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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yes2424 포장이사] 10만원의 비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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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명 곽미연
작성일 2012-01-04 23:46:15 조회수 16074 IP 121.137.XXX.196 지역(출발지) 경기 화성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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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인588팀이 2011년 12월 18일에 이사서비스를 제공했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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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은 와이프이구요 ㅎㅎ 글쓴사람은 남편입니다^^; 작년 1월에 결혼하여 병점에 자그마한 투룸을 얻고서 살아가고 있었어요. 그러다가 와이프가 취직을 하게 되었는데 병점에서 조금 먼 수원시 권선구 금곡동에 오래된 아파트를 하나 얻어 이사계획을 짰습니다. 한번도 이사를 해본적이 없어서 인터넷으로 이곳저곳 알아봤어요. 막 댓글 후기글.. 이런거보니 이사하면서 엄청 상처도 받고 싸움도 많이 나고 안좋은글을 많이 보게 되니 엄청 걱정을 했었습니다. 오래된 아파트라고 해도 투룸에서 아파트로 이사가니 기분좋게 이사하고 싶었어요. 그러다가 Yes2424를 확인해보았는데요 너무 이사 업체들이 많아 고민중에 경인588 팀의 후기글들을 쭉 보게 되었는데요. 게다가 프리미엄팀이라 10만원을 더 추가비용이 든다는 소리에... " 뭐 얼마나 잘한다고 10만원이나 더 받을까? " 라는 의문이 들었습니다. 일단 견적은 돈드는게 아니니 견적을 부탁하여 이성권 팀장님이 집을 방문하셨어요. 짐이 어디어디 있는지 가구는 어디 배치되었는지 그리고 옵션사항을 말씀해주시면서 세세히 친절하게 설명해주시면서 견적을 내주셨어요. 좀 부담되는 견적이긴 하지만 일단 다른 업체도 알아보려는 생각으로 견적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이곳저곳 알아보다 이삿날은 다가오고 그래도 명예의 전당팀이니까 믿어보자~!! 라는 생각으로 경인 588팀과 계약을 맺었습니다. 이윽고 12월 18일 ! 이삿날이 되었습니다. 08시 경에 도착하셔서 아래에서는 이것저것 준비작업을 하시고 우리에겐 간단한 이사 루트를 설명해주시고 따뜻한 커피도 타주시면서 친절히 설명해주셨어요. 우리 부부에겐 " 다른일 보시고 천천히 오세요 " 일단 우리는 장을보러 마트를 갔습니다. 이것저것 보고서 12시경에 도착했는데 정말 말끔히 하나하나 정성스럽게 포장하셔서 5톤 차량에 차곡차곡 적재하시고 있으셨어요 어디 있을곳이 없어 구경하고 있었는데 우리짐인지 몰라도 엄청 민망하더라구요. 막 도와줘야 될것같고 정말 자기 집인것마냥 일을 해주셔서 너무 감사드렸어요 계약할때 말못했던 자전거와 스카이라이프 안테나도 가져가야 한다니까 바로바로 예~ 알겟습니다. 하시면서 다같이 포장해주셨구요. 따로 추가 요금같은건 말도 끄내지 않으셨어요. 점심시간이 되었는데 적재를 모두 마치고서 " 식사는 어떻게 하시는지? " " 알아서 해결하고 아파트까지 2시까지 가겠습니다~ " 솔직히 잘몰라서 밥을 사줘야되나 말아야되나 이랬는데 ㅎㅎ 부담없이 맘편히 이사할곳으로 이동하였습니다. 먼저 도착한 우리는 대충 치울것 치우고 이어서 이삿짐도 도착하였습니다. 16층이라 사다리로 해서 서서히 시작했는데요... 전집에서 포장하는건 많이 못봐서 몰랐으나... 이제부터 명예의 전당팀이라는게 시작 되었어요~!!! 이삿짐 들어오기전에 1) 싱크대 청소 : 팀장님 와이프분이 엄청 꼼꼼하게 세제가지고 정말 썩어빠진 씽크대를 새 싱크대처럼 싹싹 청소하셨습니다. 2) 화장실 청소 : 이날은 아드님이 용돈벌이하려 화장실 청소를 하는데 팀장부부를 닮아서 그런지 엄청 꼼꼼하게 청소를 했습니다. (팀장님과 와이프분이 청소상태 점검;; ㅋㅋ) 3) 안전로 확보 : 가구 및 짐들이 들어올때 상처나지 않도록 미리 손쓰심. 사전 준비작업을 마치고서 짐들이 사다리차를 타고서 하나둘씩 들어왔습니다. 와이프가 팀장님과 팀원들에게 가구 배치를 알려주고서 하나하나 정리가 시작되었어요. -> 싱크대 그릇 배치 완전 깔끔하게 해주시고 항상 엎어놨는데 와이프분이 " 이러면 들어올 복도 안들어오니 그릇은 엎어 놓지마세요~" 그릇 진열장 마냥 정리 해주셨어요 ㅎㅎㅎ -> 안방 장롱은 정말 옷 하나하나 그 전집에 있던 상태 그대로 정리해주시고 장롱 문 발란스틀어진것도 하나하나 수정해서 맞춰 주시고 높이 조정해주셨어요. -> 침대도 역시 높낮이 맞춰 주시고 커텐도 손수 달아주었어요. -> 다용도실 세탁기 setting 맞춰주시고 배수구 연결에 다용도장이 배수시에 물에 묻는다고 벽돌로 높이를 주어서 배치해주셨어요. -> 우리가 입주전에 창틀 / 방문을 페인트 칠했는데 막 창문에 묻은 페인트 손수 같이 지워 주셨어요. -> 잡동사니 짐들을 창고에 차곡차곡 정리 해주셨어요. -> 냉장고 내부의 음식 및 반찬통들 모두 전에 있었을 때보다 깔끔히 정리해주셨어요. (포장할때 아이스 박스에 미리넣어 상하지 않았고 냉장고 내부 청소해주심) -> 싱크대 수도꼭지가 수압이 낮아 유량 조정을 해주셨어요. -> 시계 위치 잡아주니 못을 박아주시고 시계도 달아 주셨어요. -> 변기통이 오래되서 물이 질질샜는데 알고보니 내부 부품이 고장났는데 임시조치로 고쳐주셨는데 완전 세심하세요 ㅎㅎ -> 이삿짐때 생긴 쓰레기 외에 저희가 기존에 있었던 쓰레기까지 죄다 싹~~ 가져가 주셨어요 ㅎㅎㅎ -> 이외에도 많은데 아 경황이 없어서 그냥 감탄만 계속 했음 ㅋㅋ 계속 팀원들이 " 뭐 더 도와드릴꺼 있으시면 말해주세요 " (거의 일마치고 이제 가야할시간인데;; 계속 도와드릴거 없냐고 물어보심) 옛날 아파트라 화장실/싱크대 수도꼭지 변기완전 썩었는데;;; 제가 교체하려고 준비했는데 " 교체해드릴께요 가져오세요~" 너무 미안해서 정중히 거절했습니다. ㅎㅎ 팀장님을 비롯한 경인 588팀이 왜 10만원을 더 받으시는지 이사를 해보면 압니다. 저처럼 한번 의심하신분들은 이사를 해보면 왜 그러시는지 알겁니다. ㅎㅎ 몇몇 사람들은 " 이글 알바가 쓴거 아냐? " 라고 생각하시겠지만... 천만의 말씀 만만의 콩떡~!!! 원래 후기도 바로 쓰려고 했는데 자꾸 까먹다가 오늘 드디어 남기게 되었네요 사진도 찍었는데 아오 어떻게 올리는지 모르겠어요 ㅎㅎ 지금은 전셋집으로 이사왔지만 나중에 또 집사서 이사할때 .... 경인 588팀 100% 니다 +_+)/ 주위에 이사한다고하면 무조건 추천입니다.ㅋㅋㅋ 너무 수고 많으셨어요~~ 나중에 집사고서 이사때 뵙지요~ ㅎ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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