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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yes2424 포장이사] 경인 512팀 덕분에 아름다운 밤입니다~~~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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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명 정소영
작성일 2012-06-08 23:02:30 조회수 17894 IP 119.69.XXX.9 지역(출발지) 경기 안산시 상록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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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인512팀이 2012년 6월 8일에 이사서비스를 제공했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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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를 한달 앞두고 여기저기 방문 견적을 받았습니다. 방문 견적 받을때부터 유니폼을 입고 오신 김홍집 팀장님이 인상깊었습니다. 방을 다 둘러보시고, 베란다도 체크하시며 예상비용에 대한 내역을 설명해주시는데 믿음이 확~~~ 여러곳 심지어는 이곳 예스2424의 다른 명예의 팀 견적도 받았지만, 이미 제 마음엔 512팀으로 결정되어있었습니다. 마치 쇼핑하면서 맘에 든 옷을 발견하면 그 후 보는 옷들이 눈에 들어오지 않는것처럼... 이사당일인 오늘.. 역시 다섯분 모두 유니폼을 입고 오셨습니다. 11개월 아가가 있어서인지 꼼꼼하게 미리 챙겨야할 물건들 빠트리지 않도록 신경써주셔서, 덕분에 아가를 친정엄마께 맡기면서 필요한 물건들을 다 잘 챙겼어요. 본격적인 짐싸기.. 남자분 네분이 어찌나 협동적이시고 꼼꼼하시던지.. 어느 서랍의 물품인지, 층수(?)까지 꼼꼼히 적으며 짐을 싸시더라구요. 뭐든 입으로 빠는 어린 아가가 있어서 특히 아가용품은 신경써 달라 부탁드렸더니, 장난감, 책 등 모두 비닐포장후 박스에 담아주셔서 정말 감사했어요~~ 이렇게 방과 거실 물건을 남자분들이 정리해주시는동안, 주방이모님은 주방의 살림들을 챙기기 시작하셨어요. 사실 결혼 2년차 주부지만, 집안일은 나 몰라라한 덕에 2년동안 냉장고 청소한번 제대로 한적 없고, 수납장마다 정신없이 들어찬 물건들.. 또 와인잔이며 컵이며 깨지기 쉬운 물건들도 많았는데, 정말 꼼꼼히 뾱뽁이로 싸고, 챙기시더라구요~~~ 이삿짐 싸기가 거의 끝날무렵 부동산 업무를 보러 남편과 아파트를 나서려는데, 저희집으로 들어오는 이삿짐센터가 한개(어딘지 아시려나??)익스프레스더라구요. 그런데 사복입은 세분의 조금 인상강한 아저씨들이 오셨어요. 완전 깜놀~ ㅠ 슬슬 1층에서 짐을 내리시는데, 얼핏보니 냉장고 물건들도 그냥 박스안에 있고, 교자상은 그냥 교자상 상자포장 그대로, 의자도 포장없이, 심지어는 장농 문짝도 포장없이 그냥 차에서 내려지더라구요. ㅠ 게다가 장농문짝은 내려놓다가 차 모서리에 쿵. 헉헉헉. 남편이랑 보다가 다시한번 yes2424 경인 512팀에 한걸 잘했다고 했어요~~~ ^^ 본격적인 이사는 짐을 푸는거잖아요. 제가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게, 가구파손은 물론이고, 입주 청소와 정리정돈이였어요. 어린 아가가 있어서 사실 집안 청소 구석구석 하기가 쉽지 않고, 게다가 아토피가 약하게 있는 아가여서 세제등 화학물질에 예민하거든요. 짐을 푸는 동안 주방이모님은 주방가구 구석구석 손걸레질을 하시고, 가구 놓는 곳들도 모두 걸레질 깨끗하게 하고 짐을 푸셨어요. 가구 배치도 어떻게 놓을지 물어보시는 등 작은것 하나 저희 의사를 존중해주셔서 더 맘에 들었어요. 참, 그동안 고장났던 양면 벽걸이시계도 고쳐주시고, 넓은 집으로 이사가면 설치하려고 구입만 해놨던 아가의 장난감 조립, 범퍼침대의 조립 등 정말 손많이 가는 일도 얼굴 찡그림 없이 넘 꼼꼼하게 해주셨어요~~ 저희 아가세탁기가 있어서 세탁실에 세탁기를 두개 놓는데, 동선이 안맞아서 배관호수를 연장해야하는데, 뒀다가 기사를 부르라고 해도 될만한 일을 손수 해주셨답니다. 그래서 일이 더 늦게 끝났는데도 끝마무리 스팀청소까지 정말 완벽하게~~~ 아침 8시부터 저녁 7시 30분까지~~ 정말 긴시간동안 저희 한집 이사에 최선을 다해주신 경인512팀께 감사한 마음입니다. 아가 목욕시키고, 이사한 날은 자장면이라며 자장면 시켜서 밥 먹고, 아가 이유식용기랑 컵등 정리하면서 싱크대를 열었다가, 그릇은 물론이고, 양념, 잡다한 주방살림들 정리에 다시한번 놀랐어요~~ 와~ 주방이모님 저희 친정엄마였으면 좋겠어요. ㅎㅎㅎ 다음주에 만나자는 친구들에게 이사한다니까 모두 한 일주일은 정리한다고 정신없다며, 저 빼고 모인다고 하더라구요. 그런데 경기남부 512팀과 이사하고 보란듯이 친구들 저희집에 초대하려구요. 너희들 그동안 어디 포장이사한거니?? 으이구~~~ ㅎㅎ 다시한번 명예의팀 경기남부512 감사해요~~~ 고생하셨구요~~ 푹 쉬세요~~~ 덕분에 아가와 우리부부 새 보금자리에서 아주 기분좋은 첫날밤을 보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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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년 6월 18일 22:52에 김홍집님이 작성하셨습니다
- 정소영고객님 감사합니다.
항상 행복하시고,
부자되세여.
감사합니다.
- 칭찬/꾸중하기 게시판 운영원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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