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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yes2424 포장이사] 당신의 맑은날의 이사보다 나의 비오는 날의 이사가 더 즐겁고 행복하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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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명 안상운
작성일 2011-08-14 20:28:09 조회수 16295 IP 121.168.XXX.165 지역(출발지) 경기 화성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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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인588팀이 2011년 8월 1일에 이사서비스를 제공했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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쏴아아아~~~ 어제까지 찌는 듯이 덥더니 오늘 아침부터 갑작스레 퍼붓는 장마비 에휴~ 나도 모르게 한숨이 절로 나왔습니다 오늘은 이사하는 날이기 때문입니다. 전 하늘이 원망스러웠어요 어제 경인588팀장님으로부터 "고객님 내일은 이사하시는 날입니다 따로 준비하실 건 없구요. 귀중품만 따로 챙겨 주십시요" 그래서 정말 아주 준비도 안했는데 오늘 세상을 쓸어버리기라도 할 기세로 비가 내립니다. 그런데 제가 그런 걱정을 하는 것도 잠시~ 경인588팀장님을 비롯한 팀원들은 굳은비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일사분란하게 움직이시더니 말끔하게 짐들을 포장하시고 이내 뚜껑으로 덮힌 굳게 만들어진 차안으로 짐들을 옮기셨습니다. 내심 속으로 걱정스럽고 불안했던 제 맘은 이내 안심과 행복감으로 바뀌었습니다 저는 연신 "와~ 와~"라는 감탄사를 내뱉을 뿐이었지요~ 굳은비도 그분들에게는 전혀 문제가 되지 않는 것처럼 보였습니다. ''''''''''''''''전문가- 프로페셔널''''''''''''''''이라는 단어는 이런 분들을 두고 하는 말인가 봅니다 굳은비에 옷이 젖는 것도 모르는채 경인588팀장님과 팀원들은 정말 짧은 시간내에 차안으로 짐을 옮기셨고 옆에서 넋을 놓고 지켜보는 저에게 팀장님이 "고객님~ 비가 많이 와서 고객님 옷이 젖을 것 같습니다. 그러니 안으로 들어가셔서 쉬고 계십시요~" 세상에 정말 이런 분들이 다시 또 있을까요? 이 짐들의 주인은 전데 옷이 젖어가며 고생은 본인들이 하겠다 하시고 저는 비를 맞으면 안되니 들어가서 쉬고 있으라네요~ 세상에 이런분들이 또 있을까요? 그런데 이런 감사함은 시작에 불과하더라구요 짐을 포장해서 이사하는 곳으로 가서는 또 일사분란하게 짐들을 올리고 정리하시기 시작하는 것이었어요~ 제가 이사할 집에 미리 먼저 다녀가셨나요?라고 묻고 싶을만큼 제 짐들의 자리를 알아서 배치해 주시고 또 저는 흉내도 낼 수 없을만큼 말끔하게 정리하고 청소해 주시고 또 짐을 배치하고 정리하신 후에는 "고객님~ 이쪽으로 오셔서 설명을 들어주시겠어요" 하시더니 제가 필요할 때 헤매지 않고 쉽게 찾을 수 있도록 차근차근 서랍이며 장롱이며 배란다까지 잘 설명을 해주시는 겁니다 그리고 제 이사의 크라이막스는 주방 담당해 주시는 아주머니셨어요 제가 이사한 후에 그 아주머니께 "이 일 하신지 얼마나 되셨어요?"라고 여쭈니 "10여년 됐어요"라고 하시더라구요 제가 이렇게 물은건 그분은 정말 주방이사의 신(神)이신거 같아요 왜~이런 노래 있죠. "두껍아~두껍아 헌집줄께 새집다오" 그분은요 "아주머니~ 아주머니~저희 헌 주방용품 드릴테니 새 주방용품 주세요" 라고 노래하면 그렇게 해주시는 분이시더라구요. 저희 냉장고가 저희가 신혼때 혼수로 산 물건이라서 묵은 때로 찌들고 오래 되어 보이는 냉장고 였는데 쓱쓱 싹싹~하고 닦으시더니 새 냉장고처럼 깨끗한 냉장고를 만들어 주시구요~ 크기도 모양도 달라 불안해 보이는 탑처럼 쌓아놓은 냄비며 그릇들을 자주 쓰는 물건과 가끔 쓰는 물건으로 나누어 크기와 모양을 잘 정렬해서 정리해 주시더라구요~ 그뿐인줄 아세요~ 전에 살던 분이 오래전부터 청소하지 않았는지 씽크대 하수구며 그 주변 벽이 얼룩으로 뒤덮여 보기 흉했었는데 그런 흔적들이 전혀 보이지 않게 말끔하게 청소해 주시더라구요~ 제 와이프는 옆에서 연신"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하면서 좋아하더라구요~ 제가 예스2424에 이사를 맡겼다고 했을때 "잘해주셔야 되는데~ 괜찮겠지?괜찮겠지?"하며 불안해 했었는데~ 이번에 남편말 듣길 잘했지? 남편이 결정 잘했지? 하며 우쭐해 했답니다 그러자 제 와이프가 웃으면서 그러더군요~" 당신이 올해 한 일중에 젤 잘한일이야~"라구요 사람들 마음은 다 같다더니 이래서 이분들이 명예의 전당에 오르신게 아닌가 합니다 어쩜 명예의 전당에 오르시는게 당연하다라고 말을 할 수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저희 어머니께서는 저분들 어디에서 오신 분들이냐며 주변에 이사하실 분들이 계시면 소개해 드리고 싶다고 하셨습니다 저희집 냉장고랑 싱크대는요 마치 헌물건 갔다 버리고 새물건 들여온듯 아주 말끔해졌답니다 같은 물건인가 싶을 만큼요~ 또 안방이랑 작은방은 어떻구요 ''''''''''''''''환상배치'''''''''''''''' 그자체 입니다 비오는 날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열심히 일해주신 경인588팀장님과 팀원 여러분 정말 머리숙여 감사함을 전합니다 제가 주변에 이사하실 분들 계시면 꼭꼭~ 추천해 드릴께요~ 비오는 날 이사하는 사람들의 맘을 어찌그리 잘 헤아려 주시는 지 그 깊은 마음과 일사분란하고 프로페셔널하게 일하시는 모습에 전 정말 홀딱 반했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그리고 담에 제가 또 이사하게 되면 그때도 꼭꼭 또 이사해 주셔야 해요~ 예스2424에도 정말 감사합니다~ 이런 분들을 저희 집에 보내주셔서요 이 감사함 절대 잊지 않겠습니다 당분간은 제가 매일 퇴근해서 들어올 때마다 우리 경인588팀원 여러분들이 그리워질 것 같습니다 경인588팀장님과 팀원 여러분 모두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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