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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yes2424 포장이사] 포장이사 끝판왕! 346팀!!! 그 놀라운 경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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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명 심희석
작성일 2012-10-04 00:23:09 조회수 20077 IP 112.151.XXX.137 지역(출발지) 경기 용인시 기흥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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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인346팀이 2012년 9월 24일에 이사서비스를 제공했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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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결혼하고 포장 이사만 4번... 한번도 마음에 들게 이사가 된적이 없었고... 또 애기가 생기고 나서 처음하는 이사라 더욱 신경이 쓰이고 걱정이 되던 이사였다. 이사를 한달 반 정도 앞두고 포장 이사 예약을 위해 약 사흘 동안 여기 저기 정말 많은 사이트와 블로그를 돌아 다니며 정보를 얻었다. 고민에 고민을 거쳐 YES2424를 통해 이사하기로 마음은 굳혔는데... 막상 YES2424를 통해 이사 예약을 하던 중 더 큰 고민이 생겼다. 또 팀을 골라야 하는 고민... 또 하루 종일 회사에서 일도 하지 않고 팀 마다 평가글을 읽었다. 월등히 많은 칭찬글과 알찬 내용... 꼼꼼히 몇개 글을 읽고 346팀으로 예약을 마쳤다. 예약 후 바로 다음날 견적을 내고 이사 날짜가 가까워 오자 하루가 멀다 하고 안내 메세지가 날아와서 준비를 잘 할 수 있게 도와 주었다. 물론 유명한 팀으로 예약해서 어느 정도 안심은 되었지만 그래도 떨칠 수 없는 다소간의 걱정은 이사날 아침부터 깔끔히 사라졌다. 이사날 아침 정확히 8시가 되자 아파트 단지 내로 사다리차와 트럭들이 들어 서기 시작하고 곧 이사가 시작되었다. 사실 나갈 집은 더 이상 내집도 아니라 신경 쓸 필요가 없다고 생각했는데 최대한 깨끗이 짐을 싸기 위해 준비해온 통행로를 까시고 작업을 시작했다. 이사 전날 관리 사무소에 이사 계획을 전달하기는 했으나 미처 경비실에 연락을 못해 주차한 차들 탓에 사다리 설치가 늦어지게 되었다. 그런데 팀장님 및 팀원들 한분도 그 부분에 대해 불평하지 않고 팀장님이 직접 경비실에 찾아가 주차 차량을 치우시고 사다리를 설치했다. 정말 프로라는 생각 밖에 들지 않는 이사짐 포장 작업을 넋을 잃고 처다보고 있는데 처음 사다리차 설치가 30분 이상 늦어져 예상보다 출발 시간이 늦어져 버렸다. 그리고 워낙 집에 숨겨진 짐들이 많았더 터라 예정된 차량 두대에 짐이 다 실리지 않아서 사다리차에도 짐을 실을 수 밖에 없었고... 그래서 어쩔 수 없이 차량 이동도 용인에서 서울까지 고속도로 대신 국도를 통해 이동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었다. 난 미리 새집으로 가서 기다리리고 있는데 오후 3시가 넘어서 이사 차량들이 들어서기 시작했다. 이동 시간만 3시간이 넘었음에도 팀웜들 누구하나 짜증 내지 않고 밝은 얼굴로 하차 작업을 시작했다. 막상 새집으로 이사짐을 들여 놓으려고 보니 집안 상태가 생각보다 너무 좋지 않았다. 시간이 없어 입주 청소도 하지 못했는데 집안이 너무 더러워 이사 후 치울 일에 눈 앞이 캄캄해 하더 찰라... 차가 도착했음에도 짐은 내리지 않고 팀원들이 온갖 청소도구를 들고 와 집 곳곳을 치우기 시작했다. 미리 칭찬글에서 청소를 미리하고 시작한다고 읽긴 했으나 정말 꼼꼼히 구석구석 청소를 해 주셨다. 그리고 이번 포장 이사의 하이라이트... 집 상태가 좋지 않았는데 특히 싱크대 상태가 심하게 좋지 않았다. 매우 불결해서 사용하기 힘들 정도로 좋지 않았는데... 주방 이사를 담당하시는 아주머니께서 팀장님을 부르시더니 두분이서 싱크대 청소를 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한시간이 넘게 싱크대 청소를 하고 나서야 부엌짐을 풀기 시작하는 것이었다. 정말 내 집이라도 이렇게 했을까 할 정도로 정성을 다해 청소를 해주셔서 그런지 정말 쓰지 못할 정도로 더러웠던 싱크대가 제법 쓸만하게 변해 있었다. 나의 부족한 준비로 시작 부터 늦었고 다소 멀었던 이동 거리 탓에 늦어진 하차 작업... 결국 이사는 저녁 8시 경이 되어서야 마무리가 되어가고 있었다. 시간이 많이 늦어졌음에도 불구하고 이사 후 집안 곧곧 마무리 청소를 해주시고... 각 방 이사 담당자 분들은 두번...세번... 또 뭐 도와드릴 것 없냐고 확인을 하시는 것이었다. 그래서 뭐 이것 저것 부탁해서 옮길 것 옮기고 설치할 것 설치하고 (사실 비데 설치는 따로 사람을 부르려고 했는데... 설치까지 다 해주시고...) 눈에 띄는 작업을 싹 다 해주시고는 그제서야 잘 살으시라는 인사와 함께 긴 이사가 마무리 되었다. 포장 이사 끝판왕! 346팀!!! 그 놀라운 경험을 간략히 요약하면... 1. 매우 긍정적이고 밝은 작업 태도 2. 가구 담당, 부엌 담당, 전자 제품 담당 등 철저한 분업과 전문성 (조립 가구들의 조립 상태가 한샘 A/S 작업팀이 해준 것보다 낫다...) 3. 작업 전/후 꼼꼼한 청소 4. 철저히 고객의 Needs를 반영한 이사짐 배치 및 정리 5. 끝까지 고객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감성적인 배려 지금까지 살아가면서 돈 쓰고 이렇게 만족스러웠던 적이 몇번이나 있었던가 생각이 들 만큼 정말 최고의 이사 서비스였다. 절대 돈만 생각하고 작업을 해서는 절대 이런 서비스는 불가능 하다고 생각이 든다. 정말 내 집 이사하듯이 (솔직히 난 내 집이라도 이렇게 못했을 것 같은데...) 그리고 정말 프로 정신을 가지고 일하는 분들 이라고 생각한다. 나도 직장인로써 정말 좋은 교훈도 얻을 수 있는 하루 였다. 이사... 너무 힘들어 자주 하기는 싫지만 다음에 또 이사를 하게 되면... 고민할 필요도 없이 나의 선택은 346팀이 될 것이다. 그런데 서울에서 서울로 이사가도 이용기 팀장님 이사해 주실거죠??? 꼭 해주시길... 이 글을 통해 다시 한번 그날 이사 정말 감동적이었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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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년 10월 4일 22:40에 이용기님이 작성하셨습니다
- 심희석 고객님^^ 반갑습니다..
추석명절은 잘 보내셨는지요?
고객님의 마음을 듬뿍 담아 올려 주신 칭찬글이 마치
커다란 상자에 행복이 가득 담긴 선물 꾸러미를 받아 든
기분입니다..진심으로 감사드리고..매우 행복합니다^^
서로의 삶이 맞물려 더불어 사는 아름다운 세상..
고객님께서 주신 행복을..
다양한 만남속에서 꽃 피우고자 항상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사하신 곳에서 늘 잔칫날과 같은 즐거움이 가득하시길
바라며.. 환절기에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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