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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yes2424 포장이사] 경인 588팀 지금까지 중 최고의 이사였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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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명 이경해
작성일 2013-01-08 14:19:31 조회수 8753 IP 125.132.XXX.235 지역(출발지) 경기 안양시 동안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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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인588팀이 2013년 1월 7일에 이사서비스를 제공했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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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1월7일 어제 경인 588팀에서 이사를 했습니다. 12년 3월에 이사를 한 후, 주인의 갑작스런 사정으로 1월에 또 이사를 하게 됐습니다. 12년 3월에 이사를 할때, 이사업체가 너무너무 엉망이었습니다. 뒷처리는 무슨... 장농이 조금 늦게 도착했는데 조립하는데 시간이 걸린다는 이유로 장농 조립중에 장농에 들어갈 이불이며 옷을 다 침대에 산처럼 쌓아두고 갔고, 욕실청소? 주방청소? 그런건 전~~혀 해당사항이 없던 이사업체였습니다. 그렇다고 가격이 싸냐구요? 천만입니다. 계산해보니 2424의 명예의전당팀과 동일 가격이었네요. 락앤락통도 나중에 보니 5개인가 깨졌구요.. 화장대 유리 깨먹고는 두달동안 그거 받으내느라 고객센터 및 업체와의 연락에 너무너무 힘든 기억이 있어서.. 저에게는 이사가 엄청난 스트레스였습니다. 그 상태에서 1년도 안되서 다시 이사를 하게 되었으니... 정말 엄청난 짜증이 밀려왔습니다. 이번에는 이사업체를 잘 선정해야겠다라는 생각에... 이사가 결정된 11월부터 주위에 최근에 이사를 했던 동료들에게 자문을 구해서 예스2424를 알게 되었습니다. 그리고는 지난번의 끔찍했던 기억으로 인하여 이달의수상팀, 베스트팀, 명예의전당팀 을 위주로 고르기 시작했습니다. 먼저 안양쪽을 하는 팀에서 이달의 수상팀, 베스트팀, 명예의 전당팀을 찾아낸 후, 각종 게시판 및 후기에서 해당팀의 2012년 내용을 꼼꼼하게 읽었습니다. 별표며 수상횟수, 이용후기 숫자, 후기내용 중 어디어디도 청소를 해주더라..라는 부분들까지 꼼꼼하게 확인을 했습니다. 빼곡히 데이타를 쌓은 후 두세개 팀 중 신랑과 고른 팀이 경인588 팀이었습니다. 가족팀이어서 일단 마음에 들었구요. 이사는 말할것도 없고 뒷처리부분도 무지 칭찬들이 많아서 딱! 찍었습니다. 11월 중순이었는데도 (아주 일찍 이었죠? ㅎㅎ) 잘하는 팀들은 이미 일이 잡히셨을까봐 걱정하면서, 전화를 했더니 다행히 견적을 봐주러 오셨고, 이성권 팀장님께서 꼼꼼히 견적을 내주셨습니다. 이전 업체의 기억때문에... 제가 요청을 해서 비나 눈으로 인해 사다리차를 못쓰게 됐을 경우 엘리베이터를 이용한 견적도 따로 뽑아주셨구요. 여러가지 저의 질문에 꼼꼼하게 답변을 해주시고 믿음이 생겨서 바~로 계약을 했습니다. 완전 일찍 계약을 한거죠 ^^;; 그리고는 이사 이틀전부터 이사 2일전입니다. 좋은꿈 꾸세요~ 내일 즐거운이사되시고 행복하세요~ 등 문자를 넣어주셨구요~ 이사 당일도 정확히 약속한 8시에 도착하셨습니다. 저희가 빵과 우유를 간단히 준비놨는데, 직접 우유 커피 등 다 준비해오셔서 오히려 제가 따뜻한 커피도 얻어마시구요~ 바로~ 척척 일을 시작하시더라구요.. 가족분들이 같이 일하셔서 호흡도 잘 맞으시는것 같고, 처음엔 네분이 오시기로 했는데, 아주머님의 따님도 오셔서 다섯분이 같이 해주시더군요. 저희가 이사를 많이해서 가구들이 많이 상했는데, 일일이 확인 해주시면서 꼼꼼하게 싸셨습니다. 나중에 KT설치기사가 "야~ 이것까지 챙겨오는데는 없었는데, 이것도 챙겨오셨네요~ 감사합니다." 라는 말도 하시더군요.. 21층에서 23층을 가는거라 사다리차도 후덜덜했는데, 손상하나 없이 잘 옮겨주셨습니다. 이사나가는집 뒷정리도 어찌나 깨끗하게 쓸고 정리해주시던지, 이사 끝날무렵에 집주인이 왔는데 보고는 좋아라하더라구요~ 그리고는 이사들어갈 집까지 확인하고는 (바로 옆동이었네요 ㅎㅎ) 식사를 하러 가시더라구요. 저희는 은행일과 부동산일을 보고나서 이사할 집을 들어가봤습니다. 그러고는 깜놀~ 하아 씽크대와 가스렌지가 얼마나 더럽던지요 ㅠㅠ "아우~ 어떻게 저렇게 썼을까? 저거 또 밤새 닦아야겠네.." 이러고 있었는데, 식사를 일찍 마치시고는 이사팀이 도착하셨고, 아주머님께서는 오시자마자 싱크대 청소를 따님은 욕실청소부터 시작하시더군요.. 그리고 예스맨들 께서는 집청소를 시작했습니다. 청소기도 다 가지고오셔서 청소를 시작하셨고 바닥에 흠집이 나지않게 깔고는 이사를 시작하셨습니다. 와우~ 가스렌지~ 완전 깨끗하게 닦아주셨습니다. 그리고 욕실청소까지 해주셔서 얼마나 좋든지요~ (지난번 집은 너무너무 더러워서 이사날 밤 12시까지 욕실하나만 잡고 청소를 했었거든요 ㅠㅠ) 그리고는 하나둘씩 짐이 들어오고, 짐을 풀기 시작하셨습니다. 각자 맡은 곳을 하시느라 조용하게 진행되더라구요... 따님분은 안보이시더너 조용~하게 안방에서 장농정리를... 저 완전 깜짝놀랬습니다. 이불을 어떻게 저렇게 정리하지? 이건 정말 전문가의? 아니 신의 손길? 장농을 본 저는 완전 입이 벌어졌습니다. 이불과 옷... 그리고 서랍장.. 서랍장은 저는 옷을 접어서 넣어두었는데, 옷을 하나하나 말아서 접힌 흔적이 남지않게 너무 예쁘게 정리를 해주셨습니다. 후기에 사진도 올릴수 있는줄알고 사진 다 찍어놨는데요.. 사진은 못올리네요 ㅠㅠ 아. 안타깝습니다. 이불 부피가 기본적으로 있는데 어떻게 그리 납작하게 정말 잘도 개었는지요.. 보고도 이해가 안됩니다. 저 그 이불 안꺼낼랍니다~ ㅎㅎ 넘 가지런히 이뻐서요~~~ 장농을 다 정리하시더니.. 조용히 작은방으로 건너가신 따님~ 거기서는 헹거에 또 엄청 걸린 옷을~ 색깔별로~ 두께별로~ 윗도리들은 자크까지 다 채워서.. 아주 가지런히 걸어두셨습니다. 와~ 정말 대박이었습니다. 저 나중에 사진찍어서 동료한테 보여줬더니 바로 "대~~~박~~~" 이라는 답변이 오더군요.. 그뿐이 아닙니다. 이 588분들은요..정말.. 뒷정리 최고였습니다. TV 뒤에선 정리.. 이것도 보여드리고싶어서 사진찍어뒀는데.. 못올리는게 아쉽습니다. 나중에 TV기사가 "이건 사장님이 하셨겠죠?" 하고 저희 신랑한테 묻더군요.. 이사업체분이 해주셨다니까.. 완전 깜놀하셨습니다. 또.. "PC연결은 사장님이 하셨겠죠?"=>"아뇨~ PC세팅 전부 해주시고 가셨는데요?" ㅎㅎ 헹거도 다 세팅해놓은거 다시 좌우 바꿔달라고 해서 다시 세팅하셨는데도 친절하게 다시 해주시고, 다용도실도 더러워서 청소 갑갑했는데.. 벽에 페인트 벗겨진것까지 다 털고 청소해주시고.. 다용도실 수납걸이가 좀 고장이 났었는데, 그래도 없으면 불편하니까 가지고 왔거든요.. 그랬는데 그것도 어찌저찌 손봐주시면서 "고객님이 이사가실때까지는 불편없이 쓰실겁니다" 라고 하시더라구요.. 못쓸수도 있겠다 하면서 가져왔는데 완전 감사했었어요~ 그리고 안쓰는 커튼 싸놓으려고 비닐 큰거 좀 주실수 있냐고 했더니, 손수 비닐포장 완전 깔끔하게해서 다용도실에 다 넣어주시구요~ ㅠㅠ 짐정리에 스팀청소까지 하시고, 스팀청소 후 두분이서 무릎을 꿇고 걸레질을 시작하셨습니다. 그리고 이전에 이사하면서 가구 흠집생긴 부분들도 펜같은걸로 색도 칠해주시더라구요.. 멀리서 보면 티 안난다구 하시면서 ㅎㅎ 그러는 동안 아주머니께서는 현관 바닥까지 해주시더군요.. 하아.. 저 글이 너무 긴것 같은데요 ㅠㅠ 칭찬할게 너무 많아서 ㅠㅠ 이렇게 이사 및 정리를 해주시고... 가셨습니다. 이사보증 스티커(??)도 주시구요. 문제 있으면 언제든 얘기하라고 하시더군요. 그리고 계산할때.. 너무너무 깔끔하게 잘해주셔서 얼마 더 드렸는데요.. 절대 안받으시더라구요.. 지금까지 이사를 한 8번 했는데요... 안받으시는거... 처음이었습니다. 정말 잘해주셔서 감사한 마음에 드렸는데 안받으시더라구요~ ^^;; 저희가 지금까지 이사를 정말 자주 다녔는데요.. 평균 1.5년에 한번 ㅠㅠ 그런데 단연 최고의 이사팀입니다. 이사는 물론이고 뒷정리 정말 깔끔합니다. 저희 어제 스팀만 한번 더 하고는 그냥 저녁먹고 쉬었다가 잤습니다. 나머지 제가 정리를 해야하는데도 있지만 그거야 당연한거고, 이사 당일인데 그냥 잔건 처음같네요 ㅎㅎ 늘.. 정리하느라 정신없었는데요.. 그래서 오늘 출근해도 별로 안피곤하네요 ^^ 588팀 가신 후에 KT 기사분과도 얘기를 했는데, 그분은 이사팀과 많이 싸우신다고 하시더라구요. 일하는데 서로 겹치고 정리가 늦어지고 하니까 많이 기분이 상한다고 하는데요.. 이 이사팀은 정말 사람들 좋다고~ 정리도 깔금하다고...하시면서 다음에도 꼭 여기 이사팀 이용하시라구~ KT기사님이 저한테 꼭 그러시더라구요 ㅎㅎㅎ 그렇지 않아도.. 저희 다음에도 꼭! 이용할겁니다. 어제 고생 많으셨구요~ 중간에 전기 자꾸 내려가서 온수도 자꾸 안나와 손시렵고 추우셨을텐데.. 깨끗하게 잘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경인 588팀분들 늘 행복하시고 건강하세요~~~~~ 아 참! 다음에 이사할때 또 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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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년 1월 9일 0:47에 이성권님이 작성하셨습니다
- 과분한 칭찬글.. 너무 고맙습니다^^ 저희팀이 아니더라도 KGB 예스2424라면 다들 최고라 자부할겁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다음엔 보다 발전된
모습으로 찾아뵙겠습니다~ 새해 복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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