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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yes2424 포장이사] 한달 사이 두번의 이사 모두 609팀은 100점 입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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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명 김상윤
작성일 2012-07-30 20:25:05 조회수 10000 IP 115.91.XXX.28 지역(출발지) 서울 마포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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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609팀이 2012년 7월 7일에 이사서비스를 제공했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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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토) 부모님댁 이사를 하고 아버님 이름으로 후기를 썼었답니다. 그리고 7/7(토) 저희집 이사를 하고 이제 제이름으로 후기를 씁니다.ㅎㅎ 이사한지 3주가 지났지만 지금까지 어느 한곳도 손대지 않고 그냥 살고 있습니다. 팀장님과 팀원분들이 약속~ "이사 안한것처럼 해드리겠습니다."란 말씀이 실현된거죠~ㅋ 후기가 좀 늦었지만 지금도 100점을 줄 수 있다는 것이 중요한 것 같아요~ 왜냐면 이사를 하자마자 어느정도 만족한 상태에서 들뜬마음에 쓰는 후기보다 각 방과 거실/주방 등 모든 이사상태를 확인후에 역시~ 라고 쓸 수 있는 후기가 더 의미있다고 생각하거든요~ 609팀은 신속~ 정확~ 친절~ 유쾌~ 합니다, 신속과 정확은 이사능력, 친철과 유쾌는 서비스마인드 라고 생각합니다. [신속] 이사시작은 8시, 20분 전에 눈을 떠서 베란다 밖을 보니 이미 와 계십니다. 항상 준비된 여유로운 상태에서 일을 시작합니다. 저희집 짐이 6톤 가량 되었는데, 우오오오~~~ 두시간만에 포장을 마쳐버렸습니다. 대충 포장한게 아닐까 걱정도 잠시 되었지만 이사짐들에 흠집하나 없이 깨끗합니다. 도착해서 짐을 풀고 하나씩 제자리를 잡아가는 중.. 저는 거실 한가운데 서서 각 짐들의 위치를 확인해주는대로 신속하게 착~착~착~ 세팅이 들어갑니다. [정확] 옷이 많아서 옷방에 행거를 4개 설치하는데, 행거설치에 관해 의견도 주시고, 그 많은 옷들을 종류별로 구분해서 다 걸어주셨어요~ 안방 붙박이장과 서랍장 3개도 다시 손댈 필요가 없습니다. 제옷, 와이프옷, 애기옷.. 모두 차곡차곡 개어서 정리정돈이 되어 있습니다. 원하는 바를 전달하면 그대로 100% 이행해 주십니다. 저와 와이프 입장에선 정말 편한거죠~ 애기는 잘 모르겠지만요~ㅋㅋ 그리고 중요한건 미리미리 요구를 하셔야 한다는 겁니다. 사소한거라도 원하는대로 요구하시면 분명히 만족은 커질겁니다. 이전 집에 붙박이 장이 워낙 많아 소소한 잔짐들 정리도 고민이었습니다. 그래서 옷방 베란다의 붙박이장과 4단앵글에 잔짐들을 정리하여 창고로 쓰려고 제자리를 못잡는 짐들은 모두 옷방베란다(창고)에 정리를 해달라고 했습니다. 정리가 끝나고보니 이거 뭐.. 물류센터의 창고같이 정리정돈이 잘 되었네요~ 흐뭇합니다.ㅋ 집정리를 마치고 이전 집에서 사용하던 롤스크린 4세트를 가져와서 거는데, 집마다 창문크기가 다른걸 감안하여 최대한 맞춤에 가깝게 좌우폭을 정확히 재서 설치했네요~ [친철] 지난번 부모님댁 이사 때 들어서 기억하는 명언들이 있습니다. "안되는거 없습니다." "이사 끝나고 가라고 할 때까지 안갑니다." 이 두마디에 필요한건 얼마든지 얘기할 수 있고, 눈치볼꺼 없이 너무나도 편안한 마음으로 이사를 할 수 있었습니다. 제 사무실에서 쓰던 화이트보드와 스탠드는 집에서 잠시 쓰려고 가져다놨다가 화이트보드가 커서 승용차에 싣지 못하는 크기라 어찌 옮길까 고민이었는데, 이사를 마치고 돌아가시는 길에 약 20분 거리의 사무실까지 직접 옮겨주셨습니다. 일을 마치고 얼른 쉬고 싶으실텐데 웃으시며 기꺼이 해주시네요~ 이런 사소한 부분들이 더욱 고맙게 느껴집니다. 그리고 추후 재배치가 필요하거나 작은 도움이라도 필요하면 연락하라 하셨는데, 김치냉장고를 주방에서 베란다로 옮기고싶고, TV장식장 균형을 맞추고싶고, 못질도 몇개 필요하고 해서 서슴없이 연락을 드렸습니다. 워낙 인기가 많은 팀이라 스케줄이 있어 당장은 못오시고 몇일 후 쉬는날 두분이 멀리까지 와주셔서 모두 처리해주셨습니다. 제조사A/S는 물론 동네철물점을 불러도 기본출장비가 있는데 609팀은 무료로 당연 해주십니다..ㅎㅎ [유쾌] 요건 보너스입니다~ 연출한다고 되는게 아니라 자연스러운 분위기죠~ 팀장님과 팀원분들 모두 몸은 힘드시겠지만 얼굴과 마음은 항상 밝습니다. 그리고 다들 젊은편이시라 더 재미있고 공감대형성도 잘 됩니다. 거사(이사)를 치루는 날은 예민해지기 마련인데, 그렇게 즐거운 마음으로 하루를 보낼 수 있다는 게 너무 좋았네요~ 아무튼 두서없이 적어보았지만 무엇하나 흠잡을것 없는 기분 좋은 이사였습니다. 609팀이 명예의전당에 입성한지 얼마되지 않았지만, 그래서 더욱더 초심과 열정이 강하게 느껴졌답니다. 까다로운 제가 여태껏 5번 이상 이사팀을 만나보았지만, 다음에 이사를 또 해야한다면 그때는 새로운 팀을 찾지 않을랍니다. 609팀이 있으니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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