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트고객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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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yes2424 포장이사] 654팀-재계약 약속 지켜주셔야해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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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명 박은혜
작성일 2012-09-10 00:33:50 조회수 13737 IP 211.234.XXX.106 지역(출발지) 경기 안양시 동안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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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인654팀이 2012년 9월 8일에 이사서비스를 제공했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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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많고 탈 많은 이사가 끝났습니다.^^ 뭐라 표현할 수 없을만큼 행복하고 만족스러운 이사였답니다.^^ 친정 부모님, 언니집 이사할 때도 2424에서 하라고 추천했는데, 제가 안하면 안되잖아요. 그래서 제일 먼저 2424에 견적 문의를 했고 방문견적을 받았습니다. 영업이 먼저이실 줄 알았는데, 완전 아니었어요. 저희 집이 숨겨진 짐들이 꽤 많거든요. 견적 내려 오셨을 때, 저 아무 말도 안하고 가만히 있었습니다. 그런데, 잠시 쓰윽 둘러보시는 것 같았는데... 글쎄 단번에 짐양을 체크해 내시더라구요. 날카로운 눈썰미에 놀랐습니다.(것도 무지 정확하게요..6톤..입주할 때는 5톤이었는데, 중간에 12자 장농을 포함해서 짐이 좀 늘었거든요. ) 그리고 어느부분에서 추가가 되는지, 어떤 서비스를 해주실 수 있는지 등등 자세하게 설명해주시면서 견적 내주시고는 다른 업체에도 문의하셨다면 비교해보시고 결정하세요.. 하시는데... 믿음이 팍팍 가더라구요^^ 그래서 그냥 결정해버렸습니다.^^ 그리고 휴가를 다녀와서 갑자기 이사 날짜를 앞당겨야 할지, 그냥 유지를 해야할지 잠시 고민하면서 상의했는데, 몇 번을 전화해도 친절하게 상의해주시더라구요. 3번의 변덕(9/17일에 한다고 했다가 9/4일에 한다고 했다가 9/10일에 한다고 했다가)을 이기고 드디어 10일을 앞당긴 이삿날)9/8)이 되었습니다. 약속된 시간보다 먼저 도착하셔서 잠시 숨 돌리시고, 집에 들어오셨는데... 제일 먼저 들어오신 분이 "오늘도 힘차게 화이팅 합시다."하시니 모두들 웃으시면서 맡은 일을 시작하시더라구요. 저 한 마디에 오늘 이사가 행복해질 것 같다는 기분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였을까.. 짐을 싸시고, 나르시는 모습 속에서 웃음이 참 많이 보였습니다. "아! 팀이구나.. 이런게 팀이구나!!!"하는 생각 참 많이 했습니다. (저만 이런 생각을 한 게 아니었더라구요. 저희 친정엄마께서 수시로 불쑥불쑥 집에 들어가셔서 짐 싸시는 것을 관찰하셨는데, "뒷정리도 야무지네.."하시면서 감탄을 하셨답니다.^^) 6톤의 차에 빈자리 없이 꽉꽉 채워지는 저희 짐들을 보며서 저도 놀랐답니다. 문이 안 닫히면 어쩌나..하는 괜한 걱정도 하면서요..^^ 짐이 다 실렸습니다. 드디어 새 집에 갔습니다. 솔직히 집 구조가 많이 달라져서 가구 배치를 어떻게 해야할지 완전히 정하지 못했던지라 어떻게 해야할지 막막했는데...가구가 들어가는 하는 방만 알려드리면 제일 좋은 자리를 찾아서 딱딱 맞춰주시는데.. 저 다른 말을 할 수가 없었습니다. 처음에는 제 생각대로 배치했는데, 막상 해 놓고 나니 불편해 보이더라구요. 그래서 재배치... 재배치한 결과 처음에 추천해주셨던 배치가 가장 이상적이었더라구요.^^ 역쉬 전문가는 달라도 뭐가 다르다는 말이 맞습니다.^^ㅎㅎㅎ 장농이 오래된 것이라 좀 많이 상하고, 틀어지고 해서 균형 맞추는 것이 어렵다는 거 알고 있었기 때문에 솔직히 장농은 별 기대 안했습니다. 그런데 배치가 끝나고 나서 살펴보니 높이며 간격.. 딱맞더라구요. (맞춰주는 것이 기본이라고 하실지도 모르겠지만, 장농을 어른들께 받아서 갖고 온 날 자리 잡느라 하루종일 걸렸는데 결국은 실패했었거든요. 그래서 그냥 쓰다가 바꾸자..했었네요..) 지저분했던 냉장고 완전 깔끔하게 정리해주시고, 반으로 줄어버린 싱크대를 알뜰하게 정리해주시는거 보시던 친정엄마 왈 " 너 저분한테 가서 정리하는 것 좀 배워라!" 헉... 어느 정도 짐이 정리되어지는 마무리 시간에 일이 먼저 끝나신 한 분께서 "저 비데 설치하실거죠?" 하시면서 "놀면 뭐하겠어요?!^^ 찾아서 해야죠^^" 하시면서 깔끔하게 설치까지 해주셨네요.ㅎㅎ 장장 6시간에 걸친 짐 하차가 끝났습니다. 정말 허리가 90도로 꺾이는 인사가 저절로 나오더라구요. 너무 감사해요.. "저희 1~2년 안에 또 이사 할건데 연락드리면 와주실 수 있으세요?"했네요. 솔직히 안오신다고 하실 줄 알았어요. 아니면 표정이라도....그 정도로 짐이 많고 힘들었거든요. 그런데 너무 환하게 웃으시면서 "그럼요. 꼭 연락주세요" 하시는데..완전 감동 먹었어요... 친정엄마 포장이사 비용을 좀 많이 아까워하시는 분이신데 오늘은 아깝지 않게 정말 잘한 것 같다고 무지 잘했다고 칭찬까지 해주셨답니다.^^ 감사한 맘이 커서 얘기가 길어졌어요^^ 팀장님을 비롯한 오셨던 모든 분들~~~ 무지무지 감사해용^^ 담에 또 와주셔야해요^^ 아셨죠?!^^ 완전 행복하고 감사한 이사였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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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년 9월 10일 9:41에 이현숙님이 작성하셨습니다
- 고객님께서 만족하셨다니 정말 저희가 더 감사한 마음이 듭니다.
사실 저희 팀은 "칭찬글을 써 주세요'' 라는 말을 잘 하니 못한다는 것이 단점인데, 이렇게 일부러 칭찬글을 써 주셔서 더욱 감사합니다.
견적을 보면서, 이사를 진행하면서... 항상 마음속에 간직하는 것은 "고객님 입장에서 생각해보자. 우리 집이 이사하는 거라면 과연 어떤 서비스를 받고 싶을까? 어떻게 하면 고객님 입장에서 이사 비용을 최대한 절약할 수 있을까?"라는 생각을 하고 일을 진행합니다. 항상 처음 시작한다는 마음으로 매사에 임하고 있습니다. 물론 부족한 부분도 있겠지만, 그 부족한 부분을 바꿔가면서 더 좋은 서비스를 하고자 노력합니다. 그러면서도 언제나 중요한 건 고객님의 입장이고 고객님의 시선입니다. 그 부분의 만족을 드리고자 더욱 노력하는 팀이 되겠습니다.
다음 번 이사! 걱정 마세요. 지금보다 업그레이드 된 서비스 제공해 드리겠습니다.
긑으로 정말 감사드리며 행복하게 사세요... 다음에 또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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