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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yes2424 포장이사] 우리 가족 배려해주신 588팀!!! 정말 최고중의 최고였습니다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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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명 이주연
작성일 2011-08-27 17:39:12 조회수 19393 IP 211.245.XXX.71 지역(출발지) 경기 수원시 영통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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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인588팀이 2011년 8월 25일에 이사서비스를 제공했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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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는 결혼6년만에 처음으로 이사했어요. 그동안 아기도 생기고 해서 묵은 짐꾸러미가 장난이 아니었지요 게다가 엄마 껌딱지 울 아가때문에 어떻게 이사를 해야할지... 정말 저흰 어디 맡길데도 없는 상황이었거든요ㅜ.ㅜ 그래서 팀장님께 이사를 부탁하고도 울 애기를 어떻게 해야할지 난감해했어요 친구집에 이리저리 전화해서 잠시 맡아달라고 부탁도 했지만 모든 상황이 여의치 않아서 걱정이 태산같았지요 그리고 이사 전날, 오시기 전에 간단한 짐이라도 좀 정리해야할 것 같았는데 그것도 넘 힘들어서 바로 포기하고...ㅡ.ㅡ;; 결국 우리 가족 정신없이 살고 있는 원초적인 모습 그대로 588팀을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이사 당일날, 팀장님과 어머어마한 미인이신 두분 이모님들 ^^ 그리고 듬직하게 보이시는 팀원들이 도착하셨습니다. 오시자마자 바로 이사준비.. 애기랑 저는 어정쩡하게 서 있으려니까 팀장님께서 환하게 웃으시며 말씀하셨어요 " 먼지 많이 나니까 아기랑 한 두어시간 쉬다가 오세요~ 끝나면 연락드리겠습니다" 오우~ 이럴수가.. 정말 그래도 되남요? ^^ 반신반의하며 저는 근처 친구집에 가서 아침 얻어먹고 애기들 놀리며 있고, 우리 신랑은 직장에 볼일 있어서 잠깐 다니러 가고. 중간중간에 확인할게 있으면 계속 전화를 주시더군요 정말 사소한 것도 지나치지 않구요 ^^ 옆에서 전화내용을 듣고 있던 제 친구가 "여기 진짜 괜찮다.. 일일이 다 확인하고 일을 하시네? " 하면서 감탄을 하더군요 중간중간 전 아파트 관리비 정산하고, 한샘 장롱이랑 침대 옮기는데 가보고, 정신없이 지냈는데 어느새 이사짐을 다 내리셨다면서. 점심먹고 오시겠다고 하더군요 저희는 전집주인과 협의할 사항이 있어서 점심을 늦게 먹게 되었어요 ㅠ.ㅠ 팀장님 기다리실까봐 허겁지겁 점심 먹고 달려갔어요 벌써 도착하셔서 짐을 풀고 계시더라구요.아아아아아~~ 간단하게 가구 위치 지정해드리고 애기랑 신랑이랑 우왕좌왕 있으니, 팀장님의 또 한번 감동의 멘트 " 먼지 많이 나요 한 두어시간 쉬다가 나중에 오세요" 아아아아아아~~~~~~~~~~~~~~~~~~~~~~~~~~~~~~~~~~~~~~~~~~ 정말 가뭄의 단비 같은 말씀.. 덕분에 친구집에 가서 애기 낮잠도 우고 또 쉬고 왔답니다..ㅡ.ㅡ;; 식사나 음료수 같은 것도 전~혀 요구하지 않으시구요 커피도 드실것을 직접 사오셨더라구요. 우리 신랑도 하나 주시구요 (저희가 드려도 모자랄판에) 낮동안 친구집에서 또 딩가딩가~ 하면서 보내니 시간은 어느덧 흘러흘러 5시... 헉... 너무 오래 일하시는 것 같아 서둘러 가 보았습니다. 아~~~~~~~~~~~~~~~~~~~~~~~~~~~~~~~~또 한번 감동이...ㅠ.ㅠ 이사짐은 이미 다 옮기셨고, 저희 살림들을, 비루한 저희 살림들을 반짝반짝 윤이 나게 닦고 정리하고 쓸고 계시고 있는게 아니겠습니까? ㅠ.ㅠ 아기책과 어른책들이 마구마구 흐트러져있던 책장은 마루에 단정히 정돈되어 서재 분위기로 탈바꿈했고, 주체할수 없었던 옷들과 이불들은 마치 자로 잰듯 옷장과 행거에 얌전히 정리되어 있었습니다. 의상실 같았습니다~ 그리고 부엌...ㅠ.ㅠ 마치 친정어머니가 오셔서 요술을 부리고 가신듯한 깨끗한 부엌. 냉장고와 전자렌지의 찌든때도 모두 닦아주시고 반찬그릇, 잡동사니들을 사용하기 편리하게 진열해주셨더군요 왜 이사하고 나면 가구며 가전이며 상처가 많이 난다고 하잖아요 정말 그런거 하나~~~~~~~~~~~~~~~도 없었습니다. 오히려 조심조심 운반해주시고 닦아주셔서 더 새가구 같아요 6시가 다 되어서야 모든 정리가 끝나시고.. 정말 제가 얼마나 고맙던지 그 심정은 말로 다 표현 못할 것 입니다. 그 오랜 시간을..... 그 많은 짐들을..... 정말 누구 한분 얼굴 찌푸리는 일 없이, 내 짐처럼 조심조심 다뤄주시고, 쓸고 닦고 고생하셨던 분들... 팀장님~~!!! 저 기억하시나요? 8월 25일 이사한 애기 엄마예요. 다시 한번 감사하다고 말씀 드리고 싶어요 제가 냉장고 이리 옮기고 저리 옮기고 변덕부려도 짜증한번 안 내시고 웃는 얼굴로 흔쾌히 조언해주셔서 너무 감사해요. 그날 정말 고생 많으셨죠? 정말 최고중의 최고였어요 감사해요 ^^ 이모님들~~!! 아... 제가 분기별로 한번씩 저희집에 모시고 싶다고 했던말... 정말 농담이 아니랍니다ㅜ.ㅜ 제 친구가 이사한날 저녁에 놀러왔다가 장농이랑 냉장고랑 열어보고 깜짝 놀랐어요 무슨 오늘 이사한 집이 이렇게 깨끗하냐고요~ 살림솜씨, 정리솜씨, 정말 많이 배워갑니다^^ 외모만큼 마음씨도 솜씨도 아름다우신 두분 이모님들!! 다시 한번 정말 감사드려요~ 팀원삼촌들~~!! 아무리 해도 정리안되는 짐을 이리 저리 아이디어 내셔가지고 참 실용적으로 잘 배치해주셨더군요 ^^ 마치 직장에서 회의하듯 이런 저런 조언도 해주시고, 궁리도 함께 해주시고^^ 덕분에 우리집 가구 배치 진짜 마음에 들어요~ 가구도 정말 상한거 하나 없이 정말 깨끗하고 안전하게 잘 왔네요 제가 잘 못 챙겨드렸는데도 묵묵히 인상한번 안 찌푸리시고 일해주셔서 너무 감사해요 늦게 끝나서 많이 힘들었는데도 두 분 다 웃는 얼굴 ^^ 다시 한번 감사합니다~ 전 아는 분의 강력한 추천으로 588팀을 신청했는데요 588팀의 스케줄이 워낙 빡빡해서 이사날짜 잡으려고 엄청 노력했답니다 ^^ 꼭 588팀에 하고 싶었거든요~ 막상 이사가 끝나고 나니, 이사하고 난 뒤 우리집이 아직도 믿어지지 않네요. 마법사가 와서 새로 바꿔주고 간것 같아요 ^^ 나중에 잔금 드릴때, 정말 이것만 드려도 되나? 이렇게 잘 해주셨는데 더 드려야 하나? 라는 생각이 들 정도였으니까요 ^^ 특히 애기 있으신 집에서는 꼭 588팀 강추예요!!! 애기 물건이랑 옷이랑 책이랑 모두 사용하기 편리하게 정리해주신답니다 ^^ 이사하는 날도 전혀 신경쓰지 않게 해주시구요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588팀장님~ 그리고 팀원 여러분들!! 너무너무너무 고생 많으셨구요, 다시 한번 감사드려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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