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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yes2424 포장이사] 이런 이사 해보신적 있나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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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명 김혜연
작성일 2013-03-18 18:12:35 조회수 14607 IP 211.51.XXX.116 지역(출발지) 서울 구로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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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인646팀이 2013년 3월 11일에 이사서비스를 제공했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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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장님~~안녕하세요~~ 생일날 고생시켜 드린 집입니다^^;; 이제서야 감사글을 올리네요.. 3년정도 살던 집에서 주인에게 나가라는 통보를 받고.. 아~~세입자의 슬픔이란게 이런거구나 라는 슬픔을 안은채 급하게 다른 전세를 엊어야 했습니다.. 시간이 너무 촉박해서 많이 신경쓰지 못하고 집을 계약 했습니다.. 그다음에 포장 이사를 알아보는데 저번이사때 부동산에서 알아봐준 이름도 모르는 포장이사를 했을때 크게 실망 한 적이 있어서 (돌침대 돌 깨먹구..안에 있던 짐 꺼내지도 않고 테이프로 붙여서 이동해서 서랍장 망가지구요..정리 안되구요..청소는 바라지도 않았습니다..등등..보상은 돌침대 깨진것뿐..그것도 제일 싸구려 돌로..) 다시는 이런이사 하지말아야지 다짐을 했습니다.. 인터넷 검색 경력 15년 이상..이제 형식적인 글과 진실된 글을 거를수 있는 능력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그러다 예스2424로 결정을 하고 저번에 고생을 했기에 이번엔 실패하지 말자는 생각으로 명예의전당팀으로 보게 되었습니다.. 역시..3~4팀 정도로 추려지더라구요.. 물론 명예의전당팀이지만 형식적인 글만 있는팀.. 분명히 있습니다.. 우선 전 여자이기에 전설의 주방 이모님이 계신 646팀이 눈에 띄었습니다. 견적받는 날.. 팀장님이 오셨습니다..사진이랑은 틀린 잘생긴 남자다운 분이 오셨습니다!! (당장 팀장님과 팀원들 사진부터 바꾸세욧!!!실물이 훨씬 좋습니다~~) 친절하시고 꼼꼼히 체크해주시고 개인적이 담화와 함께..ㅋㅋ 꼼꼼하게 보시더니 쭉~~ 비용 설명해 주시구요.. 식대와 추가비용은 절대없다는 말과 함께 바로 계약을 했습니다. 다른데 견적 보기로한거 다 취소 하구요^^ 그리고 비싸다 말씀하는 분들 계신데 절대 그렇지 않아요~~미리 겁먹지 마세요.. 솔직히 저두 비싸다는 말이 있어서 좀 쫄았거든요.. 저는 포장이사는 사람을 믿고 하는 일이기에 비용은 깍아달라 하지않고 잘만 해주세요~~라고만 말씀드렸습니다^^ 이사전에 이사갈집을 다시 다녀왔습니다.. 계약할땐 안보이던 것들이 마구 보이더라구요.. 정말 절망적이었습니다.. 말로 표현 못하게 더러웠습니다..그집은 그냥 까만색 이었습니다.. 그래서인지 이사날이 다가오는게 싫었습니다..ㅠㅠ 이사날이 되었구요.. 시간 정말 칼같이 오셨습니다.. 월요일 이었기에 저는 출근하고 신랑이 휴무라 신랑이랑 시부모님이 도와주셨습니다. 중간중간 전화로 확인했습니다.. 신랑이랑 시부모님께 할거 많냐고 물어보면 할거 없다고..머하냐고 물어보면 그냥 서있다고 하더라구요..잘하고 있냐고 물어보면 정말 잘하고 계시니깐 걱정하지 말고 일이나 하라고 말씀하시더라구요.. 9시에 정리 시작해서 1시정도에 이사 갈집으로 넘어갔구요..저희집이 잔짐이 많고 제가 정리를 잘 못하는 스타일이라 좀 고생 하셨을거에요^^ 이사갈집으로 넘어가서 얼마 안있어서 시엄마께 전화가 오더라구요.. 시엄마 표현 그대로 하면 "이사람들 청소 장난 아니게 하고있어~~아주 빡빡 난리다 야~~" 라고 하시더라구요..ㅋㅋ 기분이 조금씩 좋아지더라구요~~^^ 시간이 흐르고 또 전화가 와서는 "이사람들 병나겠다~~""라고 걱정 하시더라구요^^ 퇴근시간이 다가오구요~~ 마무리 단계라고 하시면서 "니네집 좋다~~"라고 하시길래..속으로 그럴리 없는데..라고 생각하면서 집으로 갔습니다.. 딱 들어 갔는데 정말 너무너무 놀랬습니다..거짓말 절대 아니구요!! 까만색이었던 집이 완전 밝아졌습니다.. 주방..정말 최고였습니다.. 이모님..정말 능력자입니다..이모님을 어떻게 말로 표현할 방법이 없네요.. 다음 세상에 제가 남자로 태어나고 이모님이 여자로 태어나시면..저랑 결혼해주세요..진심으로요^^ 베란다랑 방들도 얼마나 청소를 하신건지 장판을 다시 갈아야하나 고민 했었는데 그럴 필요가 없어졌어요~~^^너무 고마워서 배꼽인사 하고 .. ..^^ 가시고 나서 다시한번 시엄마가 팀장님 얼마나 고생 한지 모른다고..청소를 베란다부터 꼼꼼이 구석구석 손 안닿는 곳 까지다 하시더라고 말씀해 주시더라구요^^ 장농이랑 속안에 물건들 정리 해주신분도 문 열어보자 마자 그 꼼꼼함을 알수 있었구요.. 원래는 이번에 이사한 집에서 돈들이지 말고 기한만 잘채우자..생각했었는데.. 지금은 집 꾸미는 재미에 푹~~빠져있답니당~~ㅋㅋ 도배할 생각도 전혀 없었는데 내손으로 꾸미고 싶다는 생각에 처음으로 도배도 해 봤습니다~~ 646팀은 저희집을 꾸미고 싶은 집으로 만들어 주셨어요~~^^ 아직도 포장이사 땜에 고민이신 분들 고민하지말고 010-9795-2404 646팀 팀장님에게 바로 전화하세요.. 후회하실일 절대 없습니다.. 까탈스런 우리 신랑도 다음에 이사갈때 또 646팀에게 할거라고 명함 잘 챙기라고 하더라구요~~^^ 646팀 정말 고생하셨구요..저에게는 헌집을 새집으로 만든 기적으 보여주신 분들 입니다.. 특히 이모님..딴데 가시면 안됩니다!! 다음에 또 뵙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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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년 3월 19일 18:52에 이정용님이 작성하셨습니다
- 아,,생각만 해도 유쾌하고 괜히 기분이 좋아지는 고객님의 매력..^^
정말 배란다 물청소를 쇠 수세미로 빡빡 얼마나 닦았는지 힘들었답니다..
주방 비포 와 에프터를 아시죠..??^^
저의 군대 동기인 신랑과 오빠를 둔 걸 보면 저와의 인연이 있는가 봐요..^^다음에 언제라도 불러 주시고요..생일날 너무 매너있고 유쾌하신
고객님을 만난 걸 보면 저도 올해는 일이 잘 풀리나 봐요..^^
행복 하시구요 소개 많이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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