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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yes2424 포장이사] 당신이 진정한 달인이십니다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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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명 홍일옥
작성일 2012-08-12 02:10:19 조회수 15135 IP 175.115.XXX.155 지역(출발지) 경기 남양주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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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인650팀이 2012년 7월 30일에 이사서비스를 제공했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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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를 하고 나서 바로 후기를 작성하려고 했는데 어린 아이가 둘이다 보니 생각보다 시간이 나지를 않아서 이제야 후기를 작성하네요 ^^ 먼저 우연한 계기로 만나게 된 650팀과의 인연에 대해 잠시 거론하도록 할게요 결혼 후, 두 번의 이사를 하게 되었고 이번이 세번째 이사에요 첫번째 이사는 남편 회사 동료의 소개를 받은 정** 이사라는 작은 회사였어요 견적을 내러 오신 여자분이 참 마음에 들어서 다른 건 따지지도 않고 결정을 했어요 아무 걱정마라 나가는 길까지 걸레질을 하며 깨끗하게 청소한다 등등 정말 맘에 쏙드는 말씀만 하시더라구요 그런데 막상 이사를 하는 날 보니 아주 실망에 실망을 금할 길이 없었어요 이사하는 날이라 얼굴을 붉히기도 그래서 그냥 넘어 갔는데 장농을 주방 세제 닦고, 싱크대 손잡이를 쇠수세미로 닦아서 모두 벗겨 놓은 걸보고 어이가 없어 AS를 요청했더니 남자 분이 오셔서는 여자라고 욕설 비슷한 말투로 AS를 안 해줄 것 처럼 하더라구요 어이가 없어서 남편과 전화 통화를 연결해주니 그 분 남자 앞에서는 바로 저자세를 취하시고 자기네가 AS 해주는 게 맞다 죄송하다 하시더라구요 다시는 이런 업체랑 일을 진행하지 않겠다고 생각하고 두 번째는 브랜드 네임이 있는 땡칠이 친구 이사를 선택했어요 견적 내러 오신 분도 친절하시고 다 좋았는데 같이 오시는 아주머니 일솜씨가 영....실망스럽더라구요 100점 중에 70점 정도니까 나름 문안하다고 생각하고 이번에도 땡칠이 친구 이사에 견적을 내려고 했어요 이사 때문에 심란하고 해서 남편이랑 아이들 데리고 동네 산책을 하는데 2424 트럭이 보이더라구요 남편이랑 이사에 관련된 부분에 대해 잠시 물어보려고 말을 걸었어요 그때 만나게 된 분이 정보관 팀장님이세요 큰 키에 시원시원한 말투, 일에 대한 자신감이 묻어나오는 태도에 남편이랑 저 둘다 이번에는 경인 650팀과 일을 진행하는 데 합의를 했어요 견적을 내러 오셨는데 아이가 둘인 제가 정신 없어하니까 괜찮다며 아이 있는 집은 다 그렇다며 먼저 견적을 내시고 차근히 설명을 해주시더라구요 돌쟁이 아이가 팀장님 가방을 뒤지고 이것저것 꺼내는 데 싫은 내색하나 하지 않으시고 괜찮다고 나중에 챙기면 된다고 웃어주시는데 어찌나 고맙던지.. 계약을 하고 이사일이 다가오니 팀장님이 전화도 주시고 문자도 오고 생각보다 신경을 많이 써주신다는 느낌을 받았어요 하지만 항상 같이 오시는 아주머니가 맘에 들지 않았던 터라 내심 걱정이 되었어요 이삿날 어린 아이들은 데리고 친정에 가서 기다리는 동안에도 어찌나 불안한지... 남편에게 자꾸 전화를 걸어 현재 상황이 어떤지를 물어보았어요 남편이 걱정 말라고 하고 바쁘니까 길게 설명을 못하더라구요 이번에도 이사하고 몇일간 주방 정리면 청소까지 힘들게 일할 생각을 하니 어찌나 짜증이 나던지. 이사가 끝나고 새집으로 들어화서 맨처음 들어간 곳이 주방이에요 여자들은 거의다 그렇겠지만 다른 부분보다 주방이 가장 신경이 많이 쓰이실 거에요 맨처음 마구 쑤셔 넣어져 있던 많은 아이 간식부터 라면, 식기 등등 내가 사용하기 쉽게 다시 정리하려고 했어요 그런데 이게 왠걸.... 정말 놀라울 정도로 깨끗하고 말끔하게 정리가 되어 있었어요 주인인 저 모르게 주방에서의 제 동선과 즐겨 사용하는 것들이 어떤 것이며 사용하지 않는 것이 어떤 것인지를 보고 가신 것처럼 너무 맘에 들게 정리를 해 놓으셨더라고요 정리를 이렇게 잘해줬다면 청소는 좀 소홀했겠지 하는 생각에 물티슈를 들고 찬장을 닦아보니 이게 왠걸... 행주로 먼지들을 말끔이 닦아내고 그릇들과 식기들을 올려 놓으셨더라구요 아!! 정말 무한 감동이었어요 개수대에 음식물 찌꺼기 통까지 씻어 놓으시고 ... 손댈 게 아무것도 없더라구요 그래서 결혼 후 5년간 청소 한 번 못해서 온몸에 찌든 때를 안고 사는 우리 불쌍한 냉장고 문을 열어 살펴보는데 정말 아주머니가 옆에 계셨다면 감동의 포옹을 날렸을 거에요 그 동안 묵은 때를 말끔하게 벗겨내시고 그 안에 있던 음식통까지 말끔하게 닦으셔서 예쁘게 정리를 해 놓으셨더라구요 (후기에 사진이 올라가지 않는 게 좀 아쉽네요. 증거사진 찍어 놨는데 ㅜㅜ) 이사를 하고 2주가 지난 지금도 깨끗해진 냉장고를 열 때마다 기분이 좋아지네요 주방을 둘러보고 집 안 구석구석을 살펴보는데 아주머니, 아저씨들 정말.. 새심하시더라구요 장농에 이사 와서 정리하려고 여름옷 겨울옷 마구 쑤셔 넣어 놨는데 여름 겨울 옷을 분류해서 넣어두셨더라구요 두꺼운 겨울 이불이며 아이 이불까지 어쩜 그리 정리를 잘 해 놓으셨는지.. 저는 그렇게 많은 옷가지와 이불들이 정갈하게 정리되리라고는 상상도 못했어요 둘러보고 둘러보면서 저도 모르게 실실 웃음이 나오더라구요 이번 이사는 100점 만점에 음~~~99.98드릴게요 ^^ 그리고 아이가 있는 집이라 혹시 모를 사고에 대비해서 정보관 팀장님께서 방충망에 나사를 박아주셨어요 정말 세심한 배려 감사해요 이런 정성이 0.02의 점수로는 부족하지만 0.02점 드릴게요 합이 100점 ~~~ 정말 이번 이사는 100점짜리 이사였어요 적지 않은 돈으로 이사를 하면서 불만족하고 가끔 욕설이 오가는 집도 있고 100% 만족은 참 힘든 건데 이번에 100% 만족이라는 것이 어떤 건지 정보관 팀장님의 650팀 덕에 알게 되었어요 2년 뒤 7월 말경에 650팀 제가 먼저 예약해요. 2014년 7월 말 스케쥴표에 꼭 체크해두세요 항상 좋은 일만 가득하시고 지금처럼 많은 분들께 만족주시는 650팀 되시길 기원할게요 건강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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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년 8월 12일 19:34에 강보관님이 작성하셨습니다
- 안녕하세요? 2424.650팀장 강보관입니다 먼저 저희팀을 칭찬해주심에 머리숙여 감사드립니다 조금이나마 부족함이 있음에도 감사의말씀을 해주시니 몸둘바를 모르겠습니다 저또한 고객님을 평생고객님으로 모시겠습니다 아무쪼록 항상 저희yes2424를 사랑하며 애용해주시고 저희팀 많이 사랑해주십시요 이젠 더위도 한풀 수그러든것 같습니다 찌는듯한 더위에 얼마나 고생하셨습니까 앞으로도 항상 건강.행복하시고 애기들 튼튼하고 이쁘게 자라길 빌겠습니다 (동네에서 오며가며 뵐수있겠죠 그땐 사장님하고 시원한 호프라도 한잔....) 정말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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