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트고객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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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yes2424 포장이사] 679팀 정말 최고에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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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명 박아영
작성일 2012-11-07 22:48:21 조회수 13226 IP 119.192.XXX.114 지역(출발지) 서울 서대문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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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679팀이 2012년 10월 31일에 이사서비스를 제공했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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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에 이사한후로 몇년만에 갑자기 하게된 이사라 무엇부터 해야할지도 모르겠고 정신없는중에 견적부터 받아야지하고 몇군데 견적을 받고 예스2424로 결정했지요.. 근데 이런저런 이유로 이사날짜가 변경되서 전화드렸더니 처음 견적내주셨던팀은 그날은 안되신다는 청천벽력같은... 결국 다시 고객센터에 연락해서 재견적을 받기로.. 어차피 같은 회산데 무슨 견적을 다시 받아야하나 좀 번거롭다 했는데 그때 오신분이 679팀장님... 젊으신분인데 인상도 좋으시고 친절하시고.. 거의 첨이나 다름없는 이사라 정말 잘 좀 부탁드린다고 했더니 679팀은 예스에서 얼마 안됐지만 베테랑팀이라며 걱정말라고 안심시켜주시더라구요.. 이사당일... 깔끔하게 차려입으신 남자 세분과 이모님 한분... 그날은 올겨울들어 가장 춥다던 10월의 마지막날이었답니다.... 신랑도 바빠서 출근하고 오갈데없는 저는 열심히 일하시는 분들 사이에서 오락가락... 걸리적거려서 일에 방해되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이런저런 얘기도 해주시고 농담도 해주시고 어찌나 한가족 같으신지 추워서 자꾸 움츠려들던 몸도 활기차지더라구요... 이모님은 아이들 벽그림 하나하나까지 다 떼서 챙겨주셨구요... 정말 감동은 이사 들어가는 집에서 더해졌어요... 가구배치결정 못하고 고민하는 제게 짜증은 커녕 걱정말고 천천히 생각하라고 해주시고.. 저희 아일랜드식탁이 워낙 큰데 부엌은 전보다 좀 작아져서 김치냉장고랑 이것저것 다 들어갈까 걱정이었는데 그것도 제가 결정할때까지 기다려주셨어요... 결정후엔 제 걱정이 무색할정도로 자로잰듯이 꼭 들어맞게 배치해주시고... 아이들 물건은 워낙 자잘한것들도 많았는데 깔끔히 정리해주셨어요... 아!! 아이들방 정리해주신 안경쓰신 삼촌!!!! 아이들 책정리 완전 각맞춰 정리해주셨더라구요.... 이건 지나가다가 목격한건데.. 친구한테 받은 아이용 작은 옷장이 있는데 문에 시트지가 벗져져 있었거든요.. 한참 계시길래 뭐하시나 했는데 나중에보니 테프로 잘 붙여주셨더라는... 이모님도 부엌살림 정리 싸악~해주시고 다들 어찌나 꼼꼼하신지.. 요즘 이사짐센터분들이 다들 이렇게 친절하고 꼼꼼하신건 아니겠죠?? 음..마지막 정점은 칠판?? 아이들 그림 그리는 커다란 칠판이 있는데 제가 좀 막굴려서 휘어 있었거든요... 다들 모이셔서 아이들이 사용하는데 위험하지 않도록 위아래 튼튼히 박아주셨어요.. 직접와서 디테일을 보셔야만 이해하실수있는....ㅋㅋ 또 뭐가 있지?? 아~안방에 드레서도 각맞춰 배치해주시고.. 아이들 양말주머니로 사용하는 이케아 그물망 다는데..저는 그연결을 그동안 리본으로 했었거든요..글서 가위들고 리본 찾으러 한참 다녔는데 센스있게 케이블타이로 더 튼튼하게 연결해주셨더라는.. 암튼 제가 기억하는 이사짐센터분들은 다들 각자 맡은 부분만 하셨었는데 679팀은 이모님도 삼촌들도 서로서로 도와주시고 사이좋은 가족끼리 일하는것같은 정말 최고의 분위기였어요.. 아~글로 표현하는데는 한계가 있네요...ㅠㅠ 저 원래 이런거 잘 안남기기도 하지만 이런 칭찬글 있으면 다 짜고 저러는거지 했었는데.. 679팀은 정말 입이 마르게 이사시작부터 끝날때까지 드라마줄거리마냥 주절될수 있겠더라구요.. 마침 다음달에 친구가 이사일정이 잡혀서 구경왔었는데 제가 칭찬할것도 없이 직접 보더니 679팀에 견적받고 이사하겠다고 결정했답니다.. 추운날 힘드셨을텐데 얼굴 한번 찡그리지 않고 늦게까지 열심히 노력해주신 679팀에 정말 깊은 감사드립니다.... 주위에 이사한다는 사람들 있으면 전 무조건 679팀 추천할거구요... 언제가될지 모르겠지만 다음에 이사하게되면 꼭 679팀 찾을거에요~ 그때 모른척하시면 안됩니다~~^^ 앞으로 더 추워질텐데 고생하시 생각하니 맘이 쨘하네요~ 그래도 힘내셔서 이사하시는 분들께 저처럼 좋은 추억 만들수 있도록 노력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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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년 11월 7일 23:31에 이한광님이 작성하셨습니다
- 그날 추우셨죠?? 갑자기 추운 날씨라 우리 고객님
코끝이 빨게 지신게 생각나네요...^^
장문의 칭찬글 감사드리구요^^ 제가 깜빡하고 두고온 잠바
택배로 잘 받았습니다. 감사 드려요..^^~~
항상 건강하시구요 행복하세요. 친구분 이사하실때 놀러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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