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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s2424 포장이사] 친정오빠,언니 같은 편한함이 있는 완벽이사 526팀
고객명 유영진 작성일 2013-04-08 16:20:16
조회수 13589 IP 121.130.XXX.124
지역(출발지) 서울 중랑구
서울526팀이 2013년 3월 30일에 이사서비스를 제공했습니다.
아기때문에 인터넷 할 시간이 별로 없어 이제서야 글을 남깁니다.^^

아침일찍부터 서둘러서 웃으면서 오셔서 자기집처럼 꼼꼼하게 이사해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이사도 급하게 결정되서 한달도 남겨두지 않고 이사짐을 알아보던중 YES2424를 알게되어
견적을 받았답니다. 다행히 526팀에서 가능하다고 해서 견적받고 그날 바로 예약을 했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니 526팀을 만난건 정말 저희에게는 행운이였던 것 같아요.

저희는 이삿날 우여곡절이 많았답니다.
일찍부터 서둘러서 정리를 하고 이사들어가는 집으로 갔는데... 왠걸요.
그쪽은 그때서야 이사짐을 정리하고 나르고 있더라고요.

(사실 이사하기 전부터 그쪽에서 2시이후에 와달라고 계속 얘기했었거든요.
근데 당일날 전화와서는 일찍와도 된다고 해서 가보니까 정리도 안했더라고요.
아주머니 말로는 이사짐에서 일찍온다고 해놓고 약속을 어겼다고 하시더라고요.
그쪽에서 아마 오전에 이사를 한번 하고 온것같던데... 거기에 차도 추가로 한대를 더 부르더라고.. 이래서 이사는 정말 좋은데서 해야하는 것 같아요.)

이렇게 이사 들어가는 집에서 짐이 다 빠질때까지 짜증한번 내지 않으시고 웃으면서 괜찮다고 하시고는 기다려 주셨습니다. 너무 죄송하고 감사하고 어찌해야할지를 모르겠더라고요.

짐이 다 빠지고 보니 안방에 도배며 장판이 너무 엉망이더라고요. 저희는 그때 잠깐 부동산에 와있었는데... 팀장님께 전화가 오더라고요... 와서 보셔야 할 것 같다고..
그때보고 헐~~ 했죠. 장판도 다 찢기고 한쪽벽에는 도배도 안되어 있고 ㅜ.ㅜ
이렇게 세심하게 신경써주시고 봐주셨던 부분도 너무 감사했어요. 덕분에 안방에 도배하고 장판은 주인아주머니가 이사 당일날 새로 해주셨어요.^^

도배하고 장판한다고 또 몇시간을 기다리셨다가 정리해주시고 쓱쓱싹싹 깨끗이 닦아주시고... 정말 친정오빠, 언니 같이 편하게 대해주셔서 너무 감사했어요.

정리해주시고 짐넣어주시는 동안 저희는 맛있는 점심도 사먹고 커피도 한잔하면서 여유있는 시간을 보냈답니다. 이삿날 여유있게 커피마실줄은 꿈에도 생각못했는데...ㅎㅎㅎ
오랜만에 데이트 하는 기분 나더라고요.

아이가 있어서 언제 정리하고 치우나 걱정했는데 걱정할 필요가 없었네요.
정리며 청소며 저희보다 더 깨끗하고 깔끔하게 해주셔서... 저희는 할일 없었답니다.
수도물 잘나오나 체크도 해주시고.. 화장실물은 잘내려가는지.. 세탁기 설치 잘되었는지 체크하시는 김에 커텐도 함께 세탁해주시고... 너무 감동이였어요.

이젠 손님이 와도 수납장이며 행거 장농속 냉장고 싱크대 모두 열어봐도 창피하지 않아요.^^ 정리가 너무 잘되있어서... 오히려 열어서 제가 더 보여주고 싶은 기분이예요.ㅎㅎㅎ 이제 정리해 주신대로 깨끗이 잘 사는것만 남았네요.^^

이사끝나고 돌아가시는 길에 빗방울이 떨어졌었나봐요.. 팀장님이 손수 문자까지 넣어주셨더라고요. "저녁에 빗방울이 살짝 떨어지는것을 보니 부자되시겠네요^^.." 문자보고 어찌나 기분이 좋던지요. 정말 부자될것만 같은 기분이들더라고요. 진짜로 부자되서 더 넓은곳으로 이사가면 그때도 부탁 드립니다.~~

여기저기 이사 견적 받으시고 고민하고 있다면 무조건 YES2424로 하셨으면 해요.
정말 후회안하실꺼예요.
가구나 물건들도 하나도 안다치고 배치까지도 알아서 척척 웃으면서 해주셨어요.
새롭게 시작하는곳에서의 준비를 YES2424와 함께하게되서 너무 좋았던 것같아요.

너무 감사드리고 다음 이사때 또 뵙고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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