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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yes2424 포장이사] 행복까지 함께 싸다주신 대전394팀~~최고입니다..짱!!! 짱!!!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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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명 최은정
작성일 2013-01-09 16:19:04 조회수 13018 IP 211.199.XXX.132 지역(출발지) 대전 서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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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394팀이 2013년 1월 8일에 이사서비스를 제공했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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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얘들아~~ 일어나라~~!!! 제발~~!!!" "아이구~~ 이놈의 이사는 언제나 안하고 살 수 있을까? 일어나 이놈들아... 아고~~ 심난하고 지겨워라..." 2013년 1월 8일 이른새벽 저의 하루는 이렇게 커다란 고함으로 시작되었습니다. 아이가 셋이나 되는 저희집에 방이 네개밖에 안되서...너무나 당신만의 서재를 갖고 싶어하는 남편의 바램을 져버리지못한채...다시 이사라는 엄청난 일을 벌이고야 말았지요... 새벽부터 아이들 깨우는일... 냉장고 속도 제대로 정리하지 않아 머리속은 복잡하게만 엉켜가고 있을때... 394팀의 여러분들이 2013년초 유난히도 많이 내린 흰눈처럼 맑은 얼굴로 찾아오셨습니다. 견적때부터, 계약에 이르기까지 그리고 그후 이삿날까지 몇차례나.. 걱정이 태산인 제게 자상하고 세심한 배려로 챙겨야할것과 잊지말아야할 절차... 미리 해두면 당황하지 않는 업무처리까지 꼼꼼히 안내문자를 받았지만,직접 만나뵌 YES2424 394팀의 팀장님과 팀원 여러분의 얼굴은 새벽공기만큼이나 신선하였습니다. 치부를 보이는듯 지저분한 살림에 조금은 뻘쭘할 수도 있던 제게 깍듯한 인사와 명랑한 목소리로 숨을 내리쉬게 해주시기가 무섭게...마치 제마음을 아는듯 일사불란한 움직임으로 민첩하게 움직이기 시작하시더군요... 이사... 예전 어린시절..부모님과 함께 보자기에도 싸고 빈 박스를 차곡차곡모아 며칠전부터 밤으로 낮으로 정리에 정리를 거듭하던 그시절의 이사와 달리 요즘은 포장이사라는 편안한 이사로 편리함은 있지만...그 민망함또한 피할 수 없는것이 바로 이사이지요... 남편이 하는 자그마한 내과 병원에 아침이면 나가 일을돕다가 저녁이면 돌아오는제게 집안살림 점수는 그리 우수할 수가 없었답니다. 그러다 보니 살림은 엉망일 수 밖에 없지요... 그럼에도 견적날부터 제마음을 너무나 푸근하게 안심시켜주시고, 이사에 대한 두려움을 해소해주시는 친절한 안내와 설명으로 394팀을 편하게 지켜볼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저는 정말 깜짝 놀랐습니다. 그간 아이가 셋인탓으로 적지않은 이사를 해보았지만 394팀이 짐정리를 하시는것을 보고 벌어진입을 다물수가 없었어요. 냉장고의 음식하나하나까지 너무도 소중히 아껴 담아주시고... 냉장고안의 정리함 하나하나까지 모두 뽑아 깨끗하게 세척을 하는것이었습니다. 죄송스럽기도 하고 감사하기도 해서 어쩔줄 모르는 제게 마치 친정언니처럼 편안하고 따뜻하게 대해주시던 주방아주머니의 미소는 돈을벌기위해 일을하러오신분이 아닌, 사랑하는 친정동생의 살림을 이사해주러온 그 옛날 친정언니의 다정함이 묻어있었습니다. 저는 속으로 정말 많이 놀랬습니다. "아~~~!!! 이분들 정말 진심이시구나..." 제 가정의 살림을.. 팀원들 모두 자기들의 짐인듯 하나하나를 세심하고 소중히 다루는 모습을 보며...역시 왜 사람들이 YES2424를 또, 그중 394팀을 추천하는지 알것같았습니다. 하나하나의 짐을 행여 어디라도 스크러치라도 날까 꼼꼼한 포장으로 모두 정리하신뒤에도 버릴짐과 버리기엔 비싼 스티커를 사야하는 짐을 따로 선별해서 제가 경비실에 갈 필요도 없이 가져가야할짐도 아닌 버려야할 짐까지 세심한 신경을 써주시는게 아니겠어요? 그뿐이면 제가 놀라지도 않았습니다. 이삿짐이 다내려갈때까지 기다렸다가 이사가면 그뿐인 집안 구석구석까지 깨끗하게 마무리청소까지 해주시는 모습에서 감동~~그 자체를 느꼈답니다. 저는 그렇게 그동안 정들었던 집에서 편안한마음으로 나설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새로운보금자리에 도착하였습니다. 손발이 척척맞으시는 394팀원 여러분들은 정말 대단하신분들이셨습니다. 방하나하나를 맡으셔서 꼼꼼하게 정리해주셨고, 필요한곳에 못을박아주심은물론 티비선까지 쫄대를 이용하여 아주 깔끔한 정리를 해주셨습니다. 미처 세탁하지 못한 커튼은 들고나가셔서 소리가 펑!! 펑!!!하고 나도록 털어오셔서 시원한 찬바람과 함께 달아주시고, 포장할때는 물론 포장을 풀어서 정리해놓은 냉장고는 금방이라도 밥을해먹어도 될만큼 제가 정리한것보다 더 찾기쉽게 장류와 김치 밑반찬까지 새로운그릇에 깔끔하게 정리를 해주셨습니다. 제가 평소 하지못한 주방그릇도 무거운것은 아래에 자주쓰고 가벼운것은 손이닿기쉬운 위치에 어찌나 척척정리를 해주시던지...또한 새로한 깨끗한 싱크대안에 일일히 은박깔개를깔아 그릇을 정리해주셔서 앞으로 얼마를 써도 더러워질수 없을것같았습니다. 수저는 수저대로..조리도구는 조리도구대로...정말 정리의 여신이시더군요...ㅎㅎ 아이들 방 역시 오전에 걸려있던 옷가지조차 오전보다 더 청결한 모습으로 단장하여 있던 그자리에 아침에 나간 아이들이 저녁에 와서..." 엄마~~~집이 텔레포터로 그대로 옮겨진듯 제 물건이 있던자리에 있어 너무 신기해요" 라고 하였답니다. 사소한 소품인 시계나 커튼 우스개소리로 심지어 우리집 애견 쫑아의 밥그릇까지 목욕을 하고 깨끗한 모습으로 새단장을 하고나니...정말 이게 우리집인가 싶었어요.. 티비에서 보던 러브하우스에 당첨된듯...저희집은 YES2424 394팀원 여러분의 손으로 마술처럼 변하고 말았답니다. YES2424 !!!! 특히 대전 394팀 여러분...저 정말 감사합니다. 너무 너무 감사하고 감사해서 저희집 구석구석 어디에도 여러분의 손길이 느껴지지않는 곳이 없어 저 정말 정말...감사합니다. 정리해주신대로 깨끗하고 알뜰하게 살림 잘해야겠다고 신년다짐도 해보았습니다. 394팀 여러분...당신들을 진정한 이사의 달인으로 추천하고 싶습니다. 어제 하루종일 저는 친구들과 지인들에게 입에침이마르도록 자랑질을 하였답니다. "너~~혹시 이사 안가니?" 이러면서요... 이사는..힘들고 지치는거라는 제 편견을 깨고...신나고 즐거운일로 바꿔주신 여러분!!! 정말 감사합니다...394팀 최고입니다... 이사를마치고 돌아가신뒤, 저는 394팀이 저희 짐과함께 두고가신걸 발견했습니다. 그런데...저희에게 주신 선물같아서 돌려드리진 않을겁니다... 그게 뭔지 궁금하시죠...? 그것은 저희새로운 보금자리에 이삿짐과 함께 주신 "행복" 입니다.... 덕분에 2013년 왠지 대박나는 한해가 될것같습니다. 394팀이 주신선물 행복을 가득안고... 우리가족 행복하게 살다가 다시이사하는 그날!!! 꼭 394팀과 함께 하고 싶습니다...그리고 세상모든분께 소개하고 싶습니다.. 2013년 사업번창하시고 제게 선물해주신 "행복" 많이 많이 나누어주시기바랍니다... 394팀...화이팅~~~놀러오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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