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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yes2424 포장이사] 다시 찾을 수 밖에 없는 서울 555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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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명 최승민
작성일 2012-08-22 00:42:23 조회수 10112 IP 125.177.XXX.178 지역(출발지) 경기 양주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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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555팀이 2012년 8월 20일에 이사서비스를 제공했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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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2년만에 다시 찾은 서울555팀~ 이사일정은 두달가량이 남았음에도 마음은 서울555팀 고윤식 팀장님 놓칠까봐 노심초사..ㅎ 얼렁 견적봐주러 오세요~~ 바쁜 팀장님을 조르고 졸랐다죠..ㅎ 울 시누도 이사갈 같은 지역에 계시는데 다른이사센터 견적 받아보라고 이사비용 비싸지 않냐고 권유를 했지만... 지역 카페 후기를 보고 만족도 높다는 이사센터 후기글을 봐도 감흥이 별로 안오더라구요.. 2년전 받은 감동의 여운이 너무나 길어 다시 이사해도 여기다~했던 그 마음... 정말이지 한치의 망설임도 없이 팀장님께 두번째 저희이사를 맡기게 되었답니다. 이사 하루전 전 이사갈 집 잔금문제로 먼저 집을 떠나와 시누집에 아이들과 있게 되었구요. 이사 당일 아이아빠 혼자 이사짐 챙기랴 부동산 드나드랴 정신 없을 것 같았어요. 게다가...이사전날 밤 경기북부 호우주의보에 강풍..이라며 새벽까지 몰아치는 비바람에 잠도 못 이루고 있었다죠...;;; 이사당일~ 다행히도 이사짐을 싸고 내리는 시간부터는 비가 멈춰 비맞지 않고 짐을 내렸다고 해요. 아이 아빠는 나름대로 부동산에서 일처리가 늦어져 시간을 보내게 되고..;; 차편이 없는 아이아빠도 이사차량과 함께 이사올 집으로 태워 주셔서 같이 왔답니다^^ 전 이사짐이 도착도 전에 조마조마 비맞을까 걱정이 태산이었죠... 물론 서울555팀의 실력을 누구보다 믿고 있었기에 이사짐이 상할까 걱정보다는 이사진행이 늦어지고 비가 많이 와서 혹시라도 사다리차를 못 쓰게 되면 어쩌나 하는 우려가 더 컸습니다..^^ 걱정은 물럿거라~~!! 이사 올 집으로 도착한 서울555팀과 우리이삿짐~!! 다행히 비가 오며가며 흩뿌려주는 과정에서도 혹시나 비맞을새라 특수장비까지 준비해 주신 사다리차~~ ㅎㅎ위에 천막기둥까지 세워 작은비라도 맞을새라 준비해 주신 모습에 감탄을 마지 않았습니다. 사진 후기라도 올릴 수 있다면 제가 보여드리고 싶은데 아쉬워요... 사실 이사들어 갈 집이 비온다구 사디리차를 안쓰고 엘리베이터를 쓰는 바람에 뒷정리도 제대로 안해주고 가버렸다죠.. 7년을 한집에 거주한 세대라 짐이 빠지고 나니 과관도 아니더라구요.. 우울하다못해 화가 잔뜩 났었죠.. 팀장님과 이모님 팀원분들께서 집상태를 쭈욱 보시더니.. 도착하시자마자....식사도 아직 못드신 상태에서 걸레들고 청소기 들구 분주히 청소를 해 주시네요.. 너무 죄송스러워서 혼났어요.. 실은 내색하나없이 찌든때까지 싹싹싹~ 창틀하나하나 걸레로 닦아주시는 팀장님의 뒷모습마저 너무나 든든한 안도의 한숨! 내가 이러니 다른 이사짐센터는 생각도 못하지~! 하며 제 두번째 같은 선택에 뿌듯하고 기뻤답니다^^ 정말 우여곡절두 많았네요.. 사다리차로 올라오는 짐들은 25평에서 나온 짐이라고는 생각들지 않을만큼 정말 잔인하게도 끊임없이 올라오고..ㅋ 일일히 챙겨들고 박스메모 확인하시고 방마다 배치 해주시는 모습~ 책꽂이 정리는 저보다 아이들 책세트 맞춰 꽂아주시고~ 울 팀장님의 두번째 든든한 뒷모습은 바로 이불이며 옷이며 정리의 달인 저리가라하시며 각잡아 개어주시는 모습~! 정말 다시 꺼내입기 미안할 만큼 곱게도 정리해 주셨네요..^^ 애매한 가구배치까지 먼저 세심히 챙겨 상의해 주시고(정말 탁월한 선택이었어요!!) 틈틈히 주방에서 한번 앉아보지도 못하고 일하시는 어머님 어깨도 주물러 주시는 효자 팀장님~^^ 너무나 열심히 주방찌든대 후드필터까지 반짝반짝 새걸로 만들어 주시던 이모님과 막힌 싱크대 하수구까지 손수 손으루 분리해 뚫어주신 팀장님 진짜진짜 감동백배 감사한 母子사이!!^^* 2년전 총각이셨던 울 팀장님 결혼도 하시고 이쁜 아기까지 보셨다며 그 사이의 정담도 나누고 힘든내색 없으셨던 이모님 진짜 주방은 반짝반짝 새집이 되었어요^^ 사실 전에 살던 집도 이모님이 세팅해주신 고대루 주방살림 썼던거 아시죠?^^ 거실장이 있던 마루도 어쩜 살림 한번 안옮겼는지 마루색이 확연히 차이가 났었는데 그것마저 세제로 박박 닦아 경계선도 없애 주시고~ 못 어디 박아드릴까요 하시는데 전 있던 못도 뽑아주세요~ 하며 이런저런 부탁에도 하나하나 챙겨주시던 팀원분들... 마지막 진공청소와 스팀청소...스팀 물기까지 마른걸레로 싸악 닦아 주시던 모습... 남은 쓰레기까지 몽땅 챙겨 내려가시며 행복한 덕담도 나눠주시던 서울555팀~! 맨발로 보송보송 비오는 날임에도 산뜻한 새집처럼 만들어 주셔서 바로 아이들과 데굴데굴 굴렀다는 사실 아시나요?^^ 다시 이사할때도 팀장님 아시죠?^^ 제가 당부드린....ㅋ 이모님 건강 유의하시고 또 뵐 수 있도록 해 주신다는 것~^^ 모두모두 감사했고 비오는날 너무 수고 많으셨어요~~~ 저는 이번 두번째 이사 역시 서울555팀과 만나 이사 후 당일 저녁을 가족들과 편안하게 쉬며 뒹굴 수 있는 시간을 갖을 수 있음에 정말 가치있는 투자였다고 자부합니다^^ 이사비용 아낀다고 이사후에 X고생 하는 분들이 이제 안계셨음 하는 마음까지...^^ 첫번째 이사 후 그리고 다시 한번의 이사 후 내린 결론은 역시나 서울555팀과의 인연 앞으로도 쭈욱~~이어 가고 싶다는 것~^^ 팀장님 또 뵙기로 약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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