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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yes2424 포장이사] 이사를 앞두고 고민하는 분이 계시다면 읽어보세요~!!(진심 리얼 후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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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명 이상림
작성일 2012-11-22 12:30:56 조회수 9213 IP 118.221.XXX.196 지역(출발지) 경기 군포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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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인626팀이 2012년 11월 21일에 이사서비스를 제공했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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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글을 클릭하신 분이라면 이사를 앞두고 어느업체와 이사를 해야하나,어느팀이 정말 잘해줄까 이사를 앞두고 여기저기,이글저글 검색해보시면서 심난해하는 중이겠지요? ^^ 저도 며칠전에 그랬죠. 누구나 그렇겠지만,저도 이사를 앞두고 걱정이 많았어요. 여러번 이사를 해봤지만 할때마다 "매우~썩~" 만족스러운 적은 없었거든요. 여지껏 조금더 비싸도 믿을만한 곳과 팀을 이용해왔는데,이사를 하실땐 나름 다 성의껏 해주고 가셨지만 가시고 나면 막상 제가 해야할 일들이 여전히 남아있고,청소며 잔정리는 제몫이더라구요. 이번엔 몸도 맘도 많이 힘든상태에서 이사를 하는 거라서 되도록이면 완벽하게 잘 해주실 팀과 일을 하고 싶었어요. 몇군데 견적을 받아보고는 그냥 생각해보겠다고 하고 보내곤했죠. 딱히 느낌이 오는 곳이 없어서 실망할때쯤...경인 626팀과 밤늦게 접선이 되었습니다 ^^ 그날 비오는 날씨에 힘든 이사를 마치셨을텐데도 흔쾌히 저희집에 견적내러 오시겠다고 했어요. 저희집 오신 시간이 10시가 넘었구요. 밝은 모습으로 인사를 하시며 잘생긴 문청일 팀장님과 예쁜 김경희 이모님(전 이모님이란 말보단 넘 젊고 예쁘셔서 그냥 언니소리가 편한데요~^^)가 오셨어요. 견적 내시는데도 시간이 꽤 걸리시더라구요.꼼꼼히 서랍안까지 다 열어보고,정확하게 적어서 산출하시더라구요.이래야 나중에 추가비용이 발생한다거나,그런 이유로 얼굴 붉힐 일이 없다며... 많이 힘드셨을텐데도 저희 아이가 아직 어린데 정말 아이 예뻐하시는게 느껴졌어요.전 그래서 더 맘에 들었어요. 가격만 따지면 솔직히 동네이삿짐업체에 비해서 저렴한 건 아니예요. 명예의 전당팀이고,워낙 잘해주신다는 얘기를 들었던터라 가격은 어느정도 예상은 했지만 그래도 깎아달라고 조르고 싶은게 솔직한 마음이잖아요. 저역시 예상보다 높은 가격에 가격조정하려고 마음 먹었는데,그분들 마인드와 이사에 임하는 솔직한 이야기들을 들으니 저렇게 노력하시는데 무조건 깎을 수가 없더라구요. 좀더 비싸도 정말 잘해주신다면야 가격의 차이는 감수할 수 있다!! 생각했지요. 드디어,이사당일! 약속시간보다 20~30분쯤 먼저 도착하셔서는 미리 차대시고,센스있게 "고객님,저희가 도착했는데 지금 올라가도 되겠습니까" 하고 전화를 주시더군요. 밝은 인사로 시작된 아침.. 이사는 그렇게 시작이 되었습니다. 각자 자기 맡은 포지션에서 능수능란하게 착착~이사는 진행되고,점심시간 전에 이사 나갈 곳에서의 작업은 아무 문제없이 잘 마무리 되었습니다. 저희가 이사갈 곳에 도착해서 일단 차를 대고 점심식사를 하시고 내려놓는 이사가 시작되었어요. 이사갈 곳에 전에 사시던 분이 짐을 좀 맡아 달라고 하신게 있어서 그걸 일일히 한쪽방에 다 정리하고, 저희짐을 풀 자리를 확보하시느라 예상보다 일이 밀리고, 특히 주방쪽엔 예상치 못한 짐이 곳곳에서 많이 나오는 바람에 주방일이 산더미였죠.예상치 못한 상황이라 얼마나 죄송하던지... 그래도 짜증 한번 내지 않으시고, 묵묵히 열심히 잘 정리해주셨어요. 얼마나 고맙고, 죄송하던지...저희집 냉장고에 있던 커피,팥빙수,찹쌀떡 등등 전혀 아깝지 않게 다 내드리게 되었네요. 만약 짜증을 내시거나,싫은 소릴 하셨다면 저도 오히려 그렇게 다 내드리지 않았을 거예요. 보관할 짐이 많고,다른집에 비해 짐배분이 어려운 상황속에서도 팀장님 밝은 분위기로 전체팀원들 다 리드하시고,주방이모님은 얼굴만 예쁘신게 아니었어요. 일도 찬찬히,꼼꼼히,그리고 밝은 모습으로 열심히 일해주셨어요. 거기다 첩첩산중 ㅠ.ㅠ 이사온 곳이 하필 그날 단수... 뜻밖의 상황에도 역시 경인 626팀,당황하지 않으시고 일단 큰짐부터 정리하시고,나중에 물이 잘 나오면서 물쓰는 일들,청소 다 깨끗하게 해주셨어요. 이사하면서 생각지 못한 상황때문에 생긴 제 걱정들은 멋진 경인 626팀 덕분에 깨끗이 해결되었습니다. 그리고,또 감사할 분!! 아이방 맡으셨던 연세 좀 있으신 팀원분..아이가 그린 그림 한장, 작은 메모지하나도 버리거나 막 다루지 않으셨어요. 체구도 작고,연세도 좀 있으신데도 열심히 잘 해주셨고 잔짐 많은 아이방 정리 열심히 해주셔서 정말 감사했습니다. 힘들고 거칠다면 거친 이사일인데도 웃으시면서 아이 낯장 그림까지 잘 챙겨주시며 "일억짜리 그림" 이라고 웃으며 말씀해주신 따뜻한 마음에 정말 감사했습니다. 워낙에 일 잘하신다는 소문은 들었지만,사실 일은 잘해도 사람들 성품까지는 알 수 없잖아요. 근데 626팀 문청일 팀장님과 이모님(완전 최강동안 멋진 부부세요 ^^)정말 일에 대한 프라이드 있으시고,마음도 따뜻하시고,힘든 일 하시면서도 오히려 제걱정 해주시고, 아이 좋아하시는 정말 좋은 분들이구요.일까지 잘하시니 이분야에서 진짜 최고일 듯 해요. 우여곡절 끝에 이사짐 나르는 건 무사히 잘 끝났구요. 마지막 문팀장님의 살균스팀청소!! 저 사실 이거 되게 기대했답니다. 아로마향이 솔솔 나는 청소기를 들고,꼼꼼히 온방을 잘 청소해주셨어요. 그렇게 깨끗이 닦아주시고는 또 한번 이모님이 손걸레로 다시 한번 마무리해주셨어요. 덕분에 새집처럼 깨끗한 집에서 좋은 향기까지 솔솔~ 나서 피곤했던 이사가 편안하게 마무리된 기분이 들더라구요. 모두들 열심히 잘 해주셔서 얼마나 감사한지...제가 먼저 후기 써드리겠다고 약속드리고 이렇게 바쁜 일정에서도 컴 앞에 앉았네요. 어떤 일에서건 자기가 맡은 분야에서 웃는 모습으로 최선을 다하는 사람이 진짜 챔피언이잖아요. 경인 626팀, 정말 챔피언입니다. ^^ 어느팀과 이사작업을 결정할까 망설이는 분이 계시다면, 경인 626팀을 만나보세요. 그리고,팀장님~!!! 저희 다음 이사(날짜는 안잡혔지만ㅎㅎ),이미 예약한거 잊지 않으시죠? 이사 날짜 잡히면 바로 전화드릴거예요. 달려오셔야해요~ ^^ 예약이 워낙 빨리 잡히는 팀이라 제가 서둘러야 할 것 같아요. 그때까지 모두들 건강하시고, 지금처럼 항상 웃는 모습으로 잘 지내시길 바래요. 경인 626챔피언팀...정말 감사했어요. 웃는 모습으로 우리 또 만나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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