사드려요. 이사의 마무리는 역시나 다른분들의 후기에서 처럼….^^ 못박기였습니다~ 퍼즐과…. 액자에 시계에 지도에 월중행사표~ 보드판에…. 정말 저희집에는 못박을 일이 많았어요. 어찌나 성심성의껏 30개(몇 개인지 후기 올리다 세봤음^^ 33개임….흐… 우린 완전 진상이다…ㅋ)가 넘는 못을 박아주시는지… 가구 배치도 내집처럼 어느위치가 좋겠다고… 의견도 나누고 신경써주셨는데~ 못 하나하나 박을때도 그래서 인지~ 완전 의견 수렴하게 되고~ 좋은 팀장님~ 좋은 팀원분들이십니다.^^ 팀장님 덕분에 세탁기 중심 맞추는 것도 잘 배웠습니다. 모르는거 물어보면 참 모두 친절히 잘 가르쳐주시는거 같아요…^^ 참참참… 베란다 청소는 보시면 더 감동입니다. 맨발투혼~ 뭐랄까요~ 정말 대단해요. 고객님~ 창틀이 검정인줄 알았는데~ 금색이었어요…라며 웃으셨던 팀장님….ㅋ 베란타 창 닫을때마다 그 말씀이 생각날꺼 같아요~ 포장이사+청소업체의 느낌이 강한^^ 555팀! 감동입니다. 한가지 죄송한건~ 555팀에서는 전혀 바라지 않았지만~ 대부분 이사하시는분들 점심 드실때는 식사비…드리고 하잖아요~ 근데 저희 남편의 철칙은 짠돌이는 아닌데요~ 이사비용에 포함이라며~ 식대는 주지말자….라고 이사전부터 그랬거든요….^^ 대신 결혼후 이사는 두번째였지만~ 처음으로 아이스박스 두개에… 한쪽은 생수, 한쪽은 캔음료수를… 넣어~ 이사내내 시원하게 드시라고 준비해드렸어요. 저희 잘했죠…ㅋㅋ 어찌나 드실때마다 감사해하셨는지… 저희가 몸둘바를 모르겠더라구요~ 암튼간에… 그렇게 식사비용은 드리진 않았는데… 이사가 완전 끝나고 이사비용을 팀장님께 드리고, 인사 하고 가시려하는데… 갑자기 저희 남편이 방에 들어가 쇼핑백을 막 챙기더라구요~ 왜? 그랬더니… 선물을 좀 주고싶어서…라며… 의류회사에 다니는 남편이 사은품으로 나가는 티랑 양말을 이사 전에 사논게 있는데~ 이사후 양가 가족들 집들이 오시면 드리려 했던 옷들을… 쇼핑백에 담는거 아니겠어요~ 팀장님과 어머님, 세아이의 아빠님, 묵묵히 조용히 일하시던 님… 까지… 티 하나에 양말 한 개씩… 쇼핑백 4개를…^^ 식사비 얘기하다… 서론이 길었는데요~ 결론은 남편이 555팀에 넘 반한거지요…^^ 엘리베이터를 같이 타고 내려가실때도 넘 감사해하시고~ 내려갔는데… 주방 정리를 도와주셨던 팀장님 이모님이… 계신거예요~ 아차 했지요~ 두분꺼를 더 챙겼어야하는데…. 네분 생각만 해서~ 괜히 죄송하고 그랬습니다….^^ 암튼~ 오늘은 날잡아 후기를 쓰자…하고 컴퓨터 앞에 앉았는데~ 쓰다보니 좀 정신없이 두서가 없긴하지만… 다시 이사해도 당연히 555팀이라는걸 말씀드리고 싶네요. 2년이 될지… 그전에 집을 사서 이사하게 될지는 아직은 미정이지만 저희 이사도 그렇고… 주의에 이사하는 분들이 있으면 꼭 추천해드리고 싶습니다. 걱정말고 견적받으시고 계약하심 후회안하실꺼예요! 다시한번 555팀에 감사드리고요~ 555팀 파이팅!!! 다시 뵐 때까지 항상 건강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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