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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yes2424 포장이사] 안녕하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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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명 이윤정
작성일 2013-04-12 10:04:29 조회수 8971 IP 211.204.XXX.122 지역(출발지) 경기 성남시 분당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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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인346팀이 2013년 4월 9일에 이사서비스를 제공했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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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9일에 이사한 집입니다. 먼저 팀분들께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싶고 이사팀을 정하려고 예전의 저처럼 오늘도 고민하고계실분들께 추천해드리고싶은 마음에 글을 남겨요^^ 결혼하고 두번째 이사인데 첫이사도 예스이사이사에서 했었어요. 친구가 추천한 팀에 부탁드리려했는데 제가 여유없게 신청을해서 날짜가 안맞더라구요. 그래서 그때는 날짜가 가능한 팀과 이사를 했었습니다. 기본적으로 친절하시고 열심히 성실히 해주시는 분들이셨고 나름 만족을 했었지만 이번 이사를 통해 . 명예의 전당팀의 차별화된 서비스를 확실히 느끼게 되었습니다. * 이사 전 걱정거리 1. 당일 남편의 사정때문에 처음으로 혼자 있어야 하고 부동산을 왔다갔다해야 해서 믿고 맡길 수 있는 팀으로 선택하고 싶었어요. - 이러한 이유로 다른 가족분들이 여럿 와주셔서 사공이 많아지게 되어 되려 이사팀으로서는 힘드셨겠더라구요. 2. 정리정돈을 잘 못하고 게으른 성격으로 이사 전 정리가 전혀 되지 않은 부끄러운 집의 상황이고 짐이 많았지요. 3. 당일날 이사가 나가고 들어가는거라 입주청소가 불가능했습니다. 4. 미리 이사갈 곳 가구배치를 생각못해서 여러번 귀찮게 해드릴것같았어요. -> 결국 ''''가족이 해주는 것처럼 편안했던, 정리가 동시에 이루어지는 이사.''''를 했다고 생각합니다. (평소 정리를 깔끔히 정말 잘 하시는 분이시라면 그대로 깔끔히 이사해주실 팀이고 저처럼 정말 정리정돈을 못하시는 분이라면 정리에 큰 도움을 받는 이사가 됩니다.) 제가 이사팀을 정할 때 후기를 보며 도움을 받았기에 다른 분들께도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 아래엔 조금 더 자세히 적어볼게요. --------------------------------------------------------------------------------- * 견적 - 친절하시고 편한 인상으로 견적을 내주셨습니다. 제가 이사하는 날 살던분들 역시 이사를 나가시기에 입주청소를 할 수 없어 걱정을 말씀드렸습니다. 들어오시기 전에 청소를 하신다고 다만 입주청소만큼 기대하시면 안된다고 겸손히 말씀해주셔서 더 신뢰감이 들었지요. 근데 당연하지요. 이사 전문이시지 청소는 서비스로 해주시는거니까요. 하지만 청소. 저는 만족했습니다. * 이사 당일 - 우리 집 상황은 살림가구가 좀 크고 통가구가 있고, 불필요한 그릇이 너무너무 많은 상황이었어요. 유리제품이 많구요. 둘 다 버리는것을 잘 못해서 짜잘한 짐도 엄청 많았습니다. 당일 팀장님을 포함한 남자 네분과 여자 한분이 오셨습니다. 각자 분업을 하셔서 사다리차를 통해 짐이 나가는 과정이 척척 이루어졌어요. 이모님은 제가 옆에서 알짱거리며 말을 걸어도 시종일관 웃으며 응대해주셨지요. 물론 말씀중에도 얼마나 신속 정확하게 포장을 하시던지. 감탄의 연속이었습니다. 컵 하나정도 깨시면 제가 옆에서 쿨하게 그러실수도 있지요라고 말하고 싶었는데 끝까지 그럴 기회를 안주시더라구요. 유리컵이 정말 과하게 많았는데... 말없이 빠르게 신속히 일해주시는 남자분들도 능력자셨습니다. 무리하게 느껴지는 부탁도 흔쾌히 들어주셨어요. 오전은 짐이 많았음에도 생각보다 빠르게 일이 끝났는데 들어갈 집이 문제였습니다. 사다리차를 사용할 수 없다고 하여 엘레베이터를 이용했는데 이사차량으로부터 엘레베이터까지 거리가 많이 멀었습니다. 사다리차로 하셨으면 편하셨을텐데 힘들게 엘레베이터를 이용해야 하고 짐을 끌어야 하는 거리도 먼 상황이었지요. 그러다보니 예상보다 시간이 많이 걸리게되구요. 저같으면 아무래도 표정으로 불만이 드러날텐데 전혀 그런 내색도 없이 편히 해주셨습니다. 깊이 감사드려요. 참. 제일 처음으로 오시자마자 이사나간 집을 깨끗이 청소해주셨습니다. 다른분들 후기처럼 정말 가족처럼 청소해주셨습니다. 특히 주방 싱크대나 수납장이 정말 많았는데 우리 가족 그릇을 넣는다는 느낌으로 꼼꼼히 먼저 깨끗하게 청소하시는데 정말 감사했습니다. 짐들이 들어오면서 그제서야 저도 집 구조를 자세히 보게되어 가구배치를 말씀드렸는데 의견이 서로 엇갈려 배치한 것을 옮겨야 하는 상황이 많이 있었어요. 그래도 묵묵히 옮겨주시고 그동안 작업하신 경험으로 좋은 조언도 많이 해주셨습니다. 여러 식구들의 요구를 하나도 빠짐없이 들어주시느라 고생하셨어요;; 생각지 못한 상황으로 예상보다 시간이 늦어지면 아무래도 서두르게되고 마무리가 부족해질수도 있지요. 하시만 아침 여덟시에 시작하여 저녁 여덟시 반에 끝난 이사내내 모든 분들이 끝까지 친절하시고 성실하셨습니다. * 이사 후 - 같이 계셨던 부모님들이 거실에 둘러 앉아 계속 칭찬의 말씀뿐이셨습니다. 주방 수납장 정리는 예술의 경지입니다. 아무래도 제가 쓰는 곳이라 더 느껴지는 것 같네요. 정리된 각 방, 거실의 모습에선 물건을 번쩍번쩍 들어올리시던 상남자의 모습이 섬세함과 꼼꼼함으로 바뀌어 남아있었습니다. - 오랜 시간에 걸쳐 너무 큰 행사인 이사가 이루어졌습니다. 저는 아무것도 안하고 그냥 서있었던것, 일처리하느라 움직였던 것만으로도 녹초가 되는 하루였는데 얼마나 힘드셨을지요. 누군가는 그만큼 댓가를 지불했으니 당연하다고 할 수도 있겠지만 프로정신과 배려하는 마음은 정말 가족이었습니다. 도와주신 경인 346 팀원 모두 건강하시고 하시는 모든 일 번창하시길 기도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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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년 4월 14일 23:56에 이용기님이 작성하셨습니다
- 이윤정 고객님^^ 반갑습니다..
저희 346팀을 믿고 이사를 맡겨 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랜 시간에 걸쳐 진행된 이사지만 편안하게 작업 할 수
있도록 따뜻하게 배려해 주셔서 감사드리구요,,
칭찬글로 격려해 주시니 매우 기쁘며 힘을 얻습니다^^
예쁜 봄꽃들을 보시면서 봄의 정취를 만끽하시길 바라며..
새로운 보금자리에서 더욱 유쾌한 일들로 행복하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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