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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yes2424 포장이사] 경기 626팀..정말 센스있다~ 센스있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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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명 이현아
작성일 2012-06-09 07:47:50 조회수 15189 IP 211.172.XXX.38 지역(출발지) 경기 안양시 동안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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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인626팀이 2012년 5월 8일에 이사서비스를 제공했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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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 오랜만에 이사라지요. 4년만에 이사를 결정하면서, 4년전 타 회사에서 흡족했던 기억이 있어 그곳으로 전화를 드렸어요( 4년이 지났지만 명함이 있었네요) 헉.. 글쎄 우리집 이사날은 벌써 예약이 되 있다고..T.T 그래서 그럼 다른팀 추천부탁드려, 견적받기로 하고.. 총 3군데 견적을 알아보았습니다. 1) 부동산소개 2) 4년전 2404에서 이사했던 팀에서 소개해준 다른팀 3) 최근 이사한 2424-626팀 지인의 소개 견적내용 1) 다른 곳보다 10만원 저렴 하지만 와서 쓱 한번 보시고, 견적도 대충대충, 인상무서우심, 말투도 너무 성의없으심 2) 가장 비쌈 일단 깔끔한 유니폼에, 견적엄청 꼼꼼하게 보심... 너무 친절 하지만 추가될수도 있는(1톤추가) 이사짐양에 할인좀 부탁드렸는데 너무 단칼에 짜르심. 물론 금액 할인보다 이삿날 서비스에 더 치중하겠다는 말은 당연하고, 그게 맞는말이지만.. 3) 아는지인이 두어달 전에 이사했던 경인 626팀 (가격면에서는 2404와 비슷) 깔끔한 유니폼, 견적 엄청 꼼꼼... 완전친절.. 살짝 추가될수있는(1톤추가) 부분에 대해, 상세하게설명해주심 3군데 견적을 받아보니.. 첫번째 부동산소개팀은 정말 이사하고 애먹을게 다분했구요. 2번째팀도 맘에 들었는데, 추가부분에서 협의하다 .. 뭐라고 할까요 살짝 제가 기분이 좀 상했더랍니다. 3번째 626팀은..일단 지인분이 이사하시고 흡족해 했고, 추가1톤 부분에 대해서도 너무 상세히 친절히 설명해 주셔서 2번째팀과 비교됐구요. 그리하여, 3번째 팀과 바로 그자리에서 견적내고 예약했습니다. 알고 봤더니..저희집 근처에 팀 사무실도 있더라구요. 그래서 더 신뢰가 갔답니다~ 이사 하루전날 전화주셔서, 오늘 이사가 빨리 끝나셨다고 저희집 한번 둘러보러 오셨는데요. 1톤추가예상 때문에 이것저것 설명 많이 해주시고 가셨어요. (저희집이 잔짐이 많아서 5톤+1톤 추가 할수도 있는 상황이라..) 이사당일 시간보다 5분쯤 먼저오셔서, 간단히 커피한잔 드시면서 일정들 문앞에서 협의하시더라구요. 완전 어찌나 프로이시던지.. 뭐 눈깜짝할 사이 방 하나가 비워지더라구요. 어쩜 그리들 빠르시면서, 신속 정확 하시던지.. 소리라고는 테이프 찍~~~~~~~ 이소리만 계속 들리더라구요.ㅋㅋㅋ 참.. 글고, 저같은 실수는 하지들 마세요. T.T 꼭, 신발 챙겨 신고 계세요. 저한테 팀장님이 몇번 말하셨는데, 제가 너무 정신없이 왔다갔다하는바람에 거실 슬리퍼를 신고 있어서, 나중에 신발갈아신을려고 보니 신발이 벌써 하나도 없이 싹 옮겨졌어요. 저 이사날 하루종일 슬리퍼신고, 은행가고 잔그 치뤘어요.T.T 꼭.. 직원분들이 신발 챙기시라 할때, 얼른 챙겨 신으세요~ 그리고, 요건 좀 죄송할수도 있는 얘긴데요. 제가 잔짐을 좀 정리했는데도, 워낙 짐이 많다보니 추가1톤에 대해 자세히 보게 되더라구요. 일단 5톤트럭에 실리는 짐들을 봤는데..(일부업체에서는 짐을 빼곡히 안쌓고 듬성듬성 하거나.. 위에는 비워두는 그런형식으로 추가차량 한다는 경우를 들어서요) 626팀은 정말 저희 신랑이 눈치 못채시게, 왔다갔다하면서 쭉 봤는데 이건 완전 빼곡한 블럭 쌓는다고.. 완전 프로들 이시라고...ㅋㅋㅋ 그래도 저희짐이 워낙많은 5톤 빼곡히 꽉 채워도 모자르더라구요. 결국 1톤추가 했지만, 5톤의 빼곡함을 눈으로 확인해서 전혀 불만없었구요. 이사짐은 12시쯤 다 싸서, 출발하셨고.. 점심식사 하시고, 들어올집으로 오셔서 또 다시 발빠르게 짐 풀어주셨어요~ 뭐.. 식대요구나 불친절이나 이런거 전혀없었구요. 음료도 막 사오셔서 드시길래, 어찌나 죄송하던지.. 제가 전날 사놓았는데, 그것도 미리 빼놓았어야 하는데.. 아이스박스에 벌써 들어가 있어서.. 너무들 신속정확하고 빠르셔서, 진짜 챙길짐들은 미리미리 빼 놓으셔야 해요. 전, 이사 몇번해도 드실 음료수 직접 사오시는 팀은 첨 봤어요. 나중에 제가 죄송해서 편의점가서 얼른 사드렸구요. 워낙 단시간에 고강도라, 땀 많이흘리시고 못타시니, 음료 짜문짜문 준비해 주시는 센스 필요해요~ 전 한 2시부터는 전날 한숨못자는 바람에(잔짐 정리했어요) 너무 피곤해서 근처 친정집가서 잤어요.ㅎㅎㅎ 물론 이삿날 파손위험도 있고, 안주인이 여기저기 보고 알려드려야 하지만 짐 풀고, 정리하시는거 보니 제가 안심이 되면서 없어서 될 정도 더라구요.ㅋㅋㅋ 한 4시쯤 왔는데.. 정말 거의 싹 정리됐구요. 팀장님이 계속.. 뭐 더 해드릴거 없냐고 몇번 저한테 물으시고.. 뭐 부탁드릴게 없더라구요. 한눈에 봐도걸어야 할거 저희가 짜드신 동선대로 쫙 배열잘해주시구요 시계나 액자도 수평 칼같이 맞추셔서 자 달아주셨고.. 참.. 세탁기 수평 정말 잘해주셨어요 기존집에서 세탁기 설치할때. 수평이 잘못됐는지 소음 심하고 꿀럭꿀럭 했는데 지금집은 수평동그라미가 완전 정가운데라서 그런지.. 소음도 안나구요. 그리고, 기본적으로 청소한번씨 깔끔하게 쫙 해주셨어요. 주방은 매직블럭 가져오셔서도 해주시고.. 베란다 욕실도 물청소 깔끔히 해주시구요. 무엇보다도 힘드신게 눈에 보이는데도, 웃는얼굴로 뭐 더해드릴거 없냐고 되물으시는데... 완전 센스있고, 너무 친철하셨어요. 제가 꼭, 만족했던만큼 후기글 써야지..써야지..하면서 진짜 이제야 꼭 한달째 되는데, 이제야 써요..ㅋㅋ 제 글 읽으시는분들 글이 너무 두서없지요 조금이라도 도움되시라, 나름 상세히 적다보니.. 글도 길어졌어요. 제 지인도 만족하고, 저도 만족한 626팀이랍니다. 일단 견적들 한번 보시면, 626팀과 계약하시게 될거에요~ 견적할때의 신뢰감이 꼭 이사날 만족감으로 다가오실거에요~ 저 다음에 이사하면 그때도 꼭 부탁드려요~ 626팀.. 무더운날씨에 너무 힘드실텐데... 요즘 가끔 아파트에서 이사하시는 분들 볼때마다 626팀이 생각났더랬는데.. 이제 드뎌 후기 쓰고나니, 제 무거운 맘이 홀가분해졌어요~ 이사처럼 힘든게 없는데, 거의 손안가게 덕분에 너무편히 이사했답니다. 다시한번 감사드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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