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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yes2424 포장이사] 딸아이 셋인 5인 가정의 가장입니다. ^^ 경인426팀 감사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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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명 김재만
작성일 2013-01-29 12:16:46 조회수 9540 IP 59.14.XXX.114 지역(출발지) 경기 부천시 원미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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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인426팀이 2013년 1월 28일에 이사서비스를 제공했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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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이사한 지 하루가 지났네요 ^^ 하지만 맘은 상당히 편합니다. 보통 이사후에 오는 스트레스가 많이 없네요. 저는 이번에 이사를 하기 위해 다른 때보다 견적을 많이 넣어 보았습니다. 왜냐하면 이번에는 제가 집에서 아이들을 돌보아주면서 이사일을 거들어 줄 수가 없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무엇보다 신경을 쓴 부분이 아이 엄마가 이사를 하면서 정신적 스트레스를 많이 받지 않기를 바랬습니다. 이사를 하게 되면 몸과 마음이 다 지치게 되는데 마음이라도 편하게 되면 좋겠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여러곳에 견적을 내 보았고, 금액 보다도 오시는 분들의 꼼꼼함과 친절에 더욱 신경을 쓰게 되었습니다. 그러다 동생의 소개로 이곳을 알게 되었고, 426팀을 알게 되었습니다. 다른 분들이 쓰신 칭찬글도 보게 되었고, 괜찮은 팀이구나 생각은 하였지만, 그래도 마음 한 구석은 미심쩍은 부분이 있는 것은 사실이었습니다. 하지만, 견적 보러 오신 분을 아이엄마가 만나보고 꼼꼼히 해 주시고 좋다고 해서 일단 이사를 맡기게 되었습니다. 이사 당일날 아침 8시에 오셨더라구요. 저희 집이 짐이 좀 많고, 그리고 책이 많은 편이라 이사하시는 분들이 제일 싫어하는 집이라고 알고 있는데, 오셔서 일을 시작하시는 모습을 보고 나갔습니다. 아이엄마에게 모든 걸 맡기고 저는 조금은 불안하지만 직장에 출근하러 갔습니다. 중간중간 얘기를 듣고, 저녁 7시 쯤 들어왔을 때 아직도 집을 정리하고 계시더라구요 보통 그 시간까지 일을 하시면 많이 피곤하실 텐데 밝은 얼굴로 하고 계셔서 감사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더 할 일을 없느냐고 물어보시면서 액자를 다 걸어 주시고 맘에 안 드는 부분들은 다시 고쳐주시더라구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청소기와 걸레질을 다 해주셔서 바로 잠을 잘 수 있도록 해 주셨습니다. 다 가시고 난 다음 제가 아내에게 물어 봤습니다. 어땠냐고? 이분들이 친절하게 잘 해 주셨냐고? 아내가 참 맘에 들었나 보더라구요. 이분들에 대한 칭찬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막내 아이가 어려서 아직 2돌이 안 되어서 잠 투정이 있고 해서 오전내내 아내가 업고 있었습니다. 작은 방에 아이들 침대가 있어서 거기서 잠깐 앉아 있었는데 이제 작은 방을 치울 때가 되서 옮기려 오셨다가 아이가 엄마 등에 업혀 있고 아이엄마가 앉아 있는 모습을 보시더니 아이를 재우라고 문을 닫고 나갔다고 하시더라구요 보통 이사할 때 시간이 바쁘기 때문에 다른 데 가서 아이를 재우라고 하는 게 보통이실텐데 조용히 문을 닫고 가시더랍니다. 그 작은 친절이 그렇게 고마웠다고 하더라구요. 또한 새로 이사 온 집에서 책장과 옷장을 이리 저리 맞추고 자리를 정해서 놓으시면서 이미 다 짐이 들어간 상태인데, 아내에게 어떤 지 다시 한 번 물어보셨답니다. 물론 자리는 아내가 이미 말한 자리에 들어간 건데, 그 자리가 막상 놓아보니 어울리지가 않았더라 하더라구요. 그래서 좀 머뭇거렸더니, 아저씨들이 흔쾌히 다 짐을 다시 빼시고 원하는 자리로 다시 놓아주셨다 합니다. 일이 2배가 되는 상황이 되는데도 불구하고 찡그린 얼굴없이 기쁘게 해 주셔서 너무 고마웠다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식기들을 치울때도 하나하나 물어봐 주시면서 세심하게 해 주시는 부분이 너무 좋았다고 합니다. 이 외에도 너무나도 편하고 친절하게 해 주셔서 꼭 동네 친지들이 오셔서 해 주시는 분위기 속에서 편하게 해 주셨다고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그래서 이사가 끝나고 아내는 몸과 마음이 모두 편한 이사를 하게 되었다고 좋아하는 모습을 보게되었습니다. 제가 이런 글을 쓰는 걸 정말 싫어하는 타입이라서 잘 안 쓰는데 어제 보여주신 친절에 제가 보답할 수 있는 작은 부분이라도 될까해서 이렇게 글을 올려봅니다. 아마 426팀을 선택하시는 분들은 이삿날 정말 편한 이사를 하게 되실 겁니다. 후회없는 선택을 하실 거라 생각합니다. 두서없는 긴 글을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 다시한번 426팀에 감사드립니다. 하시는 일이 잘 되시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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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년 1월 30일 22:1에 김성광님이 작성하셨습니다
- 감사합니다. 귀염둥이 예쁜 막내따님을 떠올리면 입가에 미소가 그려집니다. 세분 따님과 어머님, 그리고 왕비님과 행복하십시요~ 항상 행복한 가정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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