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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yes2424 포장이사] 여러 번의 이사..처음 만족입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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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명 이학표
작성일 2012-04-26 20:00:09 조회수 15096 IP 175.196.XXX.175 지역(출발지) 경기 용인시 기흥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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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인440팀이 2012년 4월 24일에 이사서비스를 제공했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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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저께 이사가 끝났는데 아이 때문에 이제야 시간을 내네요..^^ 빨리 평가글 작성해 드려야지 했는데.. 경인 440팀.. 러번 이사를 해봤지만 항상 이런 저런면에서 불편하고 불쾌한 일이 생기곤 했는데..처음 만족했습니다. 이사 후 제가 느낀대로 칭찬글을 작성하려합니다. 이사팀 선정에 꼭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1. 포장단계 <약속> 아침 8시부터 이삿짐을 싸러 오시기로했는데 7시 40분쯤 도착하셔서 벨을 누르셨습니다. 저희는 좀 일찍 오셔서 당황했는데 그게 아니라 아래서 아파트 현관문 열어두시고 대기하시다가 8시 정각이 되서야 올라오시더군요. 정확한 약속 시간에 이사의 출발이 순조롭게 열릴 수 있었습니다. ^^ <태도 및 서비스> 솔직히 전에 이사할 때에는 좀 우락부락한 아저씨들이 무서운 표정으로 거칠게 물건을 다루셔서 굉장히 좀 불안했던 것이 사실이었어요(모두 그렇다는 건 아니지만..)그런데 경인 440팀은 총 5분이 오셨는데 모두 웃는 얼굴로 인사하며 들어오시는 모습에 마음을 놓을 수 있었답니다. 물론 건장하신 분들이었지만 얼굴은 미소가 가득하셨고 하나 하나 포장하시면서 제 의향이 필요한 부분은 반드시 체크하셔서 포장하시는데 정말 안심이 되었습니다. 사실 처음에는 좀 감시 아닌 감시를 할 의향으로 여기 저기 돌아다니면서 잘 되어가는지 확인했는데 작은 것 하나 싸시는 데도 섬세한 손길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특히 티비있는 부분을 담당하셨던 분..성함은 잘 기억이 나지 않는데 굉장히 건장한 남자분이셨는데, 저희 집이 티비장식장 쪽이 장식품이 많고 또 티비도 나름 고가니까 걱정했었는데 정말 작은 장식품 하나하나를 섬세하게 포장하시는데 깜짝 놀랄 정도였습니다.^^; <속도> 저희 집의 이삿짐이 많은 편인지 아닌지는 잘 모르겠지만..(보통 정도인 것 같아요) 8시에 시작한 포장이 10시경에 트럭에 싣는 것까지 모두 마무리가 되었습니다. 11시경에 마칠 거라고 생각한 제 예상보다 월등히 빠른 시간이어서 놀랐고 만족했습니다. 저희가 이사 들어가는 곳의 세입자분이 멀리로 이사가셔서 저희가 빨리 와주기를 바라셨는데 포장이 일찍 마무리되고 짐이 빨리 빠져서 저희가 처리할 수 있는 것들(다른 은행 업무까지)빠르게 처리하고 이사할 곳으로 이동할 수 있었습니다. 오히려 저희가 아파트에 놓고 가야하는 것들(전등 리모컨, 부엌 라디오 리모컨 등)을 미리 챙기지 못해 나중에야 찾아서 짐 싸시는 것에 방해가 되었었죠.^^; 이미 싸놓은 짐을 풀어야 하는 사태인데도 전혀 불쾌해 하지 않으시고 각자 분업하여 싸셨기 때문에 어디에 들어있는 지 정확하게 아셔서 빨리 찾아주셨습니다. 너무 감사하고 죄송했어요.. 2. 이동 단계 저희보다 먼저 신속하게 이동하셔서 식사하시고 저희 볼일이 끝날 때까지 집 앞 벤치에서 기다려주셨습니다. 한시간 가량은 대기하신거 같은데 불쾌한 기색 없이 편안히 쉬고 계셔서 기분이 좋았습니다. 3. 입주 단계 <청소> 제가 굉장히 만족한 부분은 이 부분입니다. 다른 이사 업체에서는 볼 수 없었던 부분..볼 수 있었더라도..만족할 정도는 아니었던.. 저희가 집 문을 열어드리자마자..청소가 시작되었습니다. 어떤 분은 바지를 걷어 붙이고 베란다와 화장실 청소를 하셨고, 아주머니 한 분과 아저씨 한 분은 부엌 씽크대 청소(저희 집이 부엌에 수납공간이 정말 많아서 고생하셨어요. 그 친절하게 웃으시던 아주머니께서도 살짝 힘든 기색을 하셔서 조금 민망할 정도로..그래서 더 감사하기도..^^;;)팀장님께서는 바닥 청소를 하셨습니다. 짐이 들어오기 전 너무 깨끗하게 청소하셔서 짐이 들어와서 다시 더러워지면 어쩌나 걱정할 정도로 깨끗하게 청소해 주셨습니다. 아니나 다를까 그 후 덧신을 신고 움직이시더군요..다시 오염을 방지하시는 쎈쓰..놀랐습니다. ^^ <태도 및 서비스> 이제 저희가 원하는 배치에 들어갈 차례죠. 신랑하고 레이아웃에 대해 많이 상의했음에도 불구하고 막상 실제 배치를 해보니 옮기고 싶어지더라구요. 그래도 한번도 힘든 기색 하지 않으시고 제가 원하는 데로 배치를 여러번 옮겨 주셨습니다. 제가 깐깐하진 않지만 마음이 잘 바뀌는 스탈이라..좀 고생 많이 하셨어요..^^; 배치 끝나고 이제 정리해 주시고 계셔서 있을 곳이 없어 문 앞에 서성이고 있는데 아무것도 하지 않느데도 서 있으려니 힘들더라구요..그런데 한 분께서 책상 의자를 밖으로 빼다 주시더군요..서있기 힘든데 앉아계시라면서..작은 배려에 정말 감동했습니다..아..이래서 명예의 전당에 오르셨나보다..생각이 저절로 들더군요..^^ <마무리> 배치..정리 끝나고 마무리 단계.. 경인 440팀은 각자 맡으신 부분이 확실하신 것 같았어요. 팀장님은 다시 바닥 청소에 들어가시고(스팀 물걸레질과 걸레질을 여러번 반복하셨어요.) 액자 걸어주시는 분, 커튼 달아주시는 분, 티비 설치해주시는 분..으로 나뉘어서 정리에 들어가셨답니다. 팀장님이 저에게 처음 견적 받을 때 해주셨던 이사하고 바로 들어가서 주무실 수 있게 해드리겠다는 약속을..정말 지키셨더군요..^^ 그리고 아까 말씀드렸던 티비 설치해주셨던 분..마지막까지 장식품에 달려있는 종의 위치까지 섬세하게 신경써 주시는 모습에 살짝 귀여움까지..^^; 물론 제가 쓰기 편하게 정리하는 부분은 남아 있어요. 하지만 그건 며칠에 걸쳐 천천히 해도 지금 지내기 전혀 어수선하지 않고 당장 생활할 수 있도록 깨끗하고 깔끔하게 정리된 것이 사실입니다. 전에 이사할 때에는 책도 아무렇게나 막 꽂아두고 옷도 걸어두고만 가셨었는데 책장의 책의 위치가 거의 그대로이고 옷도 가지런히 길이 맞춰서 걸어두셨어요. 솔직히 명예의 전당 팀이라 기대하면서도 내심 뭐..별거 있겠어 싶었는데.. 별거 있습니다..^^ㅎㅎ 경인 440 팀..감사합니다. 다음에 이사하게 되도 꼭 다시 찾고싶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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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년 4월 27일 20:27에 한낭순님이 작성하셨습니다
- 앞으로 더욱더 열심히 하라는 채칙으로 알고
초심을 읽지않고 항상 노력하겠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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