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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yes2424 포장이사] 최고의 서비스 경인 626팀! 입주청소처럼 깔끔한 마무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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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명 조현애
작성일 2012-11-17 23:42:41 조회수 9014 IP 211.202.XXX.227 지역(출발지) 경기 과천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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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인626팀이 2012년 11월 3일에 이사서비스를 제공했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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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생처음 이사를 하게 되었습니다. 여기저기 견적본 곳만 5군데! 소개 받은 곳 2군데! 소개 받은 곳은 가격은 저렴했지만 지인의 소개라서 서비스가 마음에 들지 않을 경우나 물건이 파손 되었을 경우 말하기가 불편할 거 같아서 친정엄마 아시는 분께 한다며 거짓말^^;을 하고 열심히 견적을 받았습니다. 우리집이 이사하기 힘든 구조이며, 짐도 많은 것을 알고 있었지만 견적 보시던 어떤 분은 ''''와~ 장난아니다!'''', ''''견적 많이 나오겠는데요~''''를 연발하며 저의 기분을 짜증나고 불쾌하게 만들었습니다. 그래서 차라리 십만원 더 내고 만족스러운 서비스를 받자고 생각하며 명예의 전당팀 견적을 받았고, 경인 626팀을 만났습니다. 견적 부터가 달랐습니다. 젊은 부부가 오셔서(물론 새댁인 저보다는 나이가 있으시지만^^;) 물건 하나 하나 체크하며 자세히 설명해 주셨습니다. 또, 물품 파손시 100%로 보상, 점심값은 요구하지 않는다는 점과 입주청소 버금가는 무료 서비스가 저를 사로 잡았고 부부가 한팀으로 일하는 것도 마음에 쏙~ 들어서 그 자리에서 바로 계약했습니다. 이사 당일 아침 일찍 오셔서 이삿짐을 싸기 시작했습니다. 이삿짐을 싸던 중 전화를 하셔서 물건 확인하라고.. 가보니 귀금속을 보관한 상자가 있었습니다. 없어진 물건 없는지 확인하고 따로 챙기라고 얘기해 주시고, 집 구조상 물건에 흠집이 날 수 있는 것은 미리 이렇게 될 수 있다고 설명해 주셨습니다. 5톤 트럭을 보니 빼곡히 짐을 쌓는 모습도 보였습니다. 12시쯤 되어 이삿짐이 마무리 되고 과천에서 일산으로 출발!!!!!! 제가 이사 가는 곳은 11층 사다리 차를 불렀지만 부동산에서 잔금을 치루고 입주할 아파트에 왔는데 경비아저씨께서 ''''여긴 구조상 사다리차 사용 못합니다.'''' 헉...... 어찌나 당황 스럽던지 바로 팀장님께 전화 드렸죠. 사다리차를 취소하는게 넘 미안했습니다. 하지만 전문가가 보면 다를 수 있으니 가서 결정하자며 친절히 답해주셨습니다. 결론은.. 등짐과 엘레베이터로 짐을 옮겨야 했지만, 사다리차 취소된 부분에 대해서 아무 말씀 없으셨습니다. 넓은 평수로 이사하여 장농과 쇼파, 거실장, 식탁 등 가구도 새로 들여 이삿짐이 도착하기 전 새 가구를 옮기고 있었으나.... 가구 배송하시는 분이 원목 통자 장농을 엘레베이터문에 걸린다며 못 옮기겠다고 전화를 하시는거 아니겠습니까.. ㅠㅠ 완전 좌절하고 있을 때 이삿짐이 왔고 626팀 한 분이 이거 충분히 옮길 수 있다며 엘레베이터에 옮길 수 있는 여러 가지 팁을 알려주시고, 방으로 들어갈 수 있는 방법을 몸소 보여주셨습니다. 어찌나 감사하던지.... 가구 배송하시는 분은 그냥 가시려고 했는데 정말 다행이였습니다. 오히려 626팀이 더 안정적으로 새가구를 잘 옮겨 주셨고, 배송하시는 분이 실수로 가구 모서리를 찍어서 끝이 떨어졌는데 그 부분을 626팀이 챙겨주시며 고쳐달라고 말하라고 알려주셔서 넘 감사했어요. 이삿짐과 새 가구가 짬뽕이되어 정신 없었는데도 인상 찡그리는 분 없이 열심히 하시던 모습~^^ 아~ 정말 선택 잘했구나 싶었습니다. 부엌이 어찌나 더럽던지 계약할 때는 깨끗해 보였는데 찌든 때가 엄청났습니다. 철수세미로 찌든때를 싹~ 지워주시고, 더럽던 화장실도 반짝 반짝 빛나게 청소해주셨습니다. 완전 입주청소가 따로 없었습니다. 새 가구가 자리를 잡고 이제 냉장고 자리를 잡을 때,,,,, 싱크대 옆 냉장고 자리에 딱 1cm가 모자랐습니다. 이걸 어쩌냐며 또 좌절하고 있을 때 싱크대를 분해하시더니 1cm를 마련해 주셨습니다. 대박!! 하지만 싱크대 위 찬장 부분에 걸려 아쉽게 그 자리에 냉장고를 넣지 못했지만 1cm를 만들기 위해 싱크대를 분해하고 조립하고... 손이 엄청 가는 일도 마다하지 않으시던 모습... 생생합니다. 해도해도 끝이 안보이는 것 같았던 이사도 점점 마무리 되어 가고, 아기 책장 정리에서 또한번 놀랐습니다. 박스에 여러 가지 책이 섞여 있는데도 어쩜 그리 제자리로 책을 정리하시는지.. 달인이 따로 없구나 싶었습니다. 짐이 거의 정리 될 쯤 더 늦기 전에 못 박아야 겠다며 여기 저기 꼼꼼하게 못도 박아 주시고, 위치도 봐주시고^^ 깔끔하게 액자랑 시계, 커텐봉 등 여러 가지를 해결해 주셨습니다. 짐정리가 다 되고 청소, 걸레질, 소독까지 마친 후 여러가지를 확인해 주셨습니다. 이사하고 나면 기분 나쁘고 화나는 일이 대부분이라고 하는데, 저는 넘 편하고 좋았습니다. 모르는 부분도 많이 알려주셨구요. 정말~ 2년 후 또 이사가면 주저없이 626팀에게 맡기려 합니다. 명예의 전당 경인626팀 완전 완전 강추합니다!!!!!!!! 626팀 식구분들~ 수고 많으셨습니다. 정말 감사해요. ^^ 그땐 경황이 없어서 인사도 제대로 못했네요.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이미 대박나셨지만 더 번창하시고 왕대박 나실거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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