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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yes2424 포장이사] [강추]서울 555팀 필독 후기입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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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명 이윤자
작성일 2012-05-15 19:58:03 조회수 15892 IP 211.173.XXX.76 지역(출발지) 경기 하남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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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555팀이 2012년 4월 27일에 이사서비스를 제공했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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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사정보 * 이사장소: 경기도 하남시 신장동 --> 경기도 하남시 덕풍동(400m) * 평 수: 단독주택 실평수 35평 2층 --> 아파트 33평 5층 * 이동차량: 5톤 1대 + 1톤 2대 * 팀 구성: 팀장님 1분 + 팀원 3분 + 아주머니 1분 +보조 아주머니 1분(감사합니다.) * 주요내용물: - 13자 일반 장롱 + 8자 일반 장롱 - 양문형 냉장고(686L) - 김치냉장고 일반형 - TV(40인치) - 책장+책상(일반형) - 세탁기 1대(10L 일반형) - 식탁 4인용 - 에어컨 스탠드형(해체만) - 장독 8개 + 화분 10여개 2. 개요 및 견적 올해 7월에 환갑이 되는 외손자 둔 할머니(?)입니다. 그냥 넘어갈려고 했는데 어떤식으로든 감사를 표할까 싶어서 고민하다가 시청에서 배운 독수리 타법으로라도 후기를 올려드릴까 해서 몇일에 걸쳐서 시간 되는대로 작성한 후기입니다. 끝까지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작년에 갖 돌넘은 외손자 데리고 친정가까운곳으로 오게된 딸집..... 이사하고 나서 짐정리라도 도와줄려고 저녁에 가봤더니 너무 깔끔하게 손도 댈필요없이 해놓고 가셔서 이렇게 이사하는곳도 있구나하고 혹시나 해서 사위한데 명함을 받아두었습니다. 올해 7년여 살던 상가주택이 재개발 문제로 이주를 하게되었고 다른곳이랑 여러군데 알아보자는 아저씨말을 무시하고 잘넣어둔 명함을 꺼내어 그냥 서울 555팀장님께 전화를 걸었습니다. 첫마디가 “네 고객님~”이시더군요. 친절이 몸에 베어있는 상냥한 목소리였습니다. 이사날짜 말씀드리고 방문가능한 날짜와 방문시간 안내를 친절하게 안내받고 달력에 잘 메모해두었습니다. 이틀뒤 저녁에 청담동쪽에 견적을 하시고 집에가기전에 방문오신다고 하더군요. 비도 오고 날씨도 너무 좋지 않고 퇴근시간에 강남에서 하남까지 오시기에 힘드실것 같았는데 약속시간 5분전에 전화가 오셨더군요. 차가 너무 막혀서 조금늦을것 같다고 하시더군요. 20~30분씩 늦는 분들도 많은데 미리 전화해주시는게 마음에 들었습니다. 3. 시간대별 작업 내용 다른 예비고객분들게 도움이 될것 같아서 시간대별로 정리해보았습니다. 1)오전 8시경 시간은 정말 정확하십니다... 초인종을 누르고 문을 열어드렸더니 팀장님과 팀원분 두분이 들어오셨습니다. 팀장님은 바닥보호를 위해 스트로폼같은걸 설치하시고 곳곳에 테잎을 감고 붙이십니다. 마지막엔 거의 한박스정도 되는 스카치테잎 다사용하고 가십니다. 아주머니는 주방관련된 집기들이나 가재도구등을 파악하고자 잠깐 둘러보시고 몇가지를 물어보시고 바로 작업을 시작하시더군요.. 팀장님은 작은방으로 한분은 큰방으로 한분은 거실 한분은 화분과 장독 아주머니는 주방과 욕실 보조아주머니(?)는 다용도실로 흩어지십니다. 가. 안방 15년 넘은 일반장롱이어서 임시로 그냥 가져가는건데 상당히 조심스럽게 다뤄주십니다. 일단은 장롱 내부에 각각 대형 비닐에 가지런히 포장을 하시고 간단히 청소도 하시고 잘포장해주십니다. 나. 주방 큰평수에서 작은평수로 옮겨가는거라 주방이 제일 고민이었는데 아주 능숙하게 꼼꼼하게 정성것 포장해주십니다. - 그릇 유리잔 등등 전부 낱개로 뽁뽁이로 포장하십니다. - 쓰레기 다 버려주시고 - 냉장고 내용물은 전부 아이스박스에 보관해주시고 - 냉장고 포장전에 전용기계로 냉장고 내부 살균소독 꼼꼼하게 해주십니다. - 씽크대 구석구석 청소도 해주십니다. - 냉장고 문짝은 분리하고 몸체따로 문짝 2개 따로따로 전용 포장가방에 포장 [참고]문짝분리를 해야 운송하면서 고장날 확률이 줄어든다고 하더군요. 다. 작은방 팀장님 참 대단하십니다. 아들놈이 장가가면서 안가지고간 책이며 오래된옷이며 각종 운동기구등등... 정말 복잡하게 어지럽혀져 있었는데 상당히 빠르게 능숙하게 포장을 하십니다. 박스에 간단히 이런저런 메모를 하시던데 이건 다음에 이사가서 정리할 때 참고하기 위해서 자기만의 기호나 숫자로 적는다고 하시더군요.. 라. 거실등등 냉장고 포장가방처럼 TV나 작은 가전등도 전용가방같은게 있습니다. 차에 사이즈별로 여러 가지를 같이 가지고 다시시더군요. 마. 화분.장독대: 화분은 낱개로 뽁뽁이에 여러겹 싸서 노란색 대형바구니에 잘 정리해서 넣고 장독대는 모포같은걸로 여러번 잘포장해주십니다. 던지지만 않으면 전혀 파손될 걱정 안하셔도 됩니다. 바. 기타 - 공개해도 되는지는 모르겠지만 좁은평수로 이사가는관계로 작은 냉장고 1개 TV 1개 작은 장롱 등등 사다리차 있는김에 1층 비어있는 상가로 내려주십사 부탁을 드렸는데 흔쾌히 다 내려주시고 정리까지 해주십니다. - 에어컨도 가스문제로 약간 가동하면서 능숙하게 해체해주십니다. - 중간에 아래에 사다리차분도 올라오셔서 이것저것 도와주십니다. - 휴식은 딱한번 큰 물건들 내려가고 쉬십니다. 담배도 이때 한번만 피우시더군요. 후에 사위한테 물어보니 아파트 이사할때도 아예 아파트 아래에 내려가서 피운다고 하더군요.혹시 담배 걱정하시는분들은 신경 안쓰셔도 될것 같습니다. 2) 오전 10시경 짐은 거의 실어놓고 팀장님이 최종적으로 여기저기 같이 확인해주십니다. 빠진건 없는지 불이 켜져있거나 가스밸브류 등등 일일이 전부 확인하시고 씽크대안에 선반위에 손으로 일일이 전부 확인하십니다. 참~대단하신분입니다... 3) 오후 1시 식사는 가까운관계로 이동해놓으시고 근처에서 직접 해결하십니다. 예전에는 식사비는 별도로 봉투에 얼마씩 넣어드린곳도 있었는데 전혀 그런거 준비하실필요없다고 견적때부터 몇 번 말씀하시더군요... 남편이랑 가까운곳이라 틈틈이 이사전에 청소를 해두었는데 이분들 무슨청소라고 하시면서 양말 신발 다 벗고 창틀에 먼지까지 화장실까지 모두 닦아내십니다. 청소기도 업소용 대형청소기 같더군요.. 전문 청소없체 안부럽습니다. 잘해주십니다.. 4) 오후 2시 본격적으로 짐이 올라옵니다. 큰 가구배치정도만 중앙에서 알려드리면 처음에 짐싸셨던 위치로 거의 가셔서 정리를 시작하십니다. 팀장님은 작은방과 다용도실 아주머니는 주방과 다용도실 한분은 큰방 한분은 작은방 가. 안방 먼저 장롱을 꼼꼼하게 수평계로 맞춰가시면서 설치하시고 이사전에 옷걸이에 걸려있던 상태 거의 그대로 넣어주십니다. 옷걸이 방향도 한쪽을 통일시키시더군요. 벨트도 감아주시고 쌓아두셨습니다. 침대도 동쪽으로 잘 배치해주시고 깔끔하게 배치해주셨습니다. TV 위치 때문에 고민이었는데 경험이 많으신지 잘 지정해주셨습니다. 무슨 기계로 침대에 진드기 청소같은거 해주십니다. 작은방 침대도 물로 해주시고요.... 나. 주방: 시작하기 전에 씽크대 구석 구석 무*무*로 청소해주시고 제일 걱정했던 부분인데 거실에 진열장까지 활용하고 그래도 수납이 너무 부족해서 답답했는데 팀장님이 이사전집으로 다시 가셔서 씽크대 밑에 선반류 떼어오셔서 3개정도 달아주십니다. 참 말일 필요없습니다. 다. 작은방: 팀장님이 박스에 적은 메모의 진가가 나오는 곳입니다. 최초에 있던 위치에서 업그레이드 해서 더 깔끔하게 정리해서 넣으십니다. 책높이에 맞춰서 종류별로 작은 박스들까지 정리해서 넣으십니다. 전에 사위가 사준 핸드폰 박스며 각종 케이블류 개봉한체로 두었는데 깔끔하게 정리해주셨네요. 자취방에나 있는 행거를 응용해서 각종 김치통이나 바구니류 같은걸 아주 깔끔하게 정리해주셨습니다. 라. 거실: 거실장 수평 잡아주시고 TV(스탠드형) 설치해주시고뒤에 선정리까지 해주십니다. 내부에 각종 물건들도 잘 정리해서 넣어주시고 소파도 잘정리해주셨습니다. 5) 오후 4시경 가구배치등이 거의 끝나고 나서는 벽에 박힌 못을 제거해주시거나 커텐설치나 화분정리나 장독대 정리등을 도와주십니다. 주방끝내신 아주머니는 벽지등에 뭍은 얼룩이나 때 제거해주십니다. 끝으로 전체적으로 전용기계로 살균 스팀청소 한번 뎌해주십니다. 이렇게 마무리하신 시간이 오후 5시정도입니다. A/S 부담갖지 말고 전화달라고 몇 번이나 말씀 하시고 나머지 이사잔금을 정산했습니다. 4. 총 평 더 친절하게 더 꼼꼼하게 더 잘해주시는 이사업체도 분명히 있을겁니다. 하지만 예스2424의 명예의 전당팀들은 기본적으로 검증이 된 팀들인것 같습니다. 프리미엄 몇만원 더 들어가지만 끝나고 마음편하게 식구들하고 저녁먹을수 있을정도의 여유롭고 편안하고 신경덜쓰게 해주는 이사를 하고 싶으시다면 서울 555팀을 선택하시면 될것 같습니다. 너무 고생하시고 너무 잘해주셔서 감사하다는 말씀을 여러번 드렸지만 그래도 마음이 편치 않아서 이렇게 몇자 적었습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리고 항상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P.S: 혹시 주변에 소개시켜달라고 할까봐 딸시켜서 사진도 몇장 찍어두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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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년 5월 16일 0:39에 고윤식님이 작성하셨습니다
- 고객님의 극찬 정말 몸둘바 모르게 감사드립니다.
이사가 사람이 하는일이다 보니 완벽할순없지만
저희 555팀은 항상 고객님의 소중한짐 저희살림처럼 소중히 생각하며 매
순간순간 최선을다하는것이 맞다고 생각하며 더열심히 노력할뿐입니다.
이렇게 고객님께서 남겨주신 소중한칭찬글로 하여금
"이사"라는 힘들지만 보람된 직업을 택한걸 정말 잘했다는 생각이 드네요
저희 555팀 고객님의 큰 격려와 응원에 힘입어 하루고된일정속에
잠시쉬어갈수있는..큰보람과 기쁨 숨쉴수있게 하는 원동력이 됩니다.
어렵게 남겨주신 고객님 칭찬글...
항상 고객님 마음과 말에 귀 기울일수있는 그런팀..
항상 최고보다는 최선을 다하는 그런팀이 되겠습니다.
고객님과의 소중한인연 정말 가슴깊이 감사드리며..
다시한번 칭찬의글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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