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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yes2424 포장이사] 고윤식팀장님 그리고 555팀. 침이 마르도록 칭찬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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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명 송정훈
작성일 2012-12-17 15:13:26 조회수 10072 IP 175.211.XXX.12 지역(출발지) 서울 영등포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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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555팀이 2012년 12월 8일에 이사서비스를 제공했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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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후 5년만에 처음으로 이사를 했습니다. 이사날짜는 12월 8일. 이사 몇 일전 12월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눈이 내렸습니다. 이사당일 기온은 영하 10도 전후. 너무나 추웠습니다. 짐이 많은 것은 아니지만 3살 된 딸아이와 내년 2월에 태어날 둘째 덕분에 배가 남산만한 와이프 때문에 이사가 여간 신경쓰이는 것이 아니었습니다. 이사 일주일 전부터 Yes2424에서 보내주신 문자를 보며 체크리스트로 체크해보고 이사 하루전에는 고팀장님이 직접 전화까지 해주셔서 저희 가족의 마음을 편하게 해주셨습니다. 555팀. 저희 집사람 친한 지인이 너무나 강력하게 추천해주시며 소개를 해주셨기에 그냥 마음 편히 손가락 하나 까딱 안하고 이사전날 잠자리에 들었습니다. 이사당일 고팀장님과 555팀은 8시에 칼같이 오셨습니다. “날이 너무 추워서 힘드시겠어요.” 라는 저의 말에 걱정마시라며 미리 챙겨오신 따뜻한 커피까지 제게 건내주셨습니다. (제가 커피를 타드려야 되는 상황인데 말이죠^^;;) 커피를 주신분은 팀장님의 어머님이시라고 팀장님이 소개를 해주셨고 커피를 마시며 저는 무한감동을 받았습니다.^^ 이삿짐은 정말 신속하고 깔끔하게 포장이 되어서 밖으로 운반되어지고 있었고, 이삿짐이 포장되어지는 동안 팀장님 어머님께서는 냉장고를 손수 분해하셔서 스팀소독기로 너무나도 청결하게 닦아주셨습니다. 밥솥은 두말 할 것도 없고요. 저는 단지 짐만 옮겨주실 줄 알았는데...너무나 감사했습니다.^^; 그렇게 이삿짐이 다 빠진 후 1시간여의 점심시간. 근데 저는 집주인과의 잔금 문제로 점심도 못 먹고 부동산에 있었어야 했습니다. 이사 가는 집이 먼 곳이 아니라 같은 아파트 건너편 동이었기에 잠시 가서 팀장님께 가구배치만 말씀드리고 저는 다시 부동산으로... 잔금문제 해결하고 나니 오후 3시더라고요. 후다닥 집으로 가보니 제가 말씀 드린대로 너무나 깔끔하게 가구가 배치되어 있었고, 그 추운날 팀장님과 팀원분들은 집이 더러워질까봐 양말도 벗으신 채로 일을 하고 계셨습니다. 저는 여기서 또 한 번 무한감동을 받았습니다. 팀장님께서는 저랑 집사람, 애기 옷을 깔끔하게 개어서 옷장에 넣어주시고 계셨고, 팀장님 어머님께서는 주방 구석구석을 청소해 주시고 셋팅해 주셨습니다. 입주청소 전문업체도 지우지 못한 씽크대 찌든때도 어머님께서 말끔히 지워주셨습니다. 오랜 경험에서 오는 능숙함과 세밀함, 어머님만의 노하우가 엿보였습니다.^_^ 어머님과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던 중 마루를 스팀청소기로 청소해 주시는 인상 좋으신 분이 팀장님 삼촌이시라는 것을 알게 되었고, 어머님께서는 이렇게 가족이 함께 일하니 손발이 잘 맞고 고객님들께 더욱더 믿음을 주며 다가갈 수 있다고 말씀해 주셨습니다. 주방 셋팅을 마치신 어머님은 화장실로 가셔서 화장실 청소며 애기 목욕용품 및 물놀이 인형까지 가지런하게 정리해 주셨습니다. 또 다시 무한감동!! 바로그때 다른 팀원분께서는 전 집에서 이삿짐을 다 뺀 후 이것저것 확인하다 주운것이라며 제 집사람 금반지를 저에게 주었습니다. 너무나 감사하다며 연거푸 인사를 드렸습니다만 그 분께서는 “당연한 건데요~~” 라며 머쓱해 하셨습니다. 정말 폭풍 감동이었습니다. T.T 팀장님어머님 말씀대로 555팀은 믿음 그 자체였습니다. 해가 뉘엇뉘엇 지려고 할 때쯤 집정리는 거의 막바지에 다다랐고 여전히 555팀의 모든 분들이 맨발로 일을 하고 계셨습니다. 팀장님께서는 각종 액자며 거울등을 제가 원하는 곳에 걸어주셨고 분실한 장롱 선반 나사며 부서진 벽걸이용 헹거등을 손수 고쳐주셨습니다. 추운날씨 관계로 집근처 친한 애기엄마네 집에 딸아이와 같이 피신가있던 집사람이 이사가 완벽하게 마무리된 집으로 돌아왔고, “우와~~~~”라는 감탄사를 연발하며 너무나 만족해 했습니다. 딸아이도 뭐가 좋은지 싱글벙글 웃으며 안방 침대에서 방방 뛰었고요.^_^;: 이사를 다 마친 후 팀장님과 팀원 분들께 추운날씨에 너무나 수고가 많으셨고 감사드린다며 인사를 드렸고 어머님께서는 우리아들(팀장님)이라서가 아니라 정말 이 분야에서 최고가 되려고 노력하는 팀장님이라며 다음에 또 기회가 되면 언제든지 불러달라고 하셨습니다. 저 역시 앞으로 이사 갈 때는 무조건 555팀!! 주위에 이사 가실 분들이 있으면 무조건 555팀 추천!! 이라고 말씀드렸습니다. 무지하게 추운날씨 속에서 왠지 모르게 마음이 훈훈해지는 이사였습니다. 후기가 좀 늦었지만 지난 토요일 이후 우리 가족들은 새집에서 너무나 행복하게 잘 살고 있고, 늦은 저녁 집사람과 커피 한 잔 마시며 555팀 정말 짱이라고 이사당일에 있었던 이야기를 하곤 한답니다. 다시 한 번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555팀이 맡으신 모든 가정에 훈훈한 정을 불어넣어 주십시오.^_^ 고윤식팀장님과 555팀 항상 건강하시고 유쾌하십시오. 555팀 파이팅^_^ (깜빡했네요... 사다리차 운전해주신 털모자 쓰고 오신 듬직한 아저씨께도 감사인사 드립니다.^_^)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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