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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yes2424 포장이사] 서울북부402팀!!!! 제겐 축복이었어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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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명 송경
작성일 2013-04-12 16:21:42 조회수 13991 IP 101.235.XXX.46 지역(출발지) 서울 중랑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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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402팀이 2013년 4월 6일에 이사서비스를 제공했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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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충 집정리를 끝내고 이제서야 여기에 글을 남기네요. 추위가 꽤 물러가고 연이은 따뜻하다못해 더운 날씨속에서 당연히 맑은 봄날에 이사하리라는 기대를 했었는데 이사하는 당일 새벽부터 비가 내렸어요.(그리곤 다음날 다시 화창했었죠ㅠ) 일기예보가 오보이길 바랬지만 하늘은 기상청의 의견과 동일하더군요. 각설하고, 갑작스런 날씨에 너무너무 속상했지만 이사가 끝난 당일 저녁에는 그게 이사초보의 걱정임을 깨달았습니다. 간단히 제가 만났던 서울북부402팀을 얘기하려합니다. ::::::::::::::::::::::::::::::::::::::::::::::::::::::::::::::::::::::::::: 1. 이사업체 선정 & 견적내기 결혼하고 처음하는 이사라서 고민이 이만저만이 아니었습니다. 주변에 근래에 이사한 분들의 의견도 들어보고, 인터넷도 뒤지고.. 유명 연예인의 이사업체를 해야하나, 동네에서 잘한다는 곳을 해야하나 등등. 그러다가 이사한지 얼마안되는 친정언니의 조언을 참고삼아 예스2424를 검색하고 칭찬글은 다 정독(?)하며 팀별로 체크했답니다. 이사를 준비하면서 이래저래 비용이 만만치 않기에 이왕이면 후회없는 선택을 하고 싶었거든요. 그러다 몇 팀으로 추려졌고 그 중에서도 몇몇 칭찬글이 맘에 들어 402팀으로 견적신청했습니다. 다음날 팀장님이 직접 오셔서 상세히 견적내주시고 금액적인 부분에 대한 설명도 해 주시더군요. 과묵해보였지만 신뢰가 가서 이리저리 다른 업체와 고민끝에 402팀으로 결정했습니다. 2. 칼같은 약속 시간 이사당일 8시에 도착하기로 약속했는데, 정말 칼같으신 분들입니다.^^ 전 아침부터 자고 있는 아이를 깨워 빨리 아침을 챙겨 먹이느라 정신없었는데 7시 반정도부터 아파트에 도착하셔서 박스를 정리하고 계시더군요. 비가 와서 걱정도 했는데, 아파트 현관입구까지 탑차를 갖다대어서 문제가 없더군요. 3. 완벽한 팀웍과 친절 팀장님과 팀원까지 4명이 오는 줄 알았는데, 팀장님의 역량(?)으로 주방이모님이 한 분 더 오셨어요. 총 5분입니다. 전 이부분을 아주아주아주 높이 평가합니다. 전 주방정리를 중요하게 여기고 있었거든요. 팀원들은 모두 정말 프로다웠습니다. 오셔서 정말 각자 영역으로 능수능란에게 짐싸십니다. 다들 간간히 서로에게 농담과 웃음을 건내며 즐겁게 일하시더라구요. 집에 남겨둬야할 것들만 체크해 드리고 나니 저희식구를 그 곳에 있을 이유가 없었어요. 남편과 아이는 근처 밖으로 머물 곳으로 나갔고, 저는 편하게 은행일과 공과금 정산을 했습니다. 볼일을 마치고 돌아오니 짐들은 다 빠져나가 실려 있었고, 마무리 청소 하시고 계셨어요. 전세는 짐뺄때 원상복구해야 하잖아요. 저희가 에어컨구멍 뚫은 벽을 원상복구해야하는 것도 팀장님이 기꺼이 도와주시고, 욕실에 아이땜에 미끄럼방지용 스티커가 수십장 붙여져있었는데, 이모님이 그것까지 깔끔하게 다 떼어 주셨답니다. 감동의 물결ㅠ 4. 집의 공간이동 도착해서는 말끔히 들어갈 집을 청소해 주시고, 짐 뺄때처럼 각자 프로답게 짐을 옮기셨어요. 이사할 집의 사정상 사다리차를 쓸 수가 없어 모두 엘리베이터로 옮겨야하는 수고로움 속에서도 모두들 아주 즐겁게 옮겨 주셔서 정말 감사했어요. 집의 구조가 살짝 달라 배치를 어찌할 지 고민할때도 이리저리 최상의 배치를 조언해주시며, 여러번의 수고도 기꺼이 해주셨답니다. 말이 이사지, 정말 공간이동한 것 같아요. 비오는 날 옮겼다고는 전혀 생각치 못할 정도로 완벽하게 정리되었어요. 남편 서재의 책정리도 그렇고, 옷장의 옷과 이불도 아주 말끔하게 들어가 있었답니다. 5. 부엌이 달라졌어요!!! 주부라면 누구나 다 청소고민이 되는 곳이 주방이 아닐까요. 전 정말 솔직히 이사전부터 주방상태를 보여준다는 것 자체가 스트레스였답니다. 제가 봐도 지저분하고 엉망이라 이사팀이지만 정말 챙피했거든요. 그래도 두 이모님들 인상 한번 안 찌뿌리시고 웃으면서 다 치우고 정리해주셨어요. 냉장고청소도 몇 달은 못해서 찌든때가 퐉퐉 있는데, 선반하나하나 다 깨끗이 물청소해주시고,,정말 냉장고가 새 냉장고가 되고, 주방용품들이 마트 진열상품 마냥 깔끔 정리되었답니다. 큰 냄비나 작은 통들을 비롯, 주방에서 먼지 가득했던 전기콘센트까지 다 닦아 놓아셨더군요. 주부로써 정말 402팀을 강력 추천하고픈 이유가 이 점도 무지 큽니다. 6. 스팀청소기의 기분좋은 마무리 많은 양의 쓰레기들과 잔짐들 정리를 다 마치고 나서 청소기로 밀고 나서 다시 스팀청소기로 반복 청소함으로 집을 깨끗하게 청소해 주셨어요. 아침부터 빗속에서 묵묵히 미소로 일해주시던 402팀 팀원분들께 정말정말 감사드립니다. 이래서 프로구나 하는 생각이 저와 남편의 동일한 생각이었습니다. 결혼 후 장만한 신혼살림들을 옮길 것에 대한 막연한 걱정과 스트레스가 402팀으로 인해서 참으로 기분좋은 이사가 되었음에 감사드리고 싶어요. 저처럼 고민많으신 분들께도 추천해드려요. 402팀 김병일 팀장님과 그 팀원들 만나시면 후회없으실 꺼에요. 더욱더 번창하시길 축복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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